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터뷰] “‘야마’ 천착한 기자생활 큰 도움”
문학상 당선 후유증(?)은 계속되고 있다. 넘쳐나는 축하 메일과 문자 메시지, 전화만큼이나 당선 턱 내라고 아우성이다. 제16회 한겨레문학상에 뽑힌 ‘표백’의 작가 동아일보 장강명 기자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거의 매일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상금이 5천만원이다. 어디에 쓸 계획인가.“어떻게 쓰고 말고가 없다. 전세 구할 때 진 빚을 갚아야 한다. 일부는 당선 턱으로 술과 밥을 살 것이다.” -‘표백’이 당선작으로 뽑힌 이유에 대
[새 인물] 단국대 이사장에 김학준 동아 고문
김학준 동아일보 고문이 단국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와 제12대 국회의원, 한국정치학회장, 동아일보 대표이사 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했다.
[새 인물] 인터넷신문심의위 발족…초대위원장에 성병욱씨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대성)는 지난 8일 인터넷신문의 기사를 심의하기 위한 ‘인터넷신문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초대 위원장으로 성병욱 전 중앙일보 주필을 위촉했다.인터넷신문심의위원회는 인터넷신문이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상시 감시해 인터넷언론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신뢰를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심의위원으로는 민경두 데일리팜 대표, 황재활 한경닷컴 대표, 이종근 데일리안 편집국 국차장, 이종혁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오세창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김자혜
[신문] 중앙 이영종 기자 ‘후계자 김정은’ 일본·미국판 출간
중앙일보에서 20년 가까이 북한·통일 문제를 취재한 이영종 기자의 책 ‘후계자 김정은’이 한글에 이어 일어와 영어로 발간됐다. 국문·일문·영문판이 모두 간행된 것은 출판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 10월 출간된 이 책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셋째아들 김정은을 후계자로 낙점하기까지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를 이 기자가 ‘기자의 감’으로 취재한 내용이 노동신문 등에서 모은 자료와 사진 등과 함께 담겨 있다. 김정은이 후계자로 등장했던 시기에 출간돼
[호남] 광주전남·전북기협, 회원 대상 해외연수
광주·전남기자협회(협회장 박원우)와 전북기자협회(협회장 이상윤)가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각각 중국과 태국 연수를 실시한다.광주전남기협은 15일부터 3박4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해외 연수를 한다. 지난해 광주전남기협이 선정한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 등 11명이 참여한다. 박원우 협회장은 “기자들에게 견문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국내외 연수를 보내고 있다”며 “이달 말에는 법조출입기자를 대상으로 국내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기협 소속 기자
[새 인물] 경향신문 사내밴드 ‘K’ 결성
경향신문 밴드그룹 ‘K(가칭)’가 결성됐다.경향신문의 영문 이니셜을 딴 그룹 ‘K’에는 편집국부터 윤전부까지 기자와 사원들이 골고루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편집국 이지순 기자(교열팀)가 보컬로 활동한다. 정유진 기자(사회부)와 강수진 기자(엔터테인먼트부)는 각각 키보드와 베이스를 맡았다. 그 외에 김흥소 사원(제작국), 서호성(문화사업국), 신재선(윤전국), 윤여경(편집국 디자인팀), 이고은(편집국 인터렉티브팀) 등이 참여한다.그룹 ‘K’는 창간기념일인 오는 10월6일
[새 인물] 연합인포맥스 창립 20주년 기념식
연합인포맥스(회장 박정찬)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20주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등 정관계·재계·언론계 인사 3백여 명이 참석했다.박정찬 연합뉴스 사장 겸 연합인포맥스 회장은 “연합인포맥스는 금융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금융정보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1991년 출범을 한 이래 성장을 거듭했다”며 “단순히 연합뉴스의 자회사가 아니라 연합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서 언론을 주도하고 아시아의
[일반인터뷰] “제호 디자인 변경 등 재도약 준비”
아주경제가 최근 제호 디자인을 바꾸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박형준 편집국장으로 진용을 갖춘 지 1년여, 창간된 지 만 3년7개월 만이다. 박 국장은 “제호 변경과 동시에 8대 기획 등을 마련,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주는 13일 1면에 ‘아주, ‘드림 2030’ 리더로 재탄생’ 사고를 게재했다. 박 국장은 “아주경제는 국내 경제시장을 넘어 해외 경제시장, 특히 급성장하는 중국시장을 주목한 최초의 경제지”라며 “그
[방송] 최 위원장 “종편 채널배정 불간섭”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종편의 채널 배정에 방통위가 왈가왈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방통위가 황금채널을 종편에 준다든가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최종원 의원이 “청와대가 황금채널 배정을 지시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청와대에서 그런 지시를 받은 일도 없지만, 만약 지시가 온다면 대통령에게 ‘아닙니다’라는 말을 할 것&rdq
[새 인물] 7월 광고시장 상승세 지속
국내 광고시장이 비수기인 7월에 접어들지만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7월 종합지수는 106.1로 나타나, 지난 1월부터 지속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7월이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광고주들이 광고비를 적극 집행하겠다는 심리적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95.2, 케이블T
[새 인물] SBS-KT스카이라이프 재송신 합의
SBS와 KT스카이라이프는 13일 방송 재송신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27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 KT스카이라이프 가입 가구에 대한 HD방송 송출이 14일 오전 6시부터 재개됐다. SBS와 KT스카이라이프는 2009년 4월 HD채널 재송계약이 만료된 이후 재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새 인물] 황동진 기자 KBS기협 회장 단독출마
KBS기자협회 회장 선거에 황동진 기자가 출마했다.KBS기자협회는 10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황 기자가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투표는 16, 17일 이틀 동안 실시된다.황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다름과 함께’ ‘원칙과 예의’ ‘따뜻한 온기’ 세가지 모토를 내세웠다. 그는 “지금 보도본부 분위기에 대해 선후배 기자들은 ‘소통이 안된다’와 ‘선후배 사이가 너무 차가워졌다’고 느끼고 있다”며 “이
[방송] “코리아뷰 도입 찬성” 90.5%…KBS 여론조사
KBS가 추진하고 있는 무료다채널방송(코리아뷰) 도입에 찬성하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KBS는 동서리서치에 의뢰 4월29일부터 5월25일까지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면접조사 결과 90.5%가 코리아뷰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언론 관련 교수 1백1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는 60.4%가 도입을 찬성했다. 반대는 7.9%였다.도입을 찬성하는 이유는 “채널 증가로 보편적 시청권 보장”이 62.3%로 가장 많았다.이번 여론조사는 일반국민과 언론 관련 교수로 나누
[종합] MBN ‘인력유출’ 비상
MBN 기자들이 잇따라 다른 종합편성채널로 옮겨 ‘인력유출’ 문제로 비상이 걸렸다.MBN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MBN 보도국 기자 가운데 5~6명이 TV조선(조선일보 종편)과 jTBC(중앙일보 종편)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10년차 이하의 ‘허리’를 담당하던 기자들이다.여기에 이미 MBN을 그만두고 종편으로 옮긴 간부급 기자들도 있으며 채널A(동아일보 종편)도 조만간 경력공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전체 이탈규모는 1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MBN 한 기
[종합]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 ‘신종 보도지침’
반값 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이 각 방송사에 ‘광화문 촛불집회를 불법이라고 보도해 줄 것’을 부탁하는 공문을 내려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이 공문은 한 네티즌에 의해 처음 공개됐다. 자신을 한 라디오 방송 취재 리포터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11일 트위터에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교통 방송하는 리포터들에게 이런 공문이 내려왔다네요’라는 제목으로 공문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공문의 내용은 “이제부턴 ‘한대련 등 등록금 관련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