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자 "범야권 대선후보 안철수 적합"

광주·전남기자협회 여론조사 결과…여권 후보는 박근혜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여권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범야권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위에 꼽혔다.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적합한 인물로 박근혜 의원이 32.1%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9.4%,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11.1%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 의원은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특히 60대 응답자의 경우 80%가 박 의원을 새누리당의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답했다. 




   
 
 
범야권 대선후보로 적합한 인물로는 안철수 원장이 36.1%로 1위에 꼽혔고,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각각 27.0%, 14.3%의 표를 얻으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안 교수는 60대를 제외한 다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60대 응답자들은 손학규 민주통합당 의원(40.0%)을 야권의 가장 적합한 인물로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저서 출간과 방송 출연으로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철수 원장의 적합한 대선 출마 방식을 묻는 문항엔 79.0%의 응답자가 ‘민주통합당 후보와 단일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출마 자체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은 8.3%, 신당 창당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6.3%로 소수에 그쳤다.  



민주통합당 소속 후보들 중 대선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40.1%의 높은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의원이 25.0%, 손학규 의원이 19.4%로 뒤를 이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140여일 앞두고 이뤄진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 7월31일 하루 동안 소속 회원 중 252명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소속 기자 510명에 대한 ARS 휴대전화 전수 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49.4%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6.2%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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