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5월8일 인사
아시아투데이 ▲상임고문 이기수 매일방송(MBN) ◇보도국 ▲보도제작부장 겸 국제부장 성태환 ▲사회1부장 라호일 ▲문화부장 김종철 ◇미디어사업국 ▲미디어사업부장 문영기
[부음] 5월7일 부음
▲박준형 KBS대구총국 기자 부친상 박준형(KBS대구총국 기자)씨 부친상 = 7일 오후 1시, 울산영락원 203호, 발인 9일 오전, ☎052-272-1111
[우리의 주장] 김재철 사장은 공영방송을 사영화했나
“한국의 공영방송은 어차피 권력을 쥔 정권의 전리품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전에도 그랬다.” 공영방송을 되살리자는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기자들의 논리는 바로 이것이다. 방송을 좌지우지하려 한 건 지난 정부들도 마찬가지였으니 굳이 이제 와서 싸우는 건 의미 없고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과거 국민의 정부나 참여정부 때 비판적인 기사가 삭제되거나 프로그램이 아예 폐지된 적이 있는지 그들은 굳이 답하지 않는다. 대부분 해직기자 출신이던 당시 공영방송 사장들이 비판적인 기자들을 해고한 적이 있는지도
[이슈 인사이드] 두 중국인 이야기
최근 세계인의 주목을 끈 두 중국인이 있다. 바로 중국의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陳光誠)과 세도가에서 급전직하한 보시라이(薄熙來) 충칭시 당서기가 그들이다.중국판 ‘쇼생크 탈출’사건을 일으킨 천광청은 18개월간 산둥성에서 가택연금 상태에 있다가 8개의 벽을 넘고 19시간을 걸은 다음 주변 인권운동가의 협조로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 피신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후 중국에서 ‘자유롭게’ 지낸다는 조건으로 미 대사관에서 나왔다가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이틀간 억류됐다는 아내를 면담한 후
[언론 다시보기] 아마존에 언론 생존의 길이 있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2011년 10월 5일 세상을 떠나자 전 세계에는 잡스 이후 세계 IT업계를 이끌 리더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미국 실리콘 밸리 내부 동향에 정통한 ‘와이어드’(Wired) 지는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이을 만한 인물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를 지목했다. 미국 포브스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수의 미디어들도 이구동성으로 베조스를 제2의 스티브 잡스로 지목했다. 베조스를 잡스가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완성하지 못한 콘텐츠 유통 플랫폼 혁신을 완수할 수 있는 혁신가라고 평가한 것
[신간안내] 폴리티컬 코렉트니스, 정의롭게 말하기
‘폴리티컬 코렉트니스(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는 1970년대에 미국과 영국에서 시작됐다. ‘정의롭고 바르게 말하기’를 제안한 움직임이다. 저자는 개발과 발전만을 외치던 사회에서 정의와 공정성을 중시하는 사회가 된 한국에서도 정의롭고 바른 말을 써야 한다고 역설한다. 인종, 장애, 성별, 나이 등 모든 면에서 차별과 편견이 서린 단어와 표현을 공정하게 바꾸어 쓰자는 것이다. 저자는 절름발이 내각을 엉성한 내각으로,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여기자를 기자로 순화하고
[신간안내] 미디어를 요리하라
이 책은 오랫동안 스포츠 기자로 일한 저자가 스포츠맨들을 위해 쓴 인터뷰 매뉴얼이다. 기자는 인터뷰 질문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기자는 무엇을 묻고자 하는지 등을 설명해 인터뷰이가 인터뷰어의 속성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왔다. 저자는 인터뷰를 잘 하기 위한 팁으로 전문용어를 사용하기보다는 일화와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할 것, 기자와 시선을 맞출 것, ‘노코멘트’라는 말은 하지 않을 것, 전하고 싶은 요점 서너 가지를 준비해둔 후 이에 집중할 것 등을 제시한다. 매력적인 인터뷰이로 박지성, 손연재 등을 꼽은 뒤 이들의
[일반인터뷰] “아이들 건강식 만들어주다 자격증까지 따게됐죠”
한식·중식·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외식조리학 대학원 수료, 세계조리사대회 출전, 아프리카에서 한식갈라디너쇼 개최, 맛집 서적 출간, 요리경연대회 심사위원. 요리사 경력 같아 보이는 이 화려한 이력의 주인공은 바로 동아일보 이기진 기자다. 충남 보령 바닷가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조개, 굴 등을 캐며 갯벌을 놀이터로 삼고 자라왔다. 자연의 재료를 채취해 만들고 먹는 데 익숙했다. 1992년 입사 후 이 기자가 음식과 레저분야를 주로 맡아 취재해온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무엇보다 그가 본격적으
[글로벌 리포트] ‘뉴욕타임스’가 되고 싶은 CNN의 고민
지난 5월2일 미국의 뉴스채널 CNN으로서는 치욕스러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4월 닐슨 미디어 리서치의 시청률 조사결과 CNN의 평균 시청자가 35만7000명으로 나왔고, 이는 월별로 따졌을 때 최근 10년 동안 CNN 사상 최악의 시청률이었기 때문이다.1980년 사상 첫 24시간 뉴스채널로 창설돼 걸프전 보도로 명성을 떨치며 출발한 CNN이 시청률 하락세를 걷기 시작한 것은 새삼스러운 뉴스가 아니다.하지만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정치색을 분명히 하며 뉴스를 전달하는 폭스뉴스와 MSNBC 등 경쟁 뉴스채널이 두각을 보이고 사실
[새 인물] 심화영 디지털타임스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디지털타임스 신임 지회장에 심화영 기자가 선출됐다. 심 신임 지회장은 2005년 경력기자로 디지털타임스에 입사해 정보미디어부, 지식산업부를 거쳐 현재 IT정보화부 소속이다. 심 지회장은 “디지털타임스 기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취재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합] 시사IN ‘서베이몽키’ 한국 에이전시 됐다
시사IN이 세계적인 온라인 설문조사 업체인 ‘서베이몽키’의 한국 에이전시가 됐다.미국 온라인 설문조사 서비스 제공업체 서베이몽키(대표 데이브 골드버그)가 지난해 11월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 데 따른 것이다. 서베이몽키는 특별한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여론조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회원의 98%는 무료회원이고, 2%만이 유료회원이지만 매출은 수백억원에 달할 정도로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서베이몽키는 설문조사 기본 서식부터 설문지 배포, 결과 확
[종합] 사르코지 저격수 된 ‘메디아파르’
니콜라 사르코지가 6일(현지시각)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사회당 후보 프랑수아 올랑드에게 패해 고배를 마셨다. 이면에는 탐사보도매체 메디아파르(Mediapart)의 끈질긴 추적보도도 있었다.메디아파르는 지난 3월 “사르코지가 2007년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로부터 5000만 유로(약 740억원)의 선거자금을 받았다”고 보도, 지난달엔 세부 내용을 담은 리비아 정부 문건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문건엔 2006년 12월 당시 리비아의 정보부 수장이던 무사 쿠사가 중개인을 통해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방송] 이름만 ‘종편’… 재방·삼방 넘쳐난다
종편 4사의 프로그램 가운데 재방송이나 외국드라마 등 재활용 프로그램 편성 비중이 방송사에 따라 많게는 60%대까지 이른다. 이들을 제외한 본방송 가운데는 뉴스 및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드라마와 예능은 구색 맞추기에 그쳐 ‘종합편성’이란 이름을 무색케 한다.본보가 지난 한 주(4월30일~5월6일) 종편 4사의 편성을 분석한 결과 재방송, 외국드라마, 영화, 지상파 제작 방송 등 재활용 프로그램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TV조선으로 61.3%를 기록했다. 채널A가 60.7%, JTBC가 56
[방송] 말 잘못하면 2개월, 폭행하면 1개월
YTN노조의 파업 후 첫 징계자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전 간부들에 대한 징계와 형평성에 어긋나고 민간인 사찰 의혹선상에 오른 간부들에 대해 사측의 조처가 없는 것과 비교된다는 이유에서다.YTN인사위원회(위원장 김백 상무)는 7일 박진수 기자에게 정직 2개월, 지순한 기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박진수 기자는 지난 3월 언론사 연대파업 집회인 ‘K파업스타’등에서 공개발언을 통해 배석규 사장을 격한 어조로 비난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지순한 기자는 지난달 민간인사찰 문건 폭로 후 사장실 앞 연좌농성에
[신문] 한국 편집국장 경질사태 수습국면
한국일보 이충재 편집국장 경질 사태가 수습되는 모양새다. 사측이 사태해결에 적극 나섬에 따라 노조를 비롯한 기자들이 초반 강하게 반발하던 분위기에서 다소 누그러졌다. 노사는 8일 편집국장 임면에 대한 제도개선을 포함한 협약에 합의했다. 제도 개선 통해 갈등 수습지난 2일 저녁 열린 기자총회에서만 해도 기자들 과반수는 ‘즉각적인 인사 철회’를 요구하며 강경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날 이상석 사장은 총회 자리에 찾아와 “인사 파문에 대해서 사과한다. 절차가 잘못됐다는 것은 인정한다”고 공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