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MB 스스로 무덤 파고 있다”
칼바람속 ‘언론장악 저지’ 한목소리세찬 여의도 칼바람도,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한파도, 집회장소를 포위하듯 에워싼 전경버스도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부산, 목포, 청주, 삼척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언론노동자 3천여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언론장악 저지’를 목청껏 외쳤다. 전국언론노조는 총파업 5일째를 맞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서 ‘언론장악 저지·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언론노조 총
[방송] “총파업 승리가 KBS 사는 길”
KBS 직능단체들이 연이어 KBS노조의 언론노조 총파업 동참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KBS PD협회(회장 김덕재)와 방송기술인협회(회장 정조인)는 30일 성명을 내고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하면서 KBS노조도 총파업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BS PD협회는 성명에서 “언론노조와 사회 각계, 각층의 반대에도 불구, 한나라당은 연내처리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도 KBS의 구성원들은 공영 방송인으로서 마땅히 취해야할 행동의 반열에서 뒤쳐져 있다”며 “언론 악법의 최종과녁은 다름
[종합] 국제단체, 언론노조 파업 지지 성명
전세계 연예, 스포츠, 문화, 언론, 예술 분야의 1백40여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국제사무전문서비스노조연맹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이하 UNI-MEI)은 29일 성명을 내고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UNI-MEI는 ‘미디어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언론노조의 파업에 대한 UNI의 성명서’에서 “한국의 언론노조가 미디어의 독립성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지지를 표한다”며 “우리 산하 모든 노조를 대신해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미디어 관련악
[종합] 미디어행동, '언론장악 고위관직 5인방' 발표
48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은 30일 청와대 인근 청운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언론장악 고위관직 5인방’으로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60%가 넘는 국민들이 한나라당의 날치기 방침에 반대하고 80%가 넘는 국민들이 한나라당의 신문법과 방송법 등에 반대의사
[이달의기자상] 2008년 ‘이달의 기자상’을 돌아보며
2008년 이달의 기자상에 응모한 총 작품 수는 428편이었으며, 그 중 수상작은 84편으로 20%의 비율을 나타냈다. 각 부문별로 응모 수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가장 많은 응모작은 지역보도 부문으로 총 126편이었으며, 월 평균 10.50편에 해당하는 출품작이 접수되었다. 반면 가장 적은 응모 부문은 방송의 기획보도 부문과 지역신문사의 기획기사 부문으로 각각 33편의 총 출품작이 접수되어 월평균 2.75건으로 나타났다.월 별 출품작을 비교하면 219회인 11월 출품작이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214회인 6월이 총 27건으로
[미디어] 언론학자들도 미디어 악법 개정 반대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연내 개정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언론학자들도 법 개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전국 언론학자 203명이 참여하고 있는 미디어공공성포럼은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7층 레이첼칼슨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의 미디어 악법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공공성포럼은 “한나라당은 신문법, 방송법, 언론중재법, 정보통신망법 등을 손질해서 청와대와 집권 여당에 비판적인 소리는 틀어 막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고 듣기 좋은 소리는 더욱 키우자는 시도를 하고 있다&rdquo
[방송] KBS 젊은 기자들 "KBS노조 총파업 동참하라"
KBS의 7년차 이하 젊은 기자들이 KBS노조의 언론노조 총파업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2002년 이후 입사한 28기 이하 기자 1백4명은 30일 성명을 내고 언론노조의 총파업에 지지 의사를 밝히고 KBS노조가 이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KBS 젊은 기자들은 “이른바 ‘재벌 방송'이 몰고올 반 공익적, 반 공공적 방송 환경에 방송 노동자들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한겨울 스산한 여의도 한복판에서 동료들의 파업을 우리가 외면할 수 없고 강력하게 지지하는 이유”라고
[종합] KBS 젊은기자들 "KBS노조, 총파업 동참하라"
[인사] 12월 24일 ~ 26일 인사
<인사> KBS ◇센터장 △조문재(趙文在) 뉴미디어센터장 ◇국장급 △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리 신용훈(愼鏞薰) △경영개혁단장 이정봉(李廷奉) △인력관리실장 금동수(琴東秀) △편성본부 편성국장 권순우(權順羽) △〃 외주제작국장 윤명식(尹明植) △〃 아나운서실장 박경희(朴慶姬) △〃 중계기술국장 김종갑(金種甲) △보도본부 보도국장 고대영(高大榮) △〃 보도국 주간(보도기술) 이재필(李載弼) △〃 보도제작국장 정찬호(鄭粲皓) △〃 스포츠국장 이동현(李東炫) △〃 영상취재국장 이은원(李恩遠) △TV제작본부 교양제작국장 직무대리 윤동
[방송] CBS 새 노조위원장에 양승관 PD
전국언론노동조합 CBS지부 제 16대 위원장에 양승관 PD가 선출됐다. 양승관 신임 위원장은 29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단독 추대돼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뽑혔다. 양승관 위원장은 현재 TV본부 피디로 일하고 있으며, 1993년 CBS에 입사, 2008~2009년 CBS PD협회장을 역임했고 노동조합에서는 2005년부터 4년 동안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앞서 CBS지부는 11월말 노조 위원장 선거공고를 냈으나 지원자가 없어 조합규약에 따라 대의원대회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했다. 제16대 집행부의 임기는 2009년 2월부터 2년간
[종합] CBS․EBS도 전면 파업
언론노조 총파업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MBC에 이어 CBS, EBS도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지역민방들도 집단 휴가를 내고 ‘상경투쟁’을 벌인다. 경인일보는 하룻동안 제작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CBS지부(위원장 나이영)는 30~31일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보도국은 언론관련법 보도에 필요한 정당, 방송통신위원회 출입 기자 및 시위 현장을 보도하기 위한 경찰팀 기자들 외에는 전원 파업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PD와 아나운서들은 30일 아침 프로그램부터 제작과 출연을 거부하고, 기술직도 방
[미디어] YTN 돌발영상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선정
YTN '돌발영상'과 EBS '지식채널 e', MBC와 SBS의 다큐멘터리 ‘북극의 곰’과 ‘코난의 시대’가 환경재단이 수상하는 ‘2008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됐다. 환경재단은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2008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인물’ 부문 22명, ‘환경․기후변화’ 부문 8명 등 총 3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방송] KBS기협 "언론노조 총파업 지지"
언론노조의 총파업에 KBS노조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KBS 내 직능단체에서 한나라당의 미디어관련법 강행 처리에 대한 첫 입장이 나왔다.KBS기자협회(회장 민필규)는 29일 성명을 통해 언론노조의 총파업에 지지 의사를 밝히고. 한나라당은 미디어법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KBS기자협회는 성명에서 “국민의 알권리와 여론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미디어 관련 법을 집권 여당이 사회적 합의나 정치권의 논의는 물론 당정협의나 공청회 등 공식 의견 수렴 절차조차 없이 졸속 처리하려는 데 대
[종합] 헌재, ‘취재지원선진화방안’ 헌소 각하
헌법재판소가 참여정부가 추진했던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에 대한 헌법소원을 각하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6일 일부 언론과 독자들이 “정부의 조치가 언론의 취재원에 대한 접근을 봉쇄해 취재·보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8명의 의견으로 각하했다. 헌재는 “정부가 해당 조치를 모두 폐기해 이전의 상태로 회복됐기 때문에 권리 보호의 이익이 소멸됐고, 국정홍보처를 폐지한 만큼 정부가 이 같은 공권력을 다시 행사할 가능성이
[방송] "KBS여 일어나라, 깨어나라"
26일 언론노조의 총파업 출정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문․방송 노동자들이 언론악법 반대의 열기를 드높였다. 그러나 한 곳, 깃발을 찾아볼 수 없는 곳이 있었다. 바로 KBS였다. 출정대회에서는 KBS의 총파업 불참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MBC본부 박성제 위원장은 이날 연단에 올라 “1990년 KBS의 4월 총파업 때 MBC 노동자들은 일주일간 동맹파업으로 함께 했다”며 “올해 KBS노조의 낙하산 사장 파업 결의 때도 MBC는 연대 파업을 약속했으며 저는 KBS 앞 촛불 집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