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이승환 농민신문 지회장
농민신문 신임 지회장에 이승환 기자가 선출됐다. 이 지회장은 1995년 농민신문사에 입사해 출판국 생활지부, 전문지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편집국 생활문화부에서 농촌문화 및 여성 면을 담당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올해로 농민신문이 한국기자협회에 가입한 지 3년이 되는 만큼, 지회의 기틀을 공고히 다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송] “지상파, 역동·신뢰·정감 두드러져”
CBS 윤홍근 기자가 채널 브랜드 개성과 영향 요인을 밝혀낸 논문으로 오는 2월 한국외대 문화콘텐츠학 분야에서 1호 박사학위를 받는다.윤 기자는 ‘채널 브랜드 개성 유형과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 지상파 채널들은 ‘역동성’ ‘신뢰’ ‘정감’ 등 3가지 개성 요인이 가장 두드러졌다”며“YTN, OCN, MBC-Espn, Mnet 등 케이블 채널 4개는 ‘열정, 성실, 세련
[기획] “독자를 위해 노트북을 열어라”
2007년 10월‘다시 한번 까딸루냐 찬가’ 개설지난해 라디오방송 시작…누적방문자수 60만명“시간이 없어서…”, “잠자기도 바쁜데….” 블로그를 하느냐고 물어보면 상당수 기자들이 머리를 긁적거리며 하는 말들이다. 그 말들의 이면에는 상대적으로 한가한(?) 기자들만 블로그를 한다는 선입견이 깔려 있다. 마감에 치이고 취재원들에게 치여서 사는 기자들에겐 일정 부분 맞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자들이 적지
[종합] 언론중재법 개정안 13일 국회 통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과 인터넷신문, 인터넷포털 등도 사실상 언론범주에 넣어 피해구제를 가능하도록 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에는 인터넷신문과 포털 보도 내용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신문과 포털 사업자는 보도의 원본이나 사본 및 배열에 관한 전자기록을 6개월간 보관해야 한다. 다만 보관에 따른 경제적‧기술적 부담에 대한 일각의 우려 때문에 보관의 구체적인 방안을 시행
[방송] YTN 보도국장 선거 4파전
6개월간 진행되고 있는 YTN 사태가 15일 보도국장 선거로 국면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YTN 노조(위원장 노종면)는 지난 9일 보도국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철원 보도국장 직무대행, 김승환 라디오 뉴스편집팀장, 김호성 뉴스1팀장, 정영근 취재부국장 등 4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신임 보도국장 선거는 14~15일(부재자 투표 12~13일) 치러진다. 투표권자는 보도국 및 관련 직군 관계자 3백30여명이다.이번 YTN 보도국장 선거가 주목을 끌고 있는 이유는 노조가 후보들에게 제출토록 한 ‘보도국 운영 계획서&
[방송] 방통심의위 ‘이중 잣대’ 논란 가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앵커들의 검은색 정장 출연 방송’에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현재 방통심의위가 지난해 말 언론노조의 총파업에 동참하며 검은색 계열의 정장을 입고 방송에 나선 MBC, SBS 앵커들에 대해 ‘문제 없음’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는 YTN이 검은색 정장을 입고 방송에 출연한 ‘블랙투쟁’에 대해 ‘시청자 사과’라는 중징계 결정을 내렸던 것과는 정면 배치되는 것이다.최근 방통심의위 보도 분야 자문을 맞고 있는
[방송] OBS기협 “총파업 참여 미온적” 노조 비판 성명
OBS 기자협회(회장 최원정)가 최근 타결된 노사합의안과 언론노조 총파업 과정에서 미온적이었던 노조의 태도 등을 문제 삼아 성명을 내 파장이 일고 있다.OBS 기협은 지난 3일 성명을 내고 “노사 합의안에 대한 투표율이 67.8%였으며 이들 중 62.7%가 찬성했다. 역산하면 찬성률은 불과 42%로 반수에 크게 부족하다”면서 “이는 연말까지 모든 걸 털어야 한다며 쫓기듯 급하게 진행한 투표 과정이 큰 이유이지만 합의안에 대한 냉소와 실망으로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한 조합원이 적지 않다는 것을 집행부는
[종합] 미디어관련법, 경제살리기 도움되나
방송광고 시장 확대 불가능…“제대로 된 전망 어렵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방송 진입 규제 완화를 뼈대로 한 미디어관련법이 개정될 경우 일자리 2만6천개 창출, 산업유발 효과 3조원 등 경제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전망이 현실성이 낮다고 지적하고 있다.“한정된 파이에 경쟁만 가열”광고계에서는 미디어관련법이 개정된다고 해도 방송사들이 수익을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방송광고 시장이 커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
[방송] 언론노조 총파업, 방송사들 무엇을 남겼나
언론노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총파업에 중심적 역할을 했던 방송사들은 각 회사별 이익에 그치지 않고 ‘대의’를 위해 나섰다는 점에서 구성원들 사이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방송사 가운데 13일간 이어진 언론노조 총파업 기간 내내 유일하게 전면 제작 거부를 벌였던 MBC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공영방송 MBC의 미래에 대한 무관심과 일부 ‘민영화 긍정론’ 대신 ‘공영방송 지키기’의 공감대가 확산된 것.현
[와이드 인터뷰] “2월, 더 강력한 총파업으로 맞서겠다”
동아·조선·중앙 아닌 경향·한겨레였어도 신방 겸영 반대했을 것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이 한나라당의 미디어관련법 강행 처리를 반대하며 지난해 12월26일부터 13일간 총파업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애초 방침을 바꿔 야당과 첨예한 쟁점을 이루고 있는 신문·방송법 등은 “이른 시일 내에 합의 처리한다”는 선에서 타협하고 한발 물러났다. 그러나 이번 총파업을 진두지휘한 최상재 위원장은 여전히 긴장감을 풀지 않고 있었다. 인터뷰한 날, 새
[신문] 중앙일보 보도 진실성 논란
미네르바의 변호인인 박찬종 변호사가 13일 미네르바 접견록을 공개한 가운데 중앙일보 보도에 대한 진실성 논란이 일고 있다.중앙이 9일 10면에 보도한 ‘“오빠, 몇 달 간 집에서 온종일 인터넷에 글써”’(사진)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미네르바 박씨가 “외국에 있는 여동생과도 인터뷰를 했다고 하는 언론이 있던데, 너무 혼란스럽다. 동생은 외국에서 봉사활동 중이라 전화가 안 되는 걸로 안다. 모 언론사에 난 나의 여동생은 도대체 누구인가”라고 말했기 때문이다.실제 중앙의
[종합] “언론, 호기심 채우기 급급…무분별 신상보도”
국내 언론학자들은 미네르바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들은 먼저 미네르바 사건과 관련 △표현의 자유 △개인 인권 △법적 절차 △언론의 보도태도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미네르바 신드롬은 정부와 경제당국, 학계, 언론 등에 대한 불신에서 기인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언론이 미네르바에 대해 흥미 위주로 접근하는 동시에 제대로 된 경제 보도를 하지 못한 점은 고질적인 문제로 부각됐다.언론·학계 신뢰도 저하 심각연세대 강상현(미디어공공포럼 대표) 교수는 “어떤 사회이건 주류 매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 비공식적인 정보
[종합] 미네르바 구속 ‘희한한 뉴스’ 소개
“이번 미네르바 체포는 한국에서 표현의 자유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영국 파이낸셜뉴스)외신들이 미네르바 구속 사건을 주요 뉴스로 전하면서 정부와 검찰의 과잉대응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의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AP, 로이터, AFP 등 주요 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뉴욕타임스, 아사히신문, 니혼게이자신문, 지지통신, 중국 신문망 등 주요 외신들은 미네르바 구속을 주요 뉴스로 전했다.특히 로이터통신은 9일 미네르바 구속 사건을 ‘희한한 뉴스(Oddly enough)&r
[신문] 사실·논평 구분 없이 ‘입맛대로’
사건 본질 외면한 채 자사 논조 따라 확대·재생산인터넷논객 ‘미네르바’로 알려진 박 모씨가 8일 긴급체포 된 이후 언론에서는 이를 둘러싼 논쟁이 더욱 가열됐다.미네르바 진위여부와 과잉수사, 표현의 자유 등에 대한 논란은 ‘대정부긴급 공문발송’ 진위여부, 김용상 판사 ‘사이버테러’, 20억달러 외환보유액 소진 등으로 확대됐다.특히 각 신문들은 이번 사건을 자사 논조에 맞추면서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한 것은 물론 언론 자성의 목소리도 부족했다는 지적
[종합] 시사IN 대표에 표완수씨
표완수(62) 전 YTN 사장이 시사주간지 시사IN 대표로 선임됐다.표 신임대표는 지난 2일 업무를 시작했다. 표 회장은 1974년 경향신문 기자로 입사해 시사저널 경제부장, 경향신문 국제부장, 경인방송 사장, YTN 사장을 거쳤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오마이뉴스 회장으로 재직했다. 김광웅(서울대 명예교수) 초대 대표는 학계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