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연합뉴스 한승호 노조위원장
연합뉴스 새 노동조합 위원장에 한승호 기자(증권부 차장대우)가 선출됐다. 연합뉴스 노조는 11일 단독 출마한 한승호 후보자에 대한 찬반투표를 열어 99.17%(2백38명)의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이날 투표에는 재적인원 3백81명 중 2백40명이 참가, 62.99%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한 위원장은 1995년 연합뉴스에 입사, 전국부(대전), 경제부 사회부 정치부 민족뉴스부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부터 기자협회 연합뉴스지부 지회장을 맡았다.
[종합] 이토마토 보도전문채널 부적격 판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은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토마토’가 낸 IPTV 보도전문채널 승인 건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방통위는 지난 5~6일 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총점에서 심사 기준에 미달해 부적격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전문 방송채널 사업자인 이토마토는 지난해 11월 IPTV 보도전문 콘텐츠사업 승인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한편 방통위는 YTN이 보조적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추가 사업 영역으로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이를 승인했다.
[포토] ‘주먹’과 ‘검사’의 어색한 조우
한날한시에 눈이 마주친 그들의 눈에서는 불꽃이 튀었다. ‘저 사람이…’, ‘저 영감이…’.어색한 눈빛을 교환하는 사이 식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두 집단은 각각 헤드테이블과 맨 뒷자리로 갈렸다. 전 현직 검사와 주먹의 어색한 조우는 그렇게 시작됐다.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상극인 두 집단이 한자리에 모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신동아 조성식 기자의 신간 ‘대한민국 주먹을 말하다(
[부음] 3월8일 부음
손재국 전 연합뉴스 영문뉴스국장 빙모상▲손재국(전 연합뉴스 영문뉴스국장)씨 빙모상, 강일숙(영광성결교회 목사 사모)씨 모친상, 손현각(LG전자 과장)ㆍ정아(피아니스트)씨 외조모상 = 8일 오후 6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0일 오전. ☎(02)2227-7591
[신문] 중앙일보 판형변화…타사 “지켜보자”
중앙일보가 16일부터 ‘베를리너’판형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향후 시장 안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앙은 9일 사고를 통해 “한국 신문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중앙일보가 다시 한번 도약한다”며 “16일 국내 일간지 중 처음으로 선진국형 베를리너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앙은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대당 2백50억원 규모의 신형 윤전기 6대를 도입,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신형 윤전기는 48면 동시 인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간당 발행부
[경기인천] 인천일보 기자들 “부당 인사 철회”기수별 성명
회사 측의 부당인사 등에 반발해 인천일보 편집국 기자들의 기수별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2003년 입사한 인천일보 편집국 7기 기자 2명은 8일 성명을 통해 “현 경영진의 잘못된 언론관으로 인해 인천일보가 그 동안 쌓아올린 개혁 성과와 언론인의 양심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있다”며 “현재 경영진은 체불 임금 해소 등 사회적 책무를 망각한 채 직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7기 기자들은 이어 “경영진은 전 세계적 경제 위기라는 이유로 최대 50%가 넘는 임금 반납, 상여금
[신문] 한겨레 횡령사건 ‘술렁’
한겨레 전 재경부장이 수억원대의 한겨레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겨레에 따르면 신 모 전 재경부장은 2004년부터 지난 2월까지 4억여원에 달하는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은 다른 사건으로 제3자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신씨와 제3자가 돈을 거래한 사실을 포착하고, 신씨 개인계좌를 조사하다가 한겨레 공금을 유용한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는 검찰이 관련 사실을 알려준 뒤에야 횡령 사건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겨레 감사실은 장철규 감사를 단장으로 진상조사위를 꾸려
[종합] 멀어져가는 후배들…선배는 슬프다
“오늘은 1차로 끝내야 할 텐데….”올해로 15년차가 된 한 지역 신문사의 A 기자는 언젠가부터 후배들과 술자리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경제 한파에 가벼워진 지갑으로 후배들과의 ‘스킨십’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점점 줄어들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네가 내라’고 하기도 뭣하다.“예전엔 선후배가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진한 정을 쌓을 만한 자리가 확실히 뜸해졌어요. 술자리를 가져도 소주 한잔에 간단히 끝내게 되죠.&
[신문] “말뿐인 구조혁신 이제 그만”
2년6개월만에 되살아난 경향 노사주협의체9일 열릴 예정이던 경향신문 노조 조합원 총회가 12일로 연기됐다. 노조는 총회에서 노동조합, 사원주주회, 회사 쪽이 참여하는 ‘노사주 협의체’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젊은 기자들이 협의체 구성에 반대하고 있어 다른 방식의 논의구조 출범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노사주 협의체’는 이영만 사장이 지난달 20일 비상경영을 선포하면서 고통분담 방안 마련을 위해 제안한 기구다. 2006년 10월 협의기구 출범경향신문에서 &lsqu
[종합] ‘미디어위원회’ 민주당 측 위원 확정
미디어법을 논의할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에 참여하는 민주당 측 위원 7명이 공식 확정됐다. 민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11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상현 연세대 교수(미디어공공성포럼 대표),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류성우 언론노조 정책실장, 박민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집행위원장, 이창현 국민대 교수,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장, 최영묵 성공회대 교수 등 7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은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에 추천을 의뢰한 상태다. 전병헌 의원은 “무엇보다 이론과
[신간안내] 대한민국 20대, 스펙을 높여라 / 중앙 이현택 기자 외
‘대오족(대학 5학년)’이 배출되는 등 대학취업이 최악인 가운데 대학가에 스펙 열풍이 뜨겁다. 중앙일보 이현택 기자 등 18명의 저자들은 ‘대한민국 20대, 스펙을 높여라’를 통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관문을 뚫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어느 직종에 지원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스펙이 필요하고, 이를 갖추기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경험담과 자료 등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특히 가장 효과적인 스펙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인턴십’에 대한
[신문] 김원양 일요신문 신임 편집국장
일요신문 새 편집국장에 김원양 취재팀장이 선임됐다. 김 편집국장은 “젊은 층이 원하는 콘텐츠로 신문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문시장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판매부수 늘리기 등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1987년 학원사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며 1988년 일요신문 창간멤버로 참여해 편집부장, 취재팀장 등을 거쳤다.
[강원] 최병수 강원일보 신임 편집국장
강원일보 신임 편집국장에 최병수 취재담당부국장이 선임됐다.최 편집국장은 “성숙한 사회,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과 본분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도 대표 신문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방향 제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최 국장은 1988년 강원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서울주재 취재팀장을 거쳤다. 한국기자상(2001년), 한국신문상 대상(2001년), 이달의 기자상(4회), 강원기자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강원도기자협회장 및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일반인터뷰] “노사, 상호 실체 인정해야 해법 찾을 수 있어”
‘구본홍 사장 선임’이 빚어낸 상처는 깊고 아팠다. 재승인의 파고는 가까스로 넘었지만 해결의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정영근 신임 보도국장에게 지워진 무게가 남달라 보이는 이유다. 그는 취임 두 달 만에 어렵게 입을 열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하다면 갈등 해소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9일 오후 남대문로 YTN타워 19층 보도국에서 정 국장을 만났다. 그는 조금 긴장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노사 양측이 첨예한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언론 다시보기] 희생 강요하는 생존논리 사라졌으면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나는 무턱대고 ‘개그콘서트’라는 코미디프로그램 기획서를 가지고 KBS 예능본부장실을 찾아갔었다.당시 나는 코미디도 방청객들이 와서 열광하고 즐기면서 볼 수는 없는 걸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이소라의 프로포즈’처럼 공개코미디를 만들어 보리라 생각하고 본부장님을 찾아가 온갖 말로 설득했다.“연극식으로 조명만 가지고 세트 없이 전속 악단 한 팀과, 신인들만 데리고 하는 컨셉트라 출연료도 싸고,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다. 부자는 망해도 삼년을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