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장대환 회장 “자본금 90% 달성”
매경 종편인 ‘매일방송’이 자본금 납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장대환 회장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장 회장은 24일 매경 45주년 기념행사에서 “오늘까지 납입 자본금 목표액의 90%를 채웠다”며 “24시간 뉴스채널을 15년간 유지해 온 매경의 저력을 일부에서 시기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매일방송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종편의 무더기 선정이 뒤탈을 낳고 있다는 2주 전 한 일간지 보도를 의식한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당시 매경 안팎에서는 주요
[종합] 지역신문지원 조례 제정, 위원회 독립성 관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언론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원계획 수립과 심의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위원회 구성이 얼마나 정치적 독립성을 유지하느냐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특히 도의원이나 정당인의 참여를 배제하거나 최소화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이를 담보하지 못할 경우 조례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모법이 된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의 취지마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인천경기기자협회, 경기인천언론노조협의회가 24일 공동 주최한 ‘경기도 지역신문 발전지원 조례제정을 위
[종합] 기자협회, 김태홍 고문 위문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과 정일용 고문은 29일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김태홍 기자협회 고문을 위문했다. 우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금일봉도 전달했다. 김 고문은 1980년 해직기자로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지낸 뒤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회장, 민주언론운동협의회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80년대 자유언론운동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후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 광고 이사, 논설위원 등을 지냈으며 정계에 투신해 광주 북구청장, 16·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2009년 11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루게릭병 확진을 받은
[종합] 지진과 싸우는 도쿄특파원들
“아빠, 기다려. 우리도 곧 따라갈게.”사랑하는 아이가 작은 손을 흔든다. 공항 탑승구를 향하는 발걸음이 왠지 더 묵직하다. 미지의 세상에 간다는 긴장과 기대가 교차했던 지난 몇 달간, 이 공항이 가족들과 잠시나마 이별 인사를 나누는 곳이 되리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일본대지진이 지구촌을 강타한 2011년 3월, 도쿄로 떠나는 특파원들이 겪어야 하는 한 장면이다.쉽지 않은 특파원 선발 과정. 축하 악수를 청하던 동료들의 체온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가족의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가장들의 어깨는 무겁다.한 언론사 신임
[만평] 기협만평 2011.3.30
[신문] 한국일보 기자 1백30여명 노조 집단가입
한국일보 기자 1백30여 명이 29일 노동조합에 집단 가입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일보 지부는 이날 긴급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기자들이 노조에 집단 가입한 이유는 서울시 종로구 중학동 사옥 입주가 사실상 무산된 데에 따라 경영진의 책임을 묻기 위한 집단행동인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2006년 9월 한일건설에 사옥을 매각했으며, 최근 준공된 트윈트리 건물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다. 입주만 해도 당장 차액만 1백90억원을 상회한다.그러나 건물 준공 1개월 후인 지난해 12월30일까지 내야 하는
[신문] 경향, 한국판 위키리크스 만들었다
“아무것도 계속 비밀에 부쳐질 수 없으며 모든 것이 대중에게 공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 우리는 충분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책 ‘위키리크스-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中)한국판 위키리크스가 등장했다. 경향신문은 지난 23일 제보·고발 사이트인 ‘경향리크스(www.khleaks.com)’를 개설했다. 경향리크스가 한국판 위키리크스로 성장할 수 있을지 경향신문의 실험에 국내 언론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경향리크스&rsqu
[방송] “손석희․김미화에 대한 입장 밝혀라”
MBC 라디오본부 평PD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이우용 라디오본부장에게 밀실 개편을 중단하고 시사프로그램 개편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29일 요구했다. 평PD협의회는 ‘이우용 라디오본부장은 대답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라디오본부 소속 평PD들은 작금의 상황을 제작자율성과 방송독립성에 대한 심각한 위기국면으로 판단한다”며 “PD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자율성과 언론인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공정성을 지켜내기 위해 평PD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달의기자상] KBS ‘김정철 싱가포르 외유 단독 보도’ 등 6편 선정
한국기자협회는 29일 제246회(2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민경중)를 열고 KBS의 ‘김정일 차남 김정철, 극비 싱가포르 외유 세계 최초 보도’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다음은 수상작이다.◇취재보도부문△KBS 정치외교부 최문종, 송현정, 서지영 기자, 보도영상국 김태현 기자 ‘김정일 차남 김정철, 극비 싱가포르 외유 세계 최초 보도’△한국일보 사회부 고찬유, 남상욱 기자 ‘만삭의 의사
[기협회장 칼럼] 고문 후유증
광주 민주화 투쟁이 일어났던 1980년에 한국기자협회 회장으로 일하다 해직됐던 김태홍 선배를 만났다. 김태홍 선배는 1942년 생으로 1980년 기자협회 회장으로 언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을 벌이다 신군부에 의해 1년 반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역대 기자협회 회장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김 선배가 수년전 루게릭 병에 걸려 손발을 전혀 쓰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자택에 방문했을 때 김 선배는 병원침대 위에 누워 계셨다. 김 선배는 침대 위에 계셔도 되는데 한사코 간병인을 불러 휠체어 위에 본인을 앉혀달라고 했다. 김 선배는
[우리의 주장] 2기 방통위의 독립성을 바란다
제2기 방송통신위원회가 28일 업무를 시작했다. 2008년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 그리고 방송통신 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출범했다. 하지만 방송 사업자의 자율성과 방송 내용의 공정성, 공공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 여당은 물론 야당이 추천한 위원까지 방통위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방통위의 조직구성만 봐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의제 성격을 잘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충분했다. 특히 다른 부처와 달리 야당이 추천한 위원까지 참여해 방송과 통신정책을 결정하
[인사] 3월29일 인사
MBC▲서울경인지사 고양의정부총국장 김지완
[인사] 3월28일 인사
중부일보▲관리담당 이사 겸 방송추진본부장 김종구 ▲편집국장 김광범한겨레신문▲전략사업국 기획위원 이길우
[언론 다시보기] 한류열풍 보도 유감
일본 동북 지방의 대지진과 쓰나미는 우리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수많은 목숨이 한 날 한 시에 숨쉬기를 멈췄고,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까지 현재진행형인 후쿠시마 원전의 위기는 전 세계인의 가슴을 서늘케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벌어진 비극이지만 그 슬픔은 일본 땅을 넘어서 전 세계인의 애도로 이어졌습니다. 원전 방사능 노출에 대한 공포는 ‘핵에너지’를 바라보는 인류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이번 글에서는 이번 사태에서 파생된 한 에피소드를 차분히 따져 볼까 합니다
[부음] 3월28일 부음
▲임열수 경인일보 차장 부친상임열수(경인일보 사진부 차장)씨 부친상 = 28일 오전 6시, 충남 공주시 공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041-85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