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MBC ‘시용기자’ 채용 반발에 보도국 폐쇄
MBC가 파업 대체인력인 ‘시용(試用)기자’ 모집에 반대하는 기자들의 시위를 막기 위해 보도국을 봉쇄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파업 직후 계약직 전문기자를 선발한데 이어 지난 4일 5명의 임시직 기자를 채용한 MBC는 12일 채용공고를 내고 ‘1년 근무(시용) 후 정규직 임용’을 채용조건으로 하는 경력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발한 MBC 기자회가 16일 오후 5시부터 보도국 농성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MBC 사측은 보도국이 위치한 여의도 방송센터 5층의 엘리베이터
[인사] 5월15일 인사
한국일보 ▲편집국 선임기자 최윤필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원 부원장 이정민
[부음] 5월15일 부음
▲김주정 광주일보 전 정치부장 별세 김주정(광주일보 선임기자·전 정치부장)씨 별세, 선향연(광주시청 건강정책과)씨 남편상= 15일 새벽 0시28분,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제2분향소, 발인 17일 오전 9시, ☎(062)231-8902 ▲정재욱 헤럴드경제 국장 숙부상 정호민(전 라이프항공 대표)씨 별세, 재성(대학생)씨 부친상, 전성배(삼성물산 대리)씨 장인상, 정재욱(헤럴드경제 국장)씨 숙부상 = 15일 오전 5시 서울삼성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12
[부음] 5월14일 부음
▲이영종 중앙일보 차장 부친상 이왈규(전 영월 석정여중 교장)씨 별세, 이영종(중앙일보 차장) 흥종(사업)씨 부친상 = 14일 오후 11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03 ▲김영권 파이낸셜뉴스 기자 조모상 김영권(파이낸셜뉴스 금융부 기자)씨 조모상 = 14일, 서울 영등포 신화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679-1122 ▲김승일 부산일보 사회부 기자 부친상 김승일(부산일보 사회부 기자)·은희(경남대 외래교수)·옥희·선희(하니농장 대표)씨
[우리의 주장] 방송법 개정, 19대 국회가 나서라
국민일보와 MBC의 파업이 100일을 넘기는 등 언론사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그런데도 돌파구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 심각하다. 집권여당 입장에서는 언론사의 파업으로 인해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 기사가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을 오히려 즐기고 있다는 이야기마저 나온다. 하지만 언론사 파업을 개별 기업의 문제로 치부하며 기꺼이 방치하는 것은 정치권의 직무유기다. 애초에 파업의 시발점이 낙하산 사장의 퇴진과 공정방송 보장이었다는 점에서 막다른 길에 몰린 파업 해결의 실마리는 이달 말 출범을 앞둔 19대 국회에 있다. KBS, MBC,
[이슈 인사이드] 쉽고도 어려운 고수의 투자비법 “쉬어라”
선경래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는 시장의 ‘전설’이다. 1990년대 초반 동원증권에 입사해 주식부에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박현주 사단’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미래에셋 창업에 동참했다. 대표 펀드인 ‘인디펜던스’를 맡아 업계 최고 수익률을 올렸다. 34세 나이에 주식운용본부장이 됐다. 잘나가는 펀드 매니저인 그였지만 2002년 돌연 사표를 던졌다. 박 회장이 그를 잡기 위해 연봉 100억원을 제시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회사를 나와 원금 10억원
[신간안내] 인터뷰 잘 만드는 사람
서울·세계·경향신문의 편집기자를 거쳐 경향닷컴 편집국장을 지낸 저자는 10년 넘게 1000여 명을 인터뷰한 전문 인터뷰 기자다. 그는 “인터뷰는 질문이 아니라 대화”라고 역설한다. 최고의 화술은 말하는 방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책은 실전 인터뷰 기법에서부터 인터뷰이 선정과 섭외, 기사작성법에 이르기까지 인터뷰 전 과정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장의 실명이 사진 필름을 연상시키는 구필림이라는 전단지 내용을 읽는 순간
[종합] 한경TV 유은길 기자 ‘부동산 연구’ 논문 게재
한국경제TV 유은길 기자의 논문 ‘한국과 미국 워싱턴주 부동산중개사 자격제도에 대한 비교 연구’가 국내 부동산학계 학술지인 ‘부동산연구’ 4월호에 게재됐다. 부동산연구는 한국감정원 소속 한국부동산연구원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돼 있다. 여기에 논문이 실리려면 타 대학 출신 심사위원 3인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유 기자는 이 논문에서 국내 공인중개사 선발 및 교육제도, 부동산 중개시장을 미국 워싱턴주와 일대일로 비교해 국내 공인중개사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부각시켰
[통신] ‘뉴스1’ 4월부터 5주 연속 점유율 1위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의 파업이 두 달을 넘겨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영 뉴스통신사 ‘뉴스1’이 지난 4월부터 5주 연속으로 통신사 점유율과 방문자 수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인터넷 트래픽 조사 사이트 랭키닷컴에 따르면 뉴스1은 4월 2주차 35.18%의 점유율을 기록해 연합뉴스(26.6%)와 뉴시스(19.43%)를 따돌렸다. 방문자 수에서도 16만3406명을 기록해 연합뉴스(10만8714명)와 뉴시스(8만1616명)에 앞섰다.이후에도 줄곧 30%가 넘는 점유율과 10만명 안팎의 방문자 수를 기록해 5
[새 인물] ‘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 사진전
8·15 광복부터 4·19 혁명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사 모습을 조명한 ‘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 사진 전시회가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미국 AP통신의 보도사진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해방과 정부수립, 6·25전쟁, 독재와 4·19혁명 등 굴곡진 우리 역사의 기록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724-0274~6.
[새 인물] 중국 기자들 기자협회 방문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기자 16명이 15일 오후 한국기자협회를 방문해 박종률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국이 G2국가로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국 기자들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특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국 기자들은 한국 기자들의 처우와 사회적 지위에 대해 묻는 등 한국의 언론 현실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신문] 한국 이영성 편집국장 임명동의 통과
한국일보 이영성 편집국장 임명동의가 10일 통과됐다.9~10일 편집국 기자 재적 192명 158명이 투표(투표율 82.3%)한 가운데 대다수 기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이영성 신임 국장은 “한국일보가 가진 비판적 중도지 역할을 충실히 해 보수와 진보 모두 견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민주주의, 인권, 권력에 대한 견제, 보편적 복지의 확대와 양극화 해소를 보도원칙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한국은 ‘광고매출 부진’ 등의 이유로 국장을
[종합] 기협-제주관광공사, 우호증진 협약 체결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지난 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 홍보 강화 및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최근 국가 간 언론인들의 교류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이러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제주관광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베트남, 중국 등 외국기자들을 초청해 제주관광 취재를 지원하며, 한국기자협회는 외국기자들이 제주관광을 홍보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한국기자협회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상호협력 일환으로 베트남 기자단을 초
[이달의기자상] 한겨레 ‘FTA, 깨어진 약속’ 현지취재 통한 ISD 의문점 해소 호평
경기일보 ‘MB 사돈기업 골프장 추진’ 저수지 용도 폐기 등 권력 개입 밝혀내제259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는 ‘새로 등장한 플랫폼을 어디까지 심사 대상으로 인정할 것이냐’라는 고민으로 시작되었다. 출품된 총 33건의 작품 중 팟캐스트(‘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은폐 사건 특종 보도’, 오마이뉴스)나 유튜브(‘총리실 불법 사찰 관련 연속 보도’, 리셋 KBS 뉴스9)를 통해 방영된 기사들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매체는 한국기자협회의 정식 회
[이달의기자상] 민간인 사찰 몸통, 이영호의 수난
지난 3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은 아수라장이었다. 민간인 사찰의 몸통을 자처한 전 청와대 비서관 이영호씨의 원맨쇼 때문이다. 고함치듯 때론 윽박지르듯 자신의 할말만 쏟아 붓고 회견장을 떠나려던 이씨의 태도가 사태의 발단이 되었다. 20층 기자회견장을 나서면서부터 이영호씨는 기자들에게 막혀 사면초가 신세가 되어버렸다. 어떤 질문에도 입을 다문 채 빠져나가려는 이영호씨에게 기자들이 몰려들면서 이씨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기자들과 실랑이 끝에 겨우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1층 로비에서 문이 열리자 더 많은 기자들이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