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종합일간지 국민일보엔 표현의 자유도 없나”
173일의 파업을 종료한 지 두 달 만에 국민일보 노동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징계대상자 24명의 인사위원회가 열리기 직전인 13일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5층 편집국 복도에서 침묵시위를 갖기 위해서다.조합원 40여명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위에 동참했다. 국회, 정부청사 등 출입처에 나가있는 기자들도 회사로 속속 모여들었다. 이들은 아무 말 없이 “종합일간지 국민일보엔 표현의 자유도 없나”, “막내기자도 징계 대상 과도하고 비상식적”, “대기발령자
[기자협회 성명] “국민·연합 징계 강행 심각히 우려”
한국기자협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국민일보와 연합뉴스 사측의 징계 강행 움직임에 대해 “권위는 물리력으로 강요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마음을 얻을 때 확립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측의 합리적 결단을 촉구했다. 국민일보 사측은 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4명 조합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이번 징계 대상자엔 대기발령자 6명도 포함돼있고, 평조합원들도 다수 포함돼있어 논란이 됐다. 기자협회는 “국민일보는 같은 시기 파업을 벌인 다른 언론사와 비교해도 가장 많은 숫자의 조
[종합] “네이버 톱기사 제목 70%가 낚시성”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게재된 톱기사의 약 70%가 낚시성 제목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된 ‘인터넷신문의 신뢰, 문제와 대책’ 토론회에서 성동규 중앙대 교수(신문방송대학원장)는 발제를 통해 네이버 톱뉴스 섹션과 다음, 네이트 메인뉴스에 게재된 기사를 분석한 결과, 뉴스캐스트 방식을 사용해 클릭경쟁을 유도하는 네이버에 낚시성 제목 비중이 높다고 밝혔다.성 교수는 “네이버의 경우 톱기사의 68.1%가, 다음과
[방송] MBC 파업 가담자 전원 ‘R’ 등급 폭탄
MBC가 170일간의 파업을 벌인 조합원 전원에게 인사평가의 최하등급인 R등급을 줬다.MBC가 지난 9일 발표한 2012년도 상반기 업적평가에 따르면 파업조합원 770명 전원에게 R 등급을 줬다. 평가 대상 구성원 약 1500명 가운데 무려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강제할당 당시 5%, 2011년 3%였던 것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높은수치다.평가 과정 전반을 규정한 사규인 ‘개인평가규정’ 19조 3항에 따르면 “업적평가 또는 역량평가 최종점수를 70점미만으로
[방송] YTN노조 “기다리겠다”
YTN노조가 사측이 ‘해직사태 해소를 위한 특위’ 구성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며 실망감을 표시했지만 1주일 간 더 시한을 두고 사측의 입장 변화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9일 성명을 내 “사측의 거부로 그동안 노조 제안의 성사를 위해 애썼던 사우들과 간부들의 순수한 노력이 또다시 한순간에 헛된 물거품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오는 17일까지 사측의 변화된 입장을 한 번 더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향후 투쟁일정을 유보하겠다고
[인사] 8월7일 인사
파이낸셜뉴스 <승진> ◇부장대우 ▲이구순 ◇차장대우 ▲김성환 박인옥 정명진 선재관 한국경제 <한경닷컴> ▲뉴스국 부동산팀장(부국장) 김호영 한겨레 ▲편집국 정치부 정치팀장 권태호
[부음] 8월7일 부음
▲고선주 광남일보 문화체육부 차장 형님상 고선주(광남일보 문화체육부 차장)씨 형님상 = 7일 오전 6시40분,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단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 031-475-9711, 019-267-5580
[방송] MBC “PD수첩 작가 복귀 없다”
백종문 MBC 편성제작본부장이 8일 “PD수첩 작가 6명의 원직 복귀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백 본부장은 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작가협회를 찾아와 이금림 이사장에게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PD수첩’ 작가 해고와 관련해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자 백 본부장이 “(절차상의) 그 부분은 미안한 감은 있다. 김현종 시사제작국장이 성급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러면 그 부분은 사과한다는 것이냐”는 이사장의
[통신] 연합, 파업 징계대상자 15명 무더기 통보
연합뉴스가 오는 1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103일간의 파업과 관련해 평조합원, 비조합원까지 포함된 15명에 대한 징계 안건을 처리하겠다고 당사자에게 8일 통보해 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사위 회부 대상자는 공병설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최찬흥 부위원장, 정성호 사무국장 등 쟁위대책위원 7명에 평조합원인 특파원 2명, 비조합원인 국실장급 간부 사원 6명이 포함됐다. 징계 사유는 “불법 파업으로 인한 무단결근, 지시 위반, 업무방해 및 경제적 손실 야기” 등이다. 비조합원으로서 인
[종합] 8월 언론청문회 개최 가능할까
MBC 등 언론사 파업사태에 대한 언론 청문회 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8월 임시국회가 표류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임시국회 개최를 촉구하는 반면 새누리당은 ‘방탄 국회’라고 맞서는 모양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대표는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MBC 김재철 사장, 아직도 문방위에서는 언론사파업 청문회 합의가 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서 김재철 사장의 지난 2년간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조사한 결과 MBC노조가 발표한 내용과 일치한다는 것을 경찰이
[종합] 유료방송 · 통신사업자 미환급금 300억원
유료방송․통신사업자가 소비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미환급금 잔액이 300억 원에 이르지만 이를 확인할 통합 시스템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내 방송통신위원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말 기준으로 미환급금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위성방송과 케이블TV 미환급금은 지난해 9월과 11월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미환급금 홍보에 나서면서 일부 미환급 잔액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올해 다시 늘어나 85억 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방송] 케이블TV-위성방송 ‘DCS 분쟁’ 가열
케이블TV업계와 위성방송 간의 ‘유선망이용위성방송(DCS, Dish Convergence Solution) 분쟁’이 가열되고 있다. DCS는 위성방송 신호를 KT지국이 수신해 인터넷프로토콜(IP) 신호로 변환, KT의 인터넷망을 통해 각 소비자들이 위성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신 융합 기술이다. 소비자들은 따로 접시 안테나를 달지 않고도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다. DCS 가입 가구는 7500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TV업계는 KT스카이라이프의 DCS 영업이 불법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부음] 8월4~5일 부음
▲위정환 매일경제신문 금융부장 부친상 위철환(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겸 대한변협부회장)ㆍ명환(현대자동차 상동남부지점 대표)ㆍ정환(매일경제신문사 금융부장)ㆍ상환(우인엔터프라이즈 실장)ㆍ미영(인천광역시 수간호사)씨 부친상, 송창석(TV나라 대표)씨 빙부상, 위성애(도원초등학교 교사)씨 조부상 =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2시30분 ☎02-3410-6915 ▲유지향 KBS 기자 모친상 정순애씨 별세, 유영남씨 부인상, 유지향(KBS 기자)ㆍ학승(회사원)ㆍ선준씨 모친상 = 여수제일병원 장례식장(전남 여수시 학동 43-2), 발인
[종합] 광주·전남 기자 “범야권 대선후보 안철수 적합”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여권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범야권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위에 꼽혔다.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적합한 인물로 박근혜 의원이 32.1%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9.4%,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11.1%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 의원은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특히 60대 응답자의 경우 80%가 박 의원을 새누리당의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답했다. 범야권 대선후
[방송] “방문진 김재우 이사장, 논문 표절 의혹”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이사로 연임된 김재우 현 방문진 이사장의 박사논문이 표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재우 이사장의 2005년 박사논문 116쪽 중 수십 페이지 이상에서 심각한 표절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05년 김 이사장은 ㈜벽산 대표이사 재직 당시 ‘한국주택산업의 경쟁력과 내정공정 모듈화에 관한 연구’로 단국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의원실은 표절 논문 작성에 활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