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당선보다 어려운 안철수의 상임위 배정
안철수 의원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관례상 전임인 노회찬 전 의원이 소속됐던 정무위원회로 가야하는데, 법에 따라 안 의원이 갖고 있는 주식을 팔거나 백지신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희망하고 있다. 이 경우 현 교육위 소속 의원과 상임위를 맞바꿔야 하는데 가능성은 희박하다. 1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상임위 배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노회찬 대표는 "그간 상임위 배정과 관련된 국회 관행이 비합리적이고 국민
[종합] 2013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 대진표
[종합] ‘2013 취재이야기’ 우수상 4편 선정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최하는 ‘2013년 한국기자협회 취재이야기’ 당선작이 1일 발표됐다. 우수상에는 △도준석(서울신문) △강재훈(KBS) △윤혜림(KNN) △김호성(YTN), 장려상에는 △허철호(경남신문) △조규한(삼척MBC) △강국진(서울신문) △백대우(아시아투데이) △이낙규(아주경제) △이예진(MBN) △조정진(세계일보) 기자가 선정됐다. 올해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우수상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상반기 내에 ‘2012 한국기자상&rsq
[우리의 주장] 누가 MBC 통합을 이룰 것인가
2일 MBC 문화방송의 새 사장이 사실상 결정된다. MBC 신임 사장은 김재철 전 사장의 잔여임기를 채우게 된다. 임기가 10개월에 불과한 한 방송사 사장의 선임 과정이 이렇게 높은 관심을 끄는 것은 우리 언론계에 엄청난 충격과 수치를 안겨줬던 이른바 ‘김재철 사태’가 이제야 수습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최종 사장 후보의 면면을 보면 기대보다 우려가 앞선다. 최종 후보 4명 중 3명이 전임 대통령, 전임 MBC 사장과 같은 대학 출신이고, 그중 2명은 김재철 전 사장의 오른팔, 왼팔을
[기고] 뉴스스탠드에 없는 네 가지
NHN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1일로 한 달을 넘긴다. 지난 2009년 도입한 뉴스캐스트는 그동안 언론사에게 달콤한 트래픽을 선사했지만 뉴스스탠드는 썰물처럼 빠지는 트래픽으로 ‘통곡의 벽’이 됐다. 지금까지의 데이터만 보면 언론사 사이트에서 최소 50% 이상 순 방문자(UV), 페이지 뷰(PV)의 감소가 일어났다. 최대 90%가 되는 곳도 나왔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뉴스캐스트 트래픽 기반의 광고매출에 의존한 일부 언론사에선 경영난이 우려된다.더 심각한 것은 대부분의 언론사가 뉴스스탠드 해법이 없다는 점이다. 뉴스
[언론 다시보기] 꼬리가 머리를 흔든다
“개는 왜 꼬리를 흔드는 걸까? 그것은 개가 꼬리보다 똑똑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꼬리가 개를 흔들어댔을 것이다.” 오래된 영화 ‘왝 더 독(Wag the dog)’에서 미디어 전문가 ‘브린’ 역할을 한 로버트 드 니로의 대사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뜻의 ‘왝 더 독’ 현상은 주객이 전도되어 꼬리가 몸통 역할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원래는 주식시장에서 파생물격인 선물시장이 몸통인 현물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것에서 비롯됐다. 영화는 주식시장
[글로벌 리포트] 이집트에서도 말썽인 ‘MB’
매일 아침 이집트의 영자신문들을 펼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MB’라는 영문 이니셜을 외신면도 아닌 1면 헤드라인에서 심심찮게 발견하게 된다. 요즘 MB는 이집트 시민들 사이에서 증오와 불신의 대상이다. 다름아닌 집권 자유정의당의 배후조직, 권력의 실세인 무슬림형제단(Muslim Brothers)을 지칭하는 약자이기 때문이다. 30년 무바라크 독재를 끝내고 투표로 집권한 민주선거의 적자이지만 그들이 지난 10개월여간 보여준 성적표는 처참하다. 끊임없는 정치적 갈등에 속수무책인 채로 이집트의 핵심인
[새 인물] 이윤영 연합뉴스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 지회 신임 지회장에 이윤영 기자가 지난달 19일 선임됐다.이 지회장은 1999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산업부, 문화부, 사회부를 거쳐 현재 국제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연합뉴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 인물] 김태종 코리아타임스 지회장
코리아타임스 새 지회장에 김태종 기자가 선출됐다. 김 지회장은 2003년 코리아타임스에 입사해 문화부, 사회부를 거쳐 현재 경제부 현업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최근 회사가 이전을 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놓였는데 기자들 복지를 위주로 더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김수영 대구경북기자협회장
김수영 영남일보 문화부장이 제47대 대구경북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 여성이 대구경북기협회장에 당선된 것은 43년 역사상 처음이다.김수영 신임 회장은 “전 사회에 불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 흐름에서 언론도 예외가 아닌 만큼, 지역 언론과 중앙언론간의 격차를 줄이는데 대구경북기협이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1991년 영남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와 생활부, 주간부 등을 거쳐 현재는 문화부장을 맡고 있다.
[방송] 동아방송 개국 50주년 기념식 열려
동아방송(DBS) 개국 5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당시 동아방송에서 일했던 기자, 아나운서를 비롯해 동아방송에 출연했던 성우, 가수, 작곡가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방송은 1963년 4월 25일 ‘동아일보’의 창간 이념에 따라 창설된 동아일보 산하의 민간 라디오 방송사로 개국했다. 이후 1980년 11월 17일 언론사 통폐합 조치로 KBS에 흡수 통합되면서 방송을 종료했다.김재호 동아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아방송은 창의적인 방
[일반인터뷰] “언론 역사는 언론인들의 정신적 지주”
“나는 죽을지라도 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동포를 구하라.”37살의 영국인 배설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짧은 생을 마치며 이 한마디를 남겼다. 마지막 유언을 통해 그가 왜 한국에서 신문을, 구한말 항일언론으로 일컬어지는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일제 치하라는 엄혹한 시절에 ‘신문’이야말로 한국을 구할 수 있다는 유일한 매체라는 외침이다.한국 언론역사 연구의 대표 학자로 꼽히는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대한매일신보와 배설’을 출간했다. 지난 1987년 발간
[뉴미디어] 국민TV ‘미디어토크’ 팟캐스트 인기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라디오 방송인 ‘민동기 김용민의 미디어토크’가 아이튠즈 팟캐스트에서 1위를 오르내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14일 첫 방송된 ‘미디어토크’는 ‘나는 꼼수다’로 화제에 오른 김용민 PD와 미디어오늘의 민동기 기자가 공동MC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토크’는 △MBC 후임 사장 선임 문제 △MBC ‘최양락의 재밌는 라디오’ 징계 파문 △네이버 뉴스스탠드로 유력 언론 급전직하 △KBS ‘
[뉴미디어] 페이스북 ‘피곤해’…카카오스토리 ‘좋아요’
‘프라이버시 침해’에 피로감 느껴20대 61% · 30대 35% SNS 사용한국인은 글로벌 페이스북과 트위터 중에서 페이스북에 더 많은 피로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는 ‘카카오스토리’로 나타났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의 사회관계 형성 메커니즘 비교’ 보고서에서 SNS 양대산맥 페이스북과 트위터 중에서 페이스북 이용을 더 피로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l
[종합] 일방향 SNS는 그만…언론사 전략 ‘백가쟁명’
“SNS로 독자들을 잡아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가 소통의 채널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언론사들의 고민은 여전하다. SNS를 일방적인 정보 전달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서 탈피하자는 게 신문사들의 공감대다. 우선 독자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SNS에서 독자와 대화하는 듯한 문장어투나 친절한 설명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경향신문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이전에 썼던 공식 CI를 벗고 ‘향이’라는 의인화된 캐릭터를 도입해 독자와의 거리감을 좁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