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6월14일 부음
▲제숙연 국민일보 편집국 교열팀 부친상 제종수(내쇼날무역통신 이사) 숙연(국민일보 편집국 교열팀)씨 부친상, 김인수(리코토이즈 대표) 노재호(사업) 한상원(우리투자증권 차장) 정근웅(청아치과 원장)씨 빙부상 = 14일 낮 12시10분,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31-666-3400
[종합] 국민일보 노조 “이제 다시 시작이다”
173일의 파업을 마치고 국민일보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4일 오전 9시에 업무에 복귀했다. 노조 조합원들은 업무 복귀에 앞서 5층 편집국 앞 복도에서 집회를 열고 파업을 마친 서로를 격려했다. 일부 조합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언론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는 단식 중에 국민일보를 방문한 전국언론노조 이강택 위원장은 “국민일보의 6개월 파업은 우리 언론사에 길이 남을 투쟁”이라고 말했다. 손병호 노조위원장 직무대행은 “6개월 전 파업의 길에 들어서기로 한 그 마음과
[신문] 경향신문 송영승 사장 재선임
경향신문사는 14일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영승 현 사장을 임기 3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했다.송 사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경향신문사에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거쳐 2009년 10월부터 경향신문 사장을 맡아왔다.송 사장은 지난달 경영자추천위원회 면접에서 “생존의 시기를 넘어 투자와 확장을 하는 적극적 경영기조로 변화를 줄 것”이라며 △저임금구조 혁신 △디지털·모바일 2단계 승부 △채무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혁신 △출판, 저널리즘스쿨, 경향아트힐
[방송] 경실련, MBC 김재철 사장 고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재철 MBC사장을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경실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실련은 김 사장이 2년간 재직하면서 전임 사장의 3배 수준인 월 평균 3000만원, 총 6억9000만원을 국내 특급호텔 숙박 비용, 공항 면세점, 정씨와의 식사비 등으로 법인카드를 통해 지불한 의혹을 제기했다.경실련은 고발장에서 “김재철 MBC사장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업무와 무관하게 법인카드로 여성 전용 미
[종합] 국회입법조사처 “방통위 종편 자료 공개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에도 항소를 결정해 공개를 거부한 가운데 국회 입법조사처가 의혹 해소와 국민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지난 11일 발간한 ‘이슈와 논점’ 468호에서 ‘종편채널 선정 관련 정보공개 판결의 의미’에서 이번 판결의 쟁점과 함의를 심도 있게 짚었다. 입법조사처는 “방송사업자 선정은 방송법 개정안이 제안될 당시부터 거대 언론사 및 자본의 방송 독점 등 여러 가지 우려가
[방송] KBS 정년 열흘 앞둔 직원 징계 논란
KBS 최성민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에 대한 징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KBS는 1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성민 위원이 지난 3월 민주통합당 편파방송저지특별위원회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리에서 밝힌 언론사 파업에 대한 발언이 사규에서 금지하고 있는 정치활동에 해당한다며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 위원은 "공정방송은 KBS의 지향이자 국민 모두의 바람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공정방송 논란은 정치권 차원을 넘어 국민적 관심사이니 국민 모두의 관심으로 파업이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
[방송] MBC 대기발령 낸 13명 징계 착수
MBC가 대기발령을 낸 노조원 13명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MBC 노조는 사측이 지난 1일 대기발령을 낸 노조원 35명 중 13명에 대해 ‘직장 질서 문란’을 이유로 오는 18일 열리는 인사위원회 회부를 통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인사위에 회부된 노조원 중에는 ‘PD수첩’ 전 최승호 PD를 비롯해 박성제 전 노조위원장,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 ‘내조의 여왕’ 김민식 노조 부위원장, ‘남극의 눈물’ 김재영PD
[방송] MBC 엄기영 전 사장도 사찰당했다
MBC 엄기영 전 사장(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이 민간인 불법사찰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재수사한 결과 500건의 사찰 사례를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검찰이 발표한 사찰 대상자 중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10명, 고위 공직자 8명, 전·현직 자치단체장 5명, 재벌그룹 회장, 종교인 등 주요 인물 30명이 포함됐다. 이중에는 엄기영 전 MBC 사장의 이름도 올라있다.검찰은 지원관실의 사
[부음] 6월13일 부음
▲김희영 스포츠서울 선임기자 모친상 김이곤(사업) 희곤(양평소방서 소방경) 희영(스포츠서울 경제사회부 선임기자) 희성(사업)씨 모친상, 김정하(광주보건소 간호주무관) 배순덕(원자력 안전위원회 사무관)씨 시모상 = 13일 오전 2시53분, 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강남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02-2019-4002
[인사] 6월11일 인사
무등일보 ▲ 서울취재본부장(국장) 김대원
[부음] 6월11일 부음
▲박상일 경인일보 사회부 차장 부인상 박상일(경인일보 사회부 차장)씨 부인상 = 11일 0시, 수원연화장, 발인 13일 오전 7시.☎031-218-8784
[이달의기자상] 4·3 특별기획 ‘다랑쉬, 침묵의 20년’
2002년, 온 나라가 월드컵을 앞두고 들떠 있을 그 해 3월. 학부생으로 제주 4·3 답사를 왔습니다. 북촌의 애기 무덤, 커다란 돌로 막힌 다랑쉬 굴. 그렇게 4·3과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그 인연으로 제주MBC에 입사했고 올해로 벌써 3년째 4·3 특별기획을 제작하고 있습니다.특별법, 그리고 거대한 기념관. 진상조사보고서와 3만명이 넘는 희생자. 그리고 대통령의 사과. 많은 사람들이 ‘이제 4·3 그만할 때도 된 거 아니냐’는 시선을 보냅니다.하지만 3만
[우리의 주장] 끝나지 않은 KBS 파업
KBS 새노조가 94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했다. 공정방송을 위한 파업을 통해 내걸었던 사장 퇴진이라는 애초 목적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대선 공정보도를 위한 제도적 장치 등 적지않은 성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낸다. KBS 새노조의 파업이 갖는 의미는 여러 가지다. 새노조 조합원수는 1노조의 절반 수준이다. 그런데도 KBS 사상 최장기 파업을 지속하며 이 정도 결과물을 쟁취해낸 것은 ‘작지만 강한’ 새노조 조합원과 집행부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특히 보도국 조합원 중심으로 제작
[이슈 인사이드] 대법원 보수화 외면, 언론은 괜찮은가?
아예 포기해버린 걸까. 대법관 4명이 한꺼번에 바뀌는데 대형 교통사고 수준으로도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박시환, 김지형 대법관이 퇴임할 때보다도 언론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대법관이 어떤 사람이 되는지가 별 기사가 되지 않는다고 봤기 때문일까, 아니면 기사 써봐야 아무 소득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어쩌면 블랙박스도, CCTV 영상도 없어서? 이유가 뭐든 대법원 구성에 대한 언론의 무관심, 이젠 정말 고민해봐야 한다.대법원은 최고법원이다. 대법원은 온갖 이해관계의 다툼과 갈등을 정리하는 최후의 심판자다. 종종 과소
[언론 다시보기] 언론자유는 사주의 자유가 아니다
“펜으로 싸우는 자, 칼로 죽는다.” 이 말은 알제리의 회교원리주의 지도자 ‘아부압둘 라만 아민’이 남긴 말이다. 이슬람 원리주의에 입각한 사회통제와 국가 통치에 따르지 않고 ‘펜이 칼보다 강하다’며 저항하다가는 처형될 줄 알라는 경고였다. 언론의 비판정신과 자유를 짓밟은 적(敵)은 대개 국가권력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의 자유를 위해 필요한 토대는 기자 개인이 권력에 저항하기 이전에 언론사의 조직과 경영이 국가 권력으로부터 독립해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해야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