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경향 김창길 기자 보도사진전 대상
경향신문 김창길 기자의 ‘국회 묵시록’이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한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국회 묵시록’은 한·미 FTA 비준안처리 갈등으로 아수라장이 된 본회의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김 기자는 “국회사무처는 한·미 FTA 비준안처리를 보도한 언론이 위법행위를 했다고 전했다”며 “국가의 안보상황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사진기자로서 위법행위를 통해서라도 셔터를 누르겠다”고 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출품
[새 인물] 조윤제 경남신문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경남신문지회 신임 지회장에 조윤제 차장이 선출됐다. 조 지회장은 1994년 경남신문에 입사해 교육부, 사회부, 경제부, 편집부를 거쳤다. 조 지회장은 “기자협회 회원들이 기자로서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일하도록 권익향상에 힘쓰겠다”며 “선후배간 친목모임도 만드는 등 회사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 인물] 김종균 부산일보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부산일보지회 신임 지회장에 김종균 기자가 선출됐다. 김 지회장은 1995년 12월 부산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편집부, 교육팀 등을 거쳤다. 김 지회장은 “부산일보 기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자들이 행복하게 편집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말했다.
[새 인물] 박중언 한겨레 노조위원장
제24기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신문지부장 겸 제16기 한겨레신문사 우리사주조합장에 박중언 기자가 선출됐다. 지난 9~10일 경선으로 치러진 노조위원장 선거에는 조합원 466명 가운데 333명(71.5%)이 투표했다. 박 기자는 213명(64.0%)의 지지를 받아 111명(33.3%) 지지를 얻은 윤승일 후보를 눌렀다. 무효는 9표(2.7%)였다.박 기자는 출마의 변을 통해 “경영실적, 조직구성과 운영, 인사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해 촘촘한 그물망을 펴겠다”고 전했다.1990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정치, 사회
[새 인물] 박형배 경기방송 사장
경기방송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제7대 사장에 박형배 전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영업본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박 사장은 국제대학교 경제학과, 경희대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과정을 거쳐 한국방송광고공사 기획·영업부장과 기획조정실장,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종합] MBC, 노조 상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MBC 사측이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3주째 파업 중인 노조를 상대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5일 노조에 따르면 MBC 측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서에서 파업 중인 노조원들의 점거·농성·시위·임직원 출근저지 등 행위를 금지 처분하고, 이 같은 행위를 할 경우 노조는 1회당 3000만원, 조합원들은 1인당 300만원을 배상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주장했다. MBC는 지난 10일 회사 특보를 통해 “이번 파업은 임금, 근로시간, 해고 등과는 관계없는 불법 파업&rdqu
[신간안내] 정치의 몰락
기자 강양구가 묻고, 정치 컨설턴트 박성민이 답했다. 책의 제목은 ‘정치의 몰락’이지만 정치는 몰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정치의 더 나은 길을 모색하고 있다. 박성민 컨설턴트는 결선투표제 도입과 선거구제 개편 등의 제도 개선이 선진정치를 이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 사회를 지배하던 보수의 가치가 무너졌다고 인식하며 2012년 그 이후를 조망하고 있다. 인터뷰를 진행한 강양구 기자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 정치에 답답한 마음을 느껴서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었다”며
[신간안내] 따뜻한 경쟁
연합뉴스 제네바 특파원인 저자의 시선은 여전히 조국을 향한다. 공존이 가능한 ‘따뜻한 경쟁의 나라’ 스위스에서 약자에게 가혹한 ‘무한 경쟁의 나라’ 한국을 바라보는 것이다. 저자는 경쟁과 공존이 반대어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경쟁하는 공존, 공존하는 경쟁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 책은 패자에게 여러 번 부활의 기회를 주는 경쟁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산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서해문집
[일반인터뷰] “사건의 길목을 지켜라, 마음껏 써라, 내가 책임진다”
“어느 신문이나 위기가 있기 마련이고 우리가 겪은 것도 바로 그것이다. 중요한 것은 꿋꿋이 이겨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하반기 아시아경제는 위기설에 휩싸였다. 임금체불설과 매각설이 나오더니 급기야 신문발행이 중단됐다는 악성루머까지 번졌다. 사설정보지에도 오르내렸고 출입처에선 타사 기자들끼리 수군거렸다.지난해 연말부터 편집국을 맡아 사태의 한가운데에 섰던 김영무 편집국장은 당시를 ‘성장통’으로 규정했다. 2006년 제호 변경 후 아시아경제는 계열사 확대와 사옥 건립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글로벌 리포트] 언론의 검증으로 시작된 미 대선 레이스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 출마할 공화당 후보가 누가 되느냐가 요즘 미국 언론의 가장 비중있는 기삿거리이다. 민주당은 재선에 도전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기 때문에 관심은 공화당의 후보 경선에 쏠려 있다. 당파적 대립에 골몰하는 워싱턴 정치권을 향한 여론 지지도는 사상 최악이지만 정치판을 개혁하겠다는 ‘바꿔’ 열망은 선거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선택과 심판’의 대상을 놓고 여론은 계속 꿈틀대고 있고, 이 소용돌이 속에서 언론은 자기 역할을 찾으려 선거 보도에 총력을
[기고] 부끄러운 세월 끝낼 마지막 싸움
2007년 12월 19일은 개인적으로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MBC 기자 사령장을 받은 그 날은 꿈꾸던 일과 일터가 모두 현실이 된, 그야말로 꿈같은 날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날은 지금의 대통령, 이명박이 당선된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함께 사령장을 받아 든 기자 동기들과 농담처럼 “우리는 시작이 심상치 않다”는 말을 했습니다. ‘선배들도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든지 상상 이상일 거라고 걱정하더라’는 풍문을 주워듣고는 “그러게, 걱정이네” 한 마디 하고,
[방송] 종편 공동응원에도 ‘한반도’ 시청률 답보
TV조선의 야심작 ‘한반도’의 시청률이 3회 연속 1% 대에 머물며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에서 전국가구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1.649%를 기록한 한반도는 7일 2회분은 시청률이 1.205%로 떨어졌다. 북한 군부 쿠데타에 의한 전쟁위기 장면으로 기대를 모았던 13일 3회분 시청률은 1.118%로 더 하락했다.TV조선의 자체 홍보 강화는 물론 종편 4사의 모회사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의 홍보기사 지원까지 받은 상태에서 시청률 하락이 이어지자 종편 관계
[방송] MBC 총파업 논설위원까지 확산
MBC 파업이 3주차에 접어들면서 노사가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파업 철회와 업무 복귀를 종용해 오던 MBC 측은 물리력을 앞세우며 본격적인 제재에 나섰고, 노조도 이에 맞서 투쟁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비조합원’인 보도국 논설위원과 보직부장들까지 속속 파업 참여 의사를 밝히고 나서 사측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MBC는 13일 여의도 방송센터 1층 로비에 걸려 있던 파업 현수막 등을 강제 철거했다. 앞서 2일과 10일 노조에 공문을 보내 현수막 철거를 요구하다가 이날 새벽 기습 철
[종합] 스마트기기 전성시대, 화려한 ‘N스크린’ 펼쳐질까
하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N개의 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는 뜻의 ‘N스크린’ 기술.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면서 향후 시청추세의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망중립성 논쟁, 수익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장밋빛 미래만 이야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망 중립성 ‘서버 과부하’ 쟁점최근 KT가 삼성 스마트TV에 대해 접속제한 조치를 들고 나오면서 망 중립성 논란이 불거졌다. 망 중립성이란 네트워크 사업자가 기기에 차별 없이 망을 개발해야 하
[종합] 의사는 병을 고치고, 기자는 병을 막는다
“인간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은 뭔가요?” 신은 답한다.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돈을 다 잃는 것이죠.”(시 ‘신(神)과의 인터뷰’)2000년대 ‘웰빙’ 바람을 탄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의학전문기자를 탄생시켰다. 수년간 들고 살던 메스를 내려놓고 마이크와 펜을 든 이들이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외쳤던 의사들은 왜 기자가 되었나.기자, 매력적 이름에 발을 들이다발걸음을 옮긴 이유는 제각각이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