[방송] “언론악법 통과되면 정권 퇴진 투쟁”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총파업 출정대회를 열고 한나라당이 언론 7대 악법을 통과시킬 경우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영하의 매서운 날씨 속에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출정대회에는 언론노조 MBC본부와 지역 MBC지부 조합원 2천명 등 언론노조 소속 조합원 3천여 명과 함께 민주노총․각 정당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 한나라당의 언론 7대 악법 통과 강행 방침을 규탄했다.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은 이날 대회에서 “언론노
[포토] 전국언론노조 총파업 출정대회
[방송] PD연합회, 언론노조와 굳건히 연대
한국PD연합회(회장 김영희)는 26일 성명을 내고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하며 굳건히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PD연합회는 이날 ‘언론노조 총파업은 언론노동자들의 정당한 항거다’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산별노조로 뭉친 이후 최초의 총파업이요, 민영방송 노동자들 또한 최초로 파업투쟁에 나섰다”면서 “이 나라 언론을 송두리째 손아귀에 움켜쥐려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의 헛된 욕심을 분쇄하기 위해서다”라고 주장했다. PD연합회는 “언론노동자
[방송] 신재민 “언론노조 총파업은 불법”
정부가 언론노조의 총파업에 강경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아 전면적인 갈등이 예상된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번 총파업은 노사간 교섭 대상에 속하지 않은 사유를 내건 불법파업“이라며 “특히 MBC 등 방송사 파업은 국민 재산인 전파를 특정 방송사의 사적 이익을 위해 사유화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종합] ‘조중동 방송’ ‘재벌방송’ 반대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소속 목회자 1백35명은 26일 조‧중‧동과 대기업의 방송 진출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그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련의 언론 정책을 지켜보면서 한 사회의 공기인 언론에 대한 현 정부와 여당의 태도에 큰 문제가 있음을 걱정스럽게 지켜보아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어 “최근 한나라당이 입법예고한 소위 언론 장악 7대 악법의 내용은 우리가 그동안 우려했던 것들이 명백한 현실로 들어난 것”이라
[종합] 미디어행동도 언론노조 총파업 지지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약칭 미디어행동)은 26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장악 7대 악법 저지를 위한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언론노조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직접행동에 들어갔다”며 “정신 나간 권력, 불량한 정권에 보내는 민중적 심판의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청와대와 한나라당에 “감히 언론자유를 압살코자 시도하지 말라. 공영방송을 조중동에 헌납
[방송] “언론악법 강행 중단・국민대토론회 개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언론인 시국선언 대표자회의’(이하 시국선언 대표자회의)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장악 7대 악법 강행 중단’을 촉구하고 국민대토론을 제안했다. 시국선언 대표자회의 대표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재벌과 조․중․동 등 족벌신문이 방송을 손에 넣는다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는 완전히 사라지고 재벌과 족벌신문들만 살판나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여당 단독으로 7대 악법을 통과
[방송] MBC 9년 만에 전면 총파업 돌입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승리의 그날까지.” ‘파업가’가 1999년 통합방송법 제정 반대 파업 이후 9년 만에 MBC에 울려 퍼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박성제)의 파업 출정식이 1천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장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MBC본부는 26일 출정식을 열고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언론 7대 법안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MBC 본부는 기자, 아나운서, PD, 업무직 등 직종을 망라한 1천명의 조합원이 서
[종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총파업 지지표명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6일 ‘언론장악 저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은 이미 국민적 심판이 내려진 언론장악 7대 악법을 당장 폐기하고 조중동과 재벌을 위한 추악한 음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언개연은 이날 성명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이 한나라당의 언론법 개악 저지를 위해 총파업에 들어갔다”며 “방송을 조중동과 재벌에 넘겨주는 악법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합법적이고 정당한 투쟁을 선언했다”고 평
[신문] 조선, 성과급 지급
조선일보가 23일 예년에 지급했던 격려금과 다른 형태의 성과급을 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조선 관계자는 “예년의 특별격려금과 다른 성격의 성과급을 지급했다”며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차원에서 결정됐지만 성과에 따라 지급한 액수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선은 올해 경영지표와 내년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격려금을 지급하지 않고 대신 개개인의 공헌도에 따라 별도의 포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선 한 기자는 “회사에서 격려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23일 성과
[종합] 국민일보 편집인·편집국장 ‘낙제점’
국민일보 노동조합, 중간평가 설문조사 결과 변재운 편집국장 편집권 수호 못해 ‘80.7%’ 국민일보 한석동 편집인과 변재운 편집국장이 중간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국민 노조(위원장 조상운)는 24일 온라인노보를 통해 조합원과 비조합원 1백72명이 참여한 ‘편집인·편집국장 중간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변재운 편집국장의 직무수행에 대해 응답자 58.1%(잘못 50%, 매우 잘못 8.1%)가 ‘잘 못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반면 ‘
[종합] 신문, 지면 통해 총파업 공동보조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전국언론노조의 총파업이 26일 시작된 가운데 경남도민일보 경인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등 지역신문 11개사도 지면을 통해 이번 총파업에 동참했다. 이들 언론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지역신문공동취재단’을 꾸려, 지역신문공동기획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언론정책을 비판하는 한편, 신문법 개악 등을 반대하는 전면 광고를 26일자에 게재하면서 힘을 보탰다. 이번 ‘지면파업’에는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상일보, 경인일보, 국제신문, 매일신문, 부산
[방송] SBS·CBS도 부분파업 돌입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동참하는 방송사 노조의 열기가 뜨겁다. 26일 MBC가 총파업을 벌이며 뉴스 앵커들을 대거 교체한 데 이어, SBS 노조(위원장 심석태)와 CBS 노조(위원장 나이영)도 방송을 위한 기본 인력만 투입하는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다만 SBS·CBS 노조는 한나라당이 법안 통과를 강행하는 즉시, 전면 제작 거부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SBS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목동 SBS 사옥 1층 로비에서 출정
[뉴미디어] 온신협, 뉴스캐스트 참여사 자격정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하지윤·이하 온신협)는 17일 대표자 조찬회의를 열고 네이버 ‘뉴스캐스트 오픈베타’서비스에 참여한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 등 3개 회원사에 대해 징계를 결정했다.온신협은 이날 뉴스캐스트 오픈베타서비스에 맨 처음 참여한 동아에 자격정지 1년, 경향과 한겨레에는 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각각 결정했다.이에 따라 이들 사는 징계 기간 동안 온신협이 주관하는 운영위원회,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앞서 온신협은 지난 11일 대표자 회의를 열어 시간적으로 촉박하기 때문에 15일
[신문] 내일신문 ‘따뜻한 연말’
내일신문이 올해도 연말 특별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첫 특별상여금을 지급했던 1998년 이후 11년째다. 내일신문 관계자는 “회사가 이익이 나면 그 수익을 직원들과 나눠왔다. 올해 정산을 끝내봐야 알겠지만 이익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26일 열리는 이사회가 상여금 규모와 지급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여금은 사장, 국장, 팀장 평가 등을 거쳐 차등 지급한다. 액수는 대략 한달치 기본급의 1천%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 상여금이 없고, 연말 한꺼번에 받아서 액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