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김기봉 YTN 신임 지회장
YTN 새 지회장에 김기봉 기자가 선임됐다.김 신임 지회장은 “상처와 아픔이 ‘공정방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알의 마음으로 노력하는 기협, 그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김 지회장은 1994년 YTN 공채 2기로 입사했으며 현재 국제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새 인물] 임정현 문화일보 신임 지회장
문화일보 새 지회장에 임정현 기자(사진부)가 선임됐다. 임 신임 지회장은 1995년 공채 3기로 문화일보에 입사해 노조위원장 등을 지냈다. 임 지회장은 “지회 활동을 활성화해 편집국을 좀 더 활기와 정감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인터뷰] “웹과 영상은 무한한 기회의 땅”
2005년 12월15일 오후6시께. 한겨레 이근영 기자는 후배 김양중 기자의 전화를 받았다. 김양중은 대뜸 “이 선배, 줄기세포가 없다는데요”라고 했다.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과 방금 통화했는데 그렇게 말했다는 것이다. 당시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진위 논란이 한창이었던 시기로 노 이사장의 발언은 메가톤급이었다. 이날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황 교수를 만난 노 이사장은 줄기세포가 없고, 사이언스에 논문을 철회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방송사 기자와 인터뷰했고, 직후 김양중의 전화를 받았던 것이다. 이근
[컴퓨터를 켜며] 정연주와 신경민, 이루지 못한 인터뷰
정연주와 신경민. 두 사람의 공통점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그들의 ‘라스트신’은 어딘가 닮았다. 지난해 8월11일. 이명박 대통령이 KBS 이사회가 낸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에 서명한 날이었다. 사흘 전 공권력이 투입됐던 KBS는 분노와 흥분으로 가득했다. 작렬하던 태양이 식어갈 무렵, 담배연기 너머 사장실이 있는 본관 6층에 시선이 머물렀다. 지금 정 사장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순간 기자 본능이 스멀스멀 피어났다. KBS를 떠나는 그의 마지막을 홀로 기록하고 싶었다. 이른바 ‘뻗치기&rsquo
[언론 다시보기] 지상파 재전송 문제 합리적 방안 강구돼야
며칠 전 국회에서 개최된 IPTV 관련 토론회에서 지상파 재전송 문제가 다시 제기되었다. 이해관계에 따라 매우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다음과 같이 간략히 요약할 수 있다.먼저 지상파사업자 측에서는 IPTV나 디지털케이블TV가 난시청 해소를 주목적으로 하던 기존의 아날로그 케이블TV와는 달리 상업성이 강하기 때문에 지상파콘텐츠 제작비용을 일정부분 부담하여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IPTV사업자 측에서는 현재 가입자 확보율이 저조하고 초기투자 비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지상파콘텐츠의 공급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
[종합] 한국콘텐츠진흥원도 ‘낙하산 논란’
5개 콘텐츠 진흥기구가 통합돼 다음달 7일 공식 출범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초대 원장에 이재웅 전 한나라당 의원(동의대 교수·사진)이 임명돼 ‘낙하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난 16일 이재웅 전 한나라당 의원을 초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임명했다. 이에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7일 성명을 내어 “콘텐츠 전문성이 없는 반 콘텐츠 인사”라며 즉각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문방위원들은 이 원장이 “콘텐츠
[기획] 공정보도 제도 보완 “제작자·실무자 의지 중요”
방송사의 공정보도 제도가 실질적인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방송사 노조 관계자들과 공방위 담당자들은 보도국 최고 책임자의 ‘중간평가제’가 실질적 견제 장치가 되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 중간평가제는 일반적으로 보도본부장(국장)의 임기 1년 이후 실시되고 있으나, 이로 인해 1년 사이 벌어지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실제적인 제어장치가 없다는 지적이다. 최근 MBC 앵커 교체 사태에서도 보도국장의 문제가 불거졌으나 견제 장치가 없어 논란이 됐다.또한 방송사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사가 경영진으
[기획] 지상파 방송사, 노사협의체 제도적 보장
KBS 방송모니터단·SBS 외부모니터단 운영MBC 앵커교체 파문과 YTN 사태로 인해 최근 ‘공정보도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보가 주요 방송사와 신문사들의 공정보도 관련 제도를 조사한 결과, 사규와 노사 단체협약에서 공정보도의 목적과 의의를 명기한 곳은 많았으나 직접적인 실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곳은 드물었다. 언론학자들은 유명무실화된 공정보도 제도를 실효성 있게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공채 제도 철폐와 조직 개편 등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으로 제도를 뒷받침해야만 제 기능이 가능
[종합] 기협 축구대회 연습 열기 ‘후끈’
제37회 기자협회 축구대회 서울대회가 보름가량 앞둔 가운데 각 회원사마다 축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대부분 언론사들이 이달 초부터 타 언론사나 기업 축구동우회 등과의 친선경기를 펼치면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실전감각 높이기 주력디펜딩 챔피언인 한국경제TV는 23일 오전 6시 국회 운동장에서 한국경제와 연습경기를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양사 사장이 참관 예정일 정도로 관심이 높다.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는 23일 한양대 운동장에서 3사 간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높이는 데
[방송] 김보슬 PD “조선에 소송 검토”
검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MBC 김보슬 PD가 조선닷컴의 ‘체포유도설’ 보도에 대해 소송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명예훼손 혐의 고발로 검찰에 체포된 김보슬 PD는 17일 석방된 뒤 MBC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의 보도는 칼럼도 아니고 기사로 쓴 것으로 매우 악의적이며 주변이 정리되면 소송을 검토하겠다”며 “체포를 유도하는 사람도 있나”고 반문했다.조선닷컴은 16일 ‘김보
[방송] “엄기영 사장, 공영방송 MBC 지킬 의지 없다”
MBC 엄기영 사장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3명의 이사 중 한명인 옥시찬 이사는 본보와 통화에서 “엄기영 사장은 국민과 구성원의 힘을 통해 공영방송 MBC를 지킬 의지가 부족하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보도국장의 퇴진 등으로 사태가 진정된 것이 확인된다면 우리들의 행보를 바꿀 사유가 되는지 다른 이사들과 논의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해임안을 제출한 다른 이사들과 사전 협의는 없었다는 것을 전제로 답한 옥시찬 이사는 “전영배 보도국장이 사의
[방송] KBS, 지자체에 방송 요청 ‘논란’
“군사정권 시대도 아닌데…관영화 논란 자초”KBS가 지방자치단체에 KBS 라디오뉴스를 사내 방송해줄 것을 요청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본보가 입수한 KBS 광주방송총국장 명의의 공문에 따르면 KBS는 3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광주전남지역 29개 지자체장에게 “KBS 1라디오의 ‘정오종합뉴스’를 점심 시간에 방송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KBS 라디오국이 각 지역총국을 통해 해당 지역 지자체 청사에 정오종합뉴스를 방송 요청하도록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K
[특집] “필요성 공감…공정성 검증 기구 설치해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가 지난달 5일 뉴스통신진흥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뉴스통신진흥법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언론과 언론단체들은 정보주권 수호와 정보격차 해소 등을 위해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이하 국가기간통신사)의 필요성에 대해 대체로 공감을 하면서도 연합뉴스의 정부로부터 독립성에 대해선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본보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3층 기자협회 대회의실에서 ‘뉴스통신진흥법 개정안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좌담
[우리의 주장] ‘뉴스통신 진흥법 개정안’ 급할수록 냉정하게
연합뉴스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는 뉴스통신진흥법 개정안을 놓고 논란이 거세다.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뉴스통신진흥법 개정안을 보면 기존 6년 한시법 조항을 삭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연합뉴스와의 구독계약을 일괄적으로 체결하며, 연합뉴스 예산 승인권 조항을 명확히 하고 경영실적 평가 제도를 신설하는 등 연합뉴스 최대 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논란의 핵심은 법 개정안이 정부의 연합뉴스 통제를 강화하고 특정 언론사에 특혜를 주는지 여부다. 우선 한시 조항을 폐지하는 문제다. 뉴스통신진흥법
[종합] 청와대 행정관 ‘유튜브 비판’ 논쟁
현직 청와대 행정관이 유튜브를 비판한 글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청와대 이두호 행정관은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 ‘두호리닷컴’에 ‘한국법 안 지키려는 얌체 유튜브’라는 글을 올려 유튜브가 우리 정부의 ‘본인확인제’ 관련 법률에 따라 동영상 댓글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하기로 한 데 대해 비판했다.이두호 행정관은 “국내 여러 동영상 공유 서비스는 모두 국내 실정법을 따르고 있는데, 구글이 자신들의 입장에 따라 법을 거부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처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