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채동욱 총장, “소송과 별도로 유전자 검사 받겠다”
조선일보로부터 혼외 아들 의혹을 제기받은 채동욱 검찰총장은 12일 조선일보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채 총장은 “지난 9일 조선일보에 정정보도를 청구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오늘까지 이뤄지지 않았다”며 “조선일보를 상대로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구본선 대검 대변인이 전했다.채 총장은 “조선일보 보도 의혹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및 중재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 9월11일 인사
무등일보 ▲논설주간 겸 아트플러스주간 윤종채 ▲아트플러스편집장 조덕진 ▲아트플러스취재본부장 도 철
[인사] 9월8일 인사
한겨레◇편집국 ▲디지털매거진편집장 이인우 ▲ 온라인부문 SNS팀장 이용인 ◇출판미디어국 ▲이코노미인사이트 부편집장 조일준
[만평] 기협만평 2013.9.11
[신간안내] 기본을 지키는 미디어 글쓰기
기자들이 글을 잘 쓰는 이유는 초년 기자 때부터 시작된 혹독한 글쓰기 훈련과 취재 훈련 덕분이다. 25년 동안 현장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한 저자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글쓰기 훈련과정을 다양한 이론과 접목시켜 미디어 환경에서 ‘글 잘 쓰는 법’을 설파한다. 글쓰기의 기본이 되는 문장구조부터 기사가치 판단, 리드쓰기, 사건기사 쓰기, 인터뷰 기사, 특집기사, 사설, 칼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했다. 이론서이면서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읽기 쉽게 쓰여 전문가들은 물론 글쓰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신간안내] 단순하고 강력한 삶의 기술 편집의 힘
편집은 방대한 자료들 가운데 필요한 부분을 뽑아 연결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 신문사에서 편집부에서 23년간 일한 저자는 편집의 묘미를 역설한다.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A가 B가 될 수도 있고 C가 될 수도 있다. 인생 역시 자신이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설파한다. ‘무엇을 더 채울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덜어낼 것인가’인 것처럼 인생 편집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저자는 “누구나 편집자가 될 수 있다”며 편집력을 키우는 비결로
[우리의 주장] 주의해야 할 공안사건 보도
공안사건 보도는 우선 검·경, 국정원 등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발표로 최초 보도된다. 하지만 공소 제기와 재판을 거치면서 애초 혐의 사실이 전적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이 최근 예로 꼽힌다.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했던 유모씨는 탈북자들의 정보를 북한으로 몰래 빼돌린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기소됐지만 지난달 1심에서 국가보안법상 간첩·특수잠입·탈출·회합·통신 등의 위반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여권법과 북한이탈주민 보호
[이슈 인사이드] 동성애 ‘사랑과 결혼 사이’
지난 7일 서울 도심에서 영화감독 김조광수씨와 영화 배급사 대표 김승환씨가 동성 결혼식을 열었다. 공개적으로 결혼하겠다고 밝힌 것이 지난 5월이니 충동적으로 행사를 연 것이 아니다. 이들이 원한 것은 동성애자 결합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였다. 구청에 혼인 신고를 접수했다는데, 현행 헌법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만큼 혼인 신고가 반려되면, 헌법 소원까지 낼 계획이라고 한다. 이들의 바람대로 우리 사회는 피할 수 없는 뜨거운 화두를 손에 쥐게 되었다. 1996년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격화된 찬반양론 속에서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
[언론 다시보기] 그들의 공포
공포(恐怖)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하지만 지나친 공포는 이성을 마비시킨다. 공포는 그래서 정치적 수단으로 쓰이기도 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금 광풍(狂風)처럼 몰아치는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에서 몇가지 층이 다른 ‘공포’를 읽는다. 녹취록 전문의 내용을 보면 뭔가 무시무시하고 거창하긴 하다. 하지만 석연찮다.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황당함이 먼저인 듯하다. “시대착오적이다”, “그게 가능한 일이겠느냐” 게 주류
[충청] ‘대전충남언론 100년사’ 발간된다
대전·충남지역 언론 10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전·충남 언론 100년사’가 발간된다. 이 지역 언론역사 전체를 다룬 책자가 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조성남(전 중도일보 주필) 편찬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재 ‘100년사’ 발간 작업이 원고를 마감하고 교정작업 중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100년사 집필진은 조 편찬위원장을 비롯, 정상희 전 동아일보 대전본부장, 김영광 대전MBC 보도국장, 이헌용 전 경향신문 중부본부장
[종합] 보건복지부, ‘자살보도 권고기준 2.0’ 전달
보건복지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한 ‘2013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을 발표하고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에 이를 전달했다.권고기준은 △언론은 자살에 대한 보도를 최소화 한다 △자살이라는 단어는 자제하고 선정적 표현을 피한다 △자살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최소화 한다 등 9가지 원칙으로 구성됐다. 이가영 한국기자협회 수석부회장은 “유엔 에이즈공동계획(UNAIDS)의 피터 피오트 사무총
[종합] “여기자 수 늘었지만 위상은 제자리”
“한국 사회에서 여기자로 살아간다는 건 100미터 달리기로 마라톤을 하는 것과 같다.”‘미디어 변화와 여기자의 미래’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한국여기자협회와 관훈클럽 공동 주최로 지난 6일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4단체가 여기자 문제를 놓고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국 최초의 여기자가 등장한 지 90년. 이후 한국 사회와 언론계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여기자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일반인터뷰] “양극화된 이념 아닌 국민의 상식이 뉴스 기준”
요즘 지상파 방송 앵커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은 김성준 SBS 앵커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가 지난 3일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앵커상을 받은 것은 작은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의 ‘클로징코멘트’는 네티즌 사이에서도 항상 화제의 중심에 오른다. 물론 찬반이 엇갈린다. 하지만 다른 지상파 앵커들은 움츠러들어 있다. 그의 ‘촌철살인’이 두드러져 보이는 게 사실이다. “온갖 정보가 공중에 부유하는 요즘 아닙니까? 방송뉴스가 속보나 단순 정보만 제공해서는 부족함
[글로벌 리포트] ‘단절’보다 ‘진화’하는 북유럽 신문산업
북유럽 언론모델을 찾아서<2>지난 9월4일, 핀란드 대기업 노키아가 휴대전화 부문을 통째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매각하기로 한 결정을 발표했다. 핀란드의 방송과 신문들은 이번 결정의 내용과 배경, 국내외 여론과 시장 반응, 내각과 주요 정당의 의견, 노키아 직원들의 고용 상황, 노키아의 150년 역사와 향후 전망 등 다양한 기사를 쏟아냈다. 나는 이 뉴스를 핀란드의 가장 대표적인 전국 일간지인 ‘헬싱키 사노마트’(Helsingin Sanomat)를 통해 접했다. ‘헬싱키 소식&rsquo
[종합] ‘정수장학회 보도’ 한겨레-MBC 맞소송 기각
지난해 한겨레가 단독 보도한 ‘정수장학회-MBC 비밀회동’을 두고 MBC와 한겨레 쌍방이 제기한 정정ㆍ반론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가 모두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는 지난 5일 “증거로 제출된 녹취록의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가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며 “양측 주장의 사실관계 진위가 명백히 입증되지 않고, 허위내용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다. 반론보도의 이익이 없다”고 밝혔다. MBC는 지난해 12월 정수장학회 보도에 대해 한겨레에 정정보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