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YTN 노사, 임단협 실무협상 물밑 접촉
YTN 노사가 ‘임금협상 및 보충단체협상’의 실무협상을 위한 물밑 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사태 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YTN 노사는 지난달 30일 노조의 요구에 따라 비공식 대화에 들어갔다. 노조는 29일 ‘임단협 실무협상 재개’를 공식 제안했으며 사측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만남이 성사됐다. 양측은 구체적인 대화 내용의 공개를 꺼리고 있으나, 파업 철회와 고소·고발 취하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양측이 대화 테이블에 나선 이유는 ‘파
[종합] 구속 때마다 ‘업무방해’ 내세워
90년대 3차례…5共땐 ‘국보법’ 위반이른바 ‘낙하산 사장’ 출근을 저지했다는 혐의(업무방해)로 지난달 24일 YTN 노종면 위원장이 구속되면서 역대 정부의 언론인에 대한 구속 사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비리나 권언유착 등으로 기자들이 사법처리를 받은 경우는 적잖았지만 노사 갈등 등을 이유로 언론인이 구속된 것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9년 7월 KBS와 MBC 등 방송사 노조는 △방송위원회 구성 개선 △재벌·신문·외국자본의 위성방송
[종합] ‘포토저널리즘’ 등 다양한 강연 눈길
재외동포기자대회의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기자대회 첫날 ‘재외언론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한 한우성 전 ‘뉴 아메리카 미디어’ 한국부장은 재외언론인과 현지에 파견된 모국 언론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국내 언론사에서 유능한 엘리트 기자들이 특파원으로 파견되지만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현지 적응, 복귀 준비 등 기간을 빼면 제대로 활동할 시간은 2년 남짓이라는 것.한 전 부장은 “미국에는 한 출입처를 30년 이상 출입하는 기자도 있다”며 &ldq
[일반인터뷰] “기자협회와 협력, 재외언론인 수준 높여야”
“한국기자협회와 교류·협력해 재외동포언론의 발전과 모국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합니다.”남정호 전 독일 구주신문 편집인은 ‘(가)재외동포기자위원회’ 설립에 흔쾌히 동의했다. 기자협회 산하에 세계 한인 언론인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협의체를 두고 이를 기반으로 동포언론의 질적 발전과 친목도모, 모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남 편집인은 “재외 동포언론인들 모두가 협의체 구성을 반기고 또 바랐다”며 “기자협회와 상호 협력하면서 한인사회의 현안을 개선
[종합] “정당·종파 초월해 경제살리기 나서자”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와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희망나눔 국민운동 경제살리기 한마음 포럼’을 개최하고 경제 회복을 위해 정당·지역·종파를 넘어선 공동 노력을 기울이자고 제안했다.47개 단체 대표들과 재외동포기자대회에 참석한 재외언론계 대표들은 공동결의문에서 “국회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 지도자들이 정쟁과 반목에서 벗어나 국제적인 경제 한파로 실의에 빠져있는 개인과 가정, 기업의 고통을 어떻게
[종합] 재외국민 참정법안 “두루미 식사 같다”
국회에서 통과된 재외국민 참정법안이 참여방법을 지나치게 제한했다는 재외동포 기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지난달 30일 시작된 재외동포기자대회 ‘국회 통과 참정권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세미나에서 발제에 나선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는 이번 참정권법안을 두고 “여우집에 초대된 두루미에게 접시에 음식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김제완 대표는 △추가투표소 △우편투표·인터넷투표 △선원 선상투표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에 영주권자 배제 △국민투표 참여 배제 △재외선거과정에서 영주권자 처벌
[우리의 주장] 비판 언론인 구금하는 MB정부
이명박 정부의 언론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경찰은 YTN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투쟁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을 느닷없이 구속했다. 검찰도 정운찬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명예훼손 고소에 따른 소환 요구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MBC ‘PD수첩’ 이춘근 PD를 길거리에서 강제 연행한 뒤 48시간이 지나서야 풀어줬다.두 언론인에 대한 인신 구금은 한마디로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 우선 노종면 노조위원장에 대해 법원마저 끝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서란다. 아내
[종합] 언론중재법, 전자기록 보관 ‘신경전’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언론중재법) 개정안 시행령이 오는 8월 7일 발효되는 가운데, 언론중재법에 명시된 ‘전자기록’ 보관 의무화 규정을 놓고 신문업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언론중재법 개정안에는 인터넷신문과 포털 보도 내용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할 수 있게 하면서 인터넷신문뿐만 아니라 각 언론사닷컴, 포털 사업자 등은 보도의 원본이나 사본 및 배열에 관한 전자기록을 6개월간 보관하도록 의무화했다.이 때문에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
[신문] 동아·조선 ↓ 신문사 매출 내일·매경 등 ↑
지난해 조선일보 매출이 최근 8년 새 최저를 기록하고, 동아일보 매출도 7년 연속 감소하는 등 중앙일간지 경영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내일 동아 매일경제 머니투데이 문화 전자신문 조선 파이낸셜뉴스 한겨레 한국경제 등 10개 신문의 2008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중앙일간지의 경우 조선 동아 문화일보의 매출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이에 반해 한겨레와 내일의 매출은 증가했다. 조선의 2008년 매출은 3천7백21억원으로 2007년(4천31억원)
[만평] 기협만평 2009.4.1
[방송] 한나라당 의원도 ‘언론인 구속’ 우려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의 구속과 MBC 이춘근 PD 체포 수사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언론계 등 사회 각 부문을 넘어 여당 내부조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요구한 한나라당의 한 초선 의원은 YTN 사태에 대해 “경영진과 노조가 자존심 때문에 극한상황을 초래했다. 서로 모든 것을 얻어내려 해서는 안된다”면서도 “21세기 민주화와 화합의 시대를 넘어 선진화 사회로 가는 단계인데 지금도 언론인 해직과 구속이 이야기된다는 게 과연 말이 되는가&rdqu
[종합] 전세계 한인 언론인 네트워크 만든다
전 세계 한인 언론계 네트워크를 구성할 ‘재외동포기자위원회’가 설립된다.한국기자협회 김경호 회장은 재외동포기자대회에 참석한 재외 언론계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협 산하에 ‘재외동포기자위원회’(가칭, 이하 위원회)를 설립할 것을 31일 제안했다. 이에 참석한 재외동포 기자들은 김 회장의 제안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기협은 이번 대회에 참석한 대표들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회원 1천명을 확보, 이 위원회를 해외 한인 언론계 오피니언리더들의 전 지구적 네트워크로 조직할 계획이다.위원회에 가입한
[방송] 수능스타 강사에게 경제해설 듣는다
KBS 보도본부 인터넷뉴스팀(팀장 임흥순)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로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증권 애널리스트 출신 수능 스타 강사인 최진기 씨가 진행하는 경제 해설 강의 ‘최진기의 생존경제’를 특집 편성한다. 최진기 강사는 동부증권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학원 강의는 물론 각종 경제 현안 강의로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최 강사는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KBS 인터넷 프로그램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에 세차례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은 인연으로 고정 프로그램을 맡
[방송] “아빠가 없는 동안 더 열심히 할게요”
지난달 24일 밤늦게 남대문경찰서에서 풀려난 YTN 현덕수 전 위원장의 얼굴은 파리했다. 안도와 걱정이 뒤섞인 복잡한 표정이었다. 조합원들의 박수와 환호가 귓가에 쟁쟁거렸지만 두고 나온 동료, 위원장에 대한 미안함이 앞섰다. 울컥하는 마음을 다잡느라, 습기가 맺힌 눈으로 조용히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현 기자는 속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위원장은 석방시켜야 한다’는 말을 되뇌고 또 되뇌었다. “걱정은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우였다는 걸 곧 깨달았습니다.”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조의 핵심 지도부
[방송]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 구속적부심 청구
YTN 노조 노종면 위원장의 구속과 관련, 노조 공동변호인단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심사는 2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되며 결과는 이날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변호인단은 노 위원장이 증거 인멸, 도주의 우려가 없으며 YTN 사태를 해결할 주체가 구속돼 사태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공정방송 사수 및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여온 노 위원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중앙지법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