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BS 기협, 보도국장 신임투표 실시키로
KBS 기자협회가 김시곤 보도국장에 대한 신임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KBS 기자협회는 2일 저녁 긴급 총회를 열어 보도국장 신임 투표 실시에 관한 찬반을 물은 결과 85.1%의 찬성률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168명의 기자들이 참여했으며 찬성 143명, 반대 25명으로 집계됐다.다만 신임 투표 시기와 절차, 방법 등은 기자협회장 및 운영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이번 보도국장 신임 투표 결의는 지난달 30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이 사실이라는 TV조선의 보도를 KBS 9시 뉴스에서 톱뉴스로 인용 보도한데 대한 기자들의
[인사] 10월1일 인사
SBS ◇전보 ▲부장급 편집2부장 김용철 ▲부장급 경제부장 차병준 ▲차장급 보도제작부장 노흥석 ▲부국장급 논설위원 김영환 ▲편집2부 차장 김용욱 ▲보도제작부 차장 김석재 ▲편집2부 차장대우 정명원 ▲보도제작부 차장대우 주시평 서울경제 <이사> ▲편집국장 고진갑 ▲한국아이닷컴 대표이사 조상현 <감사>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 김진한 제주일보 ▲상무이사·편집인 송용관 ▲총무국장 김한섭 ▲미디어국장 함성중 ▲편집국장 김승종 ▲논설실 논설위원(국장) 오택진 ▲영업본부 광고국장 진대종 ▲〃 판매국장 이
[부음] 10월1일 부음
▲남현호 연합뉴스TV 전국팀장 장모상 김치호(국가보훈처 근무)·선희(광주 살레시오중 교사)·순이(광주체육중 교사)씨 모친상, 김진오(세방전지 차장)·박영섭(전남도교육청 근무)·남현호(연합뉴스 TV 전국팀장)·장도화(한국알프스 과장)씨 장모상 = 1일 오후 9시35분, 광주보훈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일 오전 10시 ☎062-973-9166
[종합] “KBS가 TV조선 이중대?” 내부 반발 확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사실이라는 TV조선의 보도를 그대로 인용한 KBS 9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KBS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KBS 기자협회는 긴급 기자총회를 열어 보도국장 신임 투표를 결의할 예정이다. KBS 양대 노조도 성명을 내고 긴급 공정방송위원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KBS ‘뉴스9’는 지난달 30일 채동욱 전 총장 혼외아들 관련 TV 조선의 보도 내용을 톱뉴스를 포함 네 꼭지를 할애해 보도했다. 첫 두 꼭지에서 TV조선 보도를 그대로 인용한 뒤
[우리의 주장] 공영방송 맞추기
‘민족의 명절’ 추석 당일인 9월19일 방송뉴스를 보면 A 방송사는 첫 번째부터 여덟 번째 리포트 포함 9개가 추석 관련 소식이다. B 방송사는 첫 번째부터 여섯 번째까지가 추석 관련 기사였다. 같은날 C 방송사의 추석 관련 리포트는 다섯 꼭지였다. D 방송사의 추석 관련 리포트는 딱 하나 뿐이었다. 그것도 5번째였다.이 네 방송사 중에 공영방송과 민영방송, 종합편성채널이 섞여있다. 과연 어느 방송이 공영방송일까. 공영방송의 본질에 대한 가치관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일상사에 가까운 추석 관련 기사
[이슈 인사이드] 법은 주먹보다 느리다
2011년 7월 27일 오전 7시3분. 은마아파트 청소노동자 김정자씨(당시 64세)가 전날 폭우로 아파트 지하실에 가득찬 빗물을 퍼내려 들어갔다가 숨졌다. 사인은 감전사였다. 당시 작업을 지시했던 관리소장과 계장은 “작업을 지시한 적이 없다. 본인 과실”이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필자는 법조기자로 3년을 보낸 뒤 사건팀 기자 생활이 햇수로 2년째에 접어들던 해에 이 사건을 접했다. 김씨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고인의 딸은 “사람이 죽었는데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용역업체를
[언론 다시보기] 유료화, 차별화된 콘텐츠만이 답이다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소비할 때 아래 상품들에 대해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으십니까? 예 혹은 아니오로 대답해주세요.” 1)드라마 2)영화 3)음악 4)책 5)신문. 필자는 1번부터 4번까지는 예라고 답을 했고 실제로 돈을 지불하고 있다. 내가 기꺼이 주머니를 여는 이유는 해당 콘텐츠가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돈을 내고서라도 보는 것이 아깝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5번에도 당연히 ‘예’라고 답을 해야 하는데 솔직히 주저하게 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불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아직 돈을
[글로벌 리포트] 상하이 자유무역지대의 ‘조용한’ 출범
중국이 드디어 ‘자유무역지대 시대’에 접어들었다. 정식 명칭은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중국 정부는 기존의 4개 보세구를 묶어 조성한 이 시범구를 2~3년 운영해 본 뒤 상하이 푸동 전역으로 자유무역지대를 확산시켜간다는 계획이다. 상하이 푸동만 해도 그 크기가 서울의 2배에 달해서 이곳 전체가 자유무역지대로 지정되면 그 파급력이 엄청날 것이라는 게 이곳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29일 시범구 현판식을 갖고 자유무역지대의 본격 출범을 알렸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리커창 총
[새 인물] 조한규 세계일보 신임 사장
조한규 MBN 해설위원이 1일 세계일보 제14대 사장에 취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세계일보는 어려운 여건을 딛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정론직필을 통해 정의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 사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1991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스포츠월드 편집국장 겸 총괄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방송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문위원과 국무총리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
[충청] 중도일보 첫 공채 출신 사장 탄생…1일 송명학 사장 임명
중도일보에 공채 출신 사장이 탄생했다.중도일보는 신임 사장에 송명학 부사장을 1일 임명했다. 송 사장은 1988년 중도일보 공채 1기로 입사해 정치행정부장, 경제부장, 마케팅국장, 편집국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충남 언론인들의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전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송 사장은 중도일보의 첫 기자 출신 사장이기도 하다. 중도일보 내에서는 송 사장이 기자 출신인 만큼 일선 기자들의 여론을 잘 파악해 경영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편집국은 물론 마케팅국 등 경영 부문도 오랫동안 거쳐
[통신] 뉴시스, 히말라야에서 창립 12주년 축하
‘꿈을 향한 도전’을 내걸고 뉴시스가 후원한 ‘2013 히말라야로체남벽대한민국원정대’(로체남벽원정대)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이틀째 제1캠프를 구축하기 위해 아이스폴 지역 세락과 크레파스를 통과하면서 뉴시스 창립 12주년을 축하했다. 뉴시스 창립일은 지난달 28일이었다.지난달 26일 현재 이틀째 고소 적응 훈련과 함께 제1캠프 구축에 나선 한국로체남벽원정대는 아이스폴 커다란 두곳의 크레파스에 사다리와 1000미터의 픽스로프(고정줄)를 설치했다. 원정대는 로체 로말 등정을 통해 고소적응
[일반인터뷰] “붓을 꺾지 않았던 사관, 우리들 기자와 같죠”
“과거 역사를 서술하며 미래에 희망을 걸어본다(述往事 思來者).”사마천은 거세를 당한 후 ‘사기’에 매달렸다. 치욕에 자결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았지만 꾹 참았다. 대신 ‘사기’라는 역사서를 기술하며 미래를 대비했다.지난 2년간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를 연재한 이기환 경향신문 선임기자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교감”이라고 말했다. 과거는 지나간 일에 그치지 않으며 현재와 미래를 투영하기 때문에 ‘교훈’으
[컴퓨터를 켜며] 시한부 연장된 방송공정성특위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활동 2개월 연장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빈손’으로 막을 내릴 뻔했던 특위는 11월30일까지 다시 시한부 생명을 부여받게 됐다.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렸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여론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6개월 동안 아무 성과도 못낸 특위가 2개월 연장한다고 해서 달라질 게 뭐 있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당장 빈손으로 끝내자니 쏟아질 여론의 뭇매가 두려워 ‘면피성’으로 시간을 번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실제로 지난 6개월 동안 방
[방송] 승진아, 이제 훨훨 날아라 구름과 바람이 되어
최승진 CBS 기자가 지난달 25일 별세했다. 향년 46세.고인은 1992년 CBS에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등을 거치며 시경캡, 법조팀장, 국회반장, 한국기자협회 CBS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에는 ‘박종철 고문경관 경찰유관단체 근무’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2005년 CBS지회장 시절 당시 암투병을 벌이던 동료 기자를 돕는 데 앞장섰던 경험이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CBS 기자들은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급여의 일정액을 공제해 고인의 투병생활을 지원해왔다. 본보는 고인의 동기
[종합] “자살예방·인격권 보호 위해 사건기자가 앞장서야”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자살 관련 보도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지난달 27~28일 열린 ‘사건기자 세미나’에는 전국 신문·방송·통신사 사회부 기자 25여명이 참석해 ‘인격권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논의했다.제3주제 ‘자살예방과 미디어의 역할’에서 김현정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은 “2013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명인사가 자살한 후 인터넷에서 ‘자살&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