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PD수첩 사수 공동대책위’ 출범
2백40여개 정당․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결성한 ‘PD수첩 사수 및 언론자유 수호 공동대책위원회’(PD수첩 공대위)가 출범했다. PD수첩공대위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출범식을 열고 ‘PD수첩 죽이기’ 중단과 김재철 MBC 사장 퇴진을 요구했다. PD수첩공대위는 발족 선언문에서 “MB정권이 PD수첩을 대놓고 찍어 누르려던 데는 그들의 언론장악 시나리오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반드시 밟고 넘어서야 할 표적이기 때문”이라며 “
[통신] 연합뉴스, 6월 을지로 ‘센터원’ 이전
연합뉴스(사장 박정찬)는 현 부지에 신사옥 공사를 위해 오는 6월 서울 중구 을지로 2-5구역을 재개발한 ‘센터원’으로 이전한다.연합은 옛 한국일보 부지에 들어선 트윈트리타워 입주를 유력하게 검토했으나 공간 활용도 등을 고려해 청계천변에 위치한 센터원 입주를 확정했다.트윈트리타워의 경우 한 개 층의 면적이 약 7백60m²(2백30평)에 불과하나 센터원은 한 개 층이 최대 2천9백75m²(9백평) 정도가 돼 편집국 국제국 보도국 등 제작 부서가 한 층(5층)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과 스튜디오
[방송] CBS보도국장 10명 출사표
CBS 보도국장 추천 1차 투표에 10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선고공고일인 11일 이전까지 41명 보도국장 후보 대상자 중 감일근 마케팅센터 기획부장, 구성수 경제부장, 권영철 선임기자, 권주만 대전 본부장, 김승동 마케팅센터장, 김준옥 보도위원, 김진오 광주본부장, 임영호 전남보도제작국장, 임형섭 사회부장, 한준부 부산보도제작국장 등 10명을 제외하고 사퇴의사를 밝혔다.CBS 보도국장 후보 자격은 보도국 근무 만 10년 이상 및 책임보직 부장 경력 등을 포함해 19년차 이상이면 피선거권이 자동으로 주어지고 본인이 원치 않을 경
[신문] 조선 편집국 “힘들다” 아우성
고강도 근무가 조선일보 편집국을 짓누르고 있다. 조선일보 노조(위원장 김기홍)는 10일 낸 ‘조선노보’를 통해 “업무 강도가 세졌다”는 기자들의 호소를 전했다. 노보에 따르면 상당수 조합원들은 “요즘 업무강도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세져 심신이 지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일부 조합원은 “만성 수면 부족으로 탈진 직전의 상황이다. 힘들어서 못살겠다”고 호소한다. 노조는 고강도 근무의 원인을 신임 편집국장의 ‘퀄리티 페이퍼’ 제
[방송] 방송사 노사관계 ‘악화일로’
KBS MBC SBS 등 방송사 노사관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현 정부 출범 이후 낙하산 사장 등의 문제로 악화된 노사관계가 시간이 갈수록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것. SBS의 경우 사측은 종편 출범 등 위기론에 불을 지피며 노조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SBS노조는 12일 연봉제 저지를 내건 로비농성 ‘3백일’을 맞았지만 회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SBS사측은 오히려 조직의 효율화라는 명분을 앞세우며 지난 연말 인사와 지난 1월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노조와의 합의를 깨는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SBS
[종합] “기협·기자단이 엠바고 제재 주체 돼야”
‘아덴만 보도 언론사 범정부적 제재’를 계기로 개최된 국회 토론회에서 권력의 일방적 엠바고 설정과 기자실 운영을 막을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문방위 소속인 전혜숙 민주당 의원 주최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미디어 환경과 국민의 알권리 보호’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관련 입법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발제자로 나선 박상건 성균관대 언론대학원 교수는 최근 10년 동안 미디어오늘, 기자협회보 등 미디어전문지의 엠바고 발생 및 관련 보도 건수를
[새 인물] 안병준 신문윤리위 독자불만처리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열고 안병준 전 한국기자협회장을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사에는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 박보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중앙일보 편집인), 양상우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후보 당선자, 조용기 국민일보 회장, 최종식 경기일보 정치부장이 선임됐다.
[새 인물] 배상현 뉴시스 광주전남 지회장
뉴시스 광주·전남 새 지회장에 배상현 기자가 선임됐다. 배 기자는 1996년 전남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쳤으며 2008년 뉴시스로 옮겨 현재 경제와 정당 쪽에 출입하고 있다. 배 새 지회장은 “매사에 흉금을 터놓고 선후배와 소통하면서 단단하고 훈훈한 조직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며 “취재 현장에서 고생하는 선후배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YTN 기상채널 6월초 출범 예정
YTN 기상채널이 이르면 6월 초 출범할 예정이다.YTN은 당초 하반기 출범을 검토했으나 기상채널이란 이미지를 살리고 시청자에게 채널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 출범 시기를 장마철에 맞추는 게 적기라고 보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은 이를 위해 최근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YTN은 지난해 10월 국내외 날씨 포털사이트인 ‘YTN웨더’를 오픈, 이를 확대 개편해 날씨 채널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YTN은 건강, 여행, 등산, 스포츠, 레저, 고속도로, 공항 등을 기상정보와 연계해 24시간 기상방송을
[언론단체] 언론연대 ‘프레스센터야 안녕!’
1998년부터 10여년간 프레스센터를 중심으로 활발한 언론개혁 활동을 벌여오던 언론개혁시민연대가 다음달 4일 프레스센터를 떠나 서대문 공공미디어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언론연대는 이에 16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프레스센터야 안녕!-언론연대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방송3사 노조와 함께 같은 날 오후 3시 ‘요즘 지상파방송 시사·보도 프로그램 어때요?’라는 제목의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김완 언론연대 정책위원(미디어스 기자)가 발제를 맡았고
[방송] 연합TV 대표이사에 박정찬 사장 선임
연합뉴스TV는 15일 창립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을 선임했다.또 김창회 연합뉴스 상무와 김석진 연합뉴스TV 창사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전무와 상무 겸 보도본부장으로 선임했다.이와 함께 강철희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조우현 연세대 의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최영삼 법무법인 에이스 변호사, 조용철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 등을 사외이사로 선출했다.연합뉴스TV에는 연합뉴스, 을지학원, 화성개발 등 55개 법인과 개인 주주들이 출자에 참여했고 총 발행주식 수는 1천2백10만주
[신간안내] TIME-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
90년 넘게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TIME의 역사가 한 권의 책으로 정리돼 출간됐다.‘TIME-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라는 제목의 이 책은 42년 경력의 언론인 노베르토 앤젤레티와 알베르토 올리바가 타임을 만든 기자, 에디터, 아트디렉터들과 진행한 30여 회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됐다.1923년 창간 당시부터 타임이 다뤄왔던 현대사의 굵직한 줄기들이 표지사진을 중심으로 비주얼하게 펼쳐진다.타임 설립자들이 ‘표지에는 반드시 뉴스메이커를 올리고,
[종합] 지역MBC 노조, 사장출근저지 장기화
‘강제 통폐합’을 반대하는 지역MBC 노조의 사장 출근저지 투쟁이 장기화될 조짐이다.15일로 청주·충주MBC는 사장출근저지 12일째, 강릉·삼척MBC는 9일째를 맞고 있으나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청주·충주, 강릉·삼척 겸임사장들은 “구조조정은 없다”고 약속하고 있다. 노조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겸임 사장이 약속을 해도 실제 재량권이 없다. 서울 본사에서 강행하면 끝”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
[방송] “미디어계 갈등 연장하겠다는 뜻”
“연임한다면 정보통신 분리독립·지경부 이전해야” 주장도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연임에 나섰다.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연임 반대 목소리도 거세 17일 열리는 인사 청문회는 여야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기자들은 최시중 위원장의 연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방송통신위원회를 2년 이상 출입했거나 방송·정보통신 분야를 2년 이상 맡았던 전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물었더니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방송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를 걸쳐 2년여 동안 출입했던 A신문사의 방송·정보통신
[이달의기자상] SBS ‘강희락씨 출국금지’ 권력형 비리 최초 부각
출품작의 수에 비해 수상작이 많지 않은 ‘흉작’ 추세가 이어졌다.먼저 취재보도 부문에는 ‘민간인 사찰, 민정수석실 보고 확인(서울신문)’, ‘강희락 前 청장 출국금지 외 3건(SBS)’, ‘정동기, 검사퇴직 6일 만에 로펌행…월 1억 받아(뉴시스)’, ‘한국경찰, 구글 개인정보 수집 혐의 확인(동아일보)’ 등 모두 4건이 본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서울신문의 단독기사는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안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