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민일보 前임직원 신문창간 선언 ‘시끌’
제민일보에서 편집국장을 두 차례 지낸 오석준 전 이사와 조성익 전 노조위원장 등 기자 3~5명이 새로운 일간지를 창간하겠다고 밝혔다.‘제민일보 자발적 해직자 모임’이라고 밝힌 이들은 지난 1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민일보가 권언유착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기획기사로 포장된 도정홍보 기사 등 전형적인 권언유착 형태가 고착화되고 있다”며 “대주주 회장의 비뚤어진 언론관과 보여주기식 흑자경영을 위한 부도덕한 행태에서 빚어지는 여러 문제들이 점
[신문] ‘순간의 미학’ 담아내는 사진 기자들
“1면 사진보도 다양성·가치 살려야”1면 톱 사진은 누가 찍을까. 순간의 미학이 담긴 다큐 사진들을 찍는 기자들은 누구일까. 사진기자들은 문화일보 김연수 부장(사진부)과 충청투데이 우희철 부장을 생태·다큐 사진 전문가로 꼽는다. 또 한국일보 박서강, 조선일보 채승우, 국제신문 박수현, 경향신문 김정근 기자 등도 베테랑들이다.김 부장은 20년 전부터 조류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의 사진들은 문화 1면을 자주 장식했다. 지난 2004년 펴낸 ‘사라져가는 한국의 야생동물을 찾아서&
[신간안내] 미디어시장과 공공성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 중 상당수는 미디어와 관련된 것이었다.전북대 김승수 교수(신문방송학)는 ‘미디어시장과 공공성’이란 책에서 한국 사회에서 ‘자본권력-언론권력-정치권력’이라는 3각 카르텔이 어떻게 미디어를 지배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서민계급이 부자신문, 보수적 미디어, 친재벌 정당을 지지하고 받아들이는 역설적인 상황이 왜 벌어지는지를 분석했다.이를 위해 저자는 현 정부 출범 이후 불거진 2008년 광고주 거부운동, 2009~201
[신간안내] 디지털 생존 교양
전자신문 김원석 기자가 ‘디지털 생존 교양’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오늘날의 디지털화가 물질적 풍요와 기술 발전을 가져다 준 동시에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김 기자는 이를 더 면밀히 살피기 위해 찰스 페로(CHarles Perrow)의 정상적 사건 이론(Nomal Accident Theory)을 디지털 위험 사회를 들여다보는 프레임으로 적용한다. 정상적 사건 이론은 “기술이 복합적이고 밀접하게 맞물려 있는 구조에서는 사고 발생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한다. 사고
[새 인물] 편협, 최시중 위원장 초청 세미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이하 편협)는 18~19일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문화·미디어 부장 세미나를 연다.편협은 18일 ‘방송통신 정책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발표자로는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이 나선다. 세미나에는 국내 신문·방송·통신사 편집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새 인물] 윤동길 전민일보 지회장
지난 2월 한국기자협회에 신규 가입한 전북지역 일간지 전민일보 지회장에 윤동길 기자가 선임됐다. 윤 기자는 2002년 전북일요시사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며 2003년 전민일보로 옮겨 사회부, 경제부, 체육부 등을 거쳐 현재 정치부에서 일하고 있다. 윤 기자는 “전민일보가 지역 언론에 보탬이 되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지회 구성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 인물] 이심기 한국경제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한국경제 지회장에 이심기 기자(경제부)가 선출됐다.이심기 지회장은 1996년 1월 한국경제에 입사해 사회부, 산업부, 정치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이심기 지회장은 “젊은 기자들의 생각을 지면에 담을 수 있도록 새로운 편집국장과 의사소통을 넓혀가는 역할을 해 나겠다”고 말했다.
[새 인물] 김정호 한국경제 편집국장
한국경제는 11일 신임 편집국장으로 김정호 부국장(온라인뉴스국장)을 임명했다. 또 김영규 편집국장은 이사대우 광고국장으로 발령했다. 김정호 편집국장은 1988년 1월 한국경제에 입사해 산업부장, 경제부장, 편집국 부국장 겸 온라인뉴스 국장 등을 맡았다. 한편 한국경제매거진은 11일 정기주총을 열고 양승득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새 인물] 권충원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헤럴드경제는 15일 신임 편집국장으로 권충원 전략마케팅국장을 임명했다.권충원 신임 편집국장은 1989년 헤럴드경제 전신인 내외경제에 입사해 증권부장 경제부장 기획조정실장 산업부장 등을 맡았다.
[컴퓨터를 켜며] 네이버 개편 충격, 반성의 기회로
네이버가 지난 2일 뉴스캐스트를 개편했다. 도입 1년 만의 조치다. 언론사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이른바 가십 위주의 편집을 하고 있고 이용자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아 불가피했다고 네이버는 주장하고 있다.개편안이 시행된 현주소는 어떨까. 한 주 동안 언론사 트래픽 동향을 살펴보면 개편 전보다 현격히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터넷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안클릭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트래픽은 20~50%가량 감소했다. 특히 아이뉴스24, 이데일리, 뉴시스 등 온라인 중심의 언론사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언론사들의 불만이 고조되
[방송] KBS, 오은선 대장 안나푸르나 등정 생중계
KBS가 여성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한 오은선 대장의 마지막 목적지, 안나푸르나(8천91m) 등반을 생중계한다. KBS는 기자와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등 모두 26명으로 방송팀을 꾸렸으며 이들은 오는 26일 네팔 카트만두로 떠난다. 방송팀은 안나푸르나 남벽 타르푸출리에서 고소 적응 훈련 중인 오 대장과 29일쯤 만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천200m)로 이동한다. KBS는 오 대장의 정상 등반을 생중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히말라야 현지 중계는 있었으나 정상 등정 과정을 생중계하는 것은 KBS가 처음이다.
[방송] SBS, 남아공 월드컵 단독중계할 듯
SBS가 2010 남아공 월드컵 단독중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SBS 우원길 사장은 15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시설 배정이 이미 끝난 상황으로 공동중계는 어렵다”며 “KBS, MBC의 월드컵 취재에 대해선 AD카드 발급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KBS와 MBC의 문제제기가 늦은 건가”라고 묻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할 수 있다”고 재차 확인했다.SBS의 단독중계에 대한 일반적 국민정서를 알고 있느냐는 질
[신문] 경제지, 스마트폰 발빠른 대응
경제지들이 모바일 비즈니스모델을 연구하기 위한 TF팀이나 부서를 꾸리는 등 스마트폰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실제로 매일경제는 지난 1월 뉴스속보국 산하 모바일팀을 꾸린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바일부’를 신설했다.매경은 지난 3일자 인사에서 전병준 모바일부장(산업부장 겸직) 등을 포함해 6명의 기자로 구성된 모바일부를 꾸렸다. 모바일부는 기사 생산뿐만 아니라 향후 별도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분야의 연구원을 충원해 R&D기능도 병행할 예정이다. R&D팀은 콘텐츠와 모바일 유료화
[충청] 회계부정 총무국장 인사 ‘성토’
CBS 대전 취재본부 조합원들이 총무국장 인사에 반발하며 인사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조합원들은 지난 10일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길 수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현 대전 CBS 총무국장은 이미 투명하지 못한 회계와 예산 집행으로 특별감사에서 심대한 문제가 발견된 인물”이라며 “치명적인 결함을 드러낸 인사에게 계속해서 대전 CBS의 살림을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전 CBS의 회계 투명성을 담보하기
[신문] 경제지, 지난해 악재속 흑자 ‘눈길’
주요 경제지들의 지난해 매출성적이 흑자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글로벌 경기한파’의 여파가 시장에 반영된 첫 해라는 점에서 상반기에만 광고물량이 10~30%가량 빠져 나가는 등 악재가 겹친 가운데 나온 성과라서 눈여겨볼 대목이다.매일경제는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천8백75억원과 43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결산했다.한국경제는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총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천1백90억원과 39억원으로 보고했다.한경의 경우 총매출은 재작년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