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언론재단,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 대학 선정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이 2014학년도 1학기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 대상으로 20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는 대학생들이 신문 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정규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시작됐다. 선정된 대학에는 강사료 등 500~600만원이 지원된다. 작년에는 전국 총 33개 강좌가 진행됐다. 수강생 706명을 대상으로 강좌 전·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주일 중 신문을 읽는 시간이 1.7일에서 2.6일고 늘
[종합] 유엔보고서 "한국 정부, 해직언론인 위협·불법사찰"
언론인 등 인권 보호 및 증진 활동을 하는 한국 인권옹호자들의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마거릿 세카기야 유엔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은 최근 ‘한국 인권옹호자 현황에 관한 보고서’를 내고 한국의 언론인, 시민단체 활동가, 노동조합원, 공익제보자 등 인권을 옹호하는 이들이 표현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등을 제약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보고서를 회원국들에 열람시켰다.세카기야 특별보고관은 “전반적으로 한국 인권옹호자들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rdquo
[방송] “파업은 정당” MBC노조 상대 손배소 ‘기각’
2012년 MBC노조 파업의 정당성이 또 한 번 확인됐다. 서울남부지법은 제15민사부(유승룡 부장판사)는 MBC가 노조의 불법파업으로 경영상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MBC노조와 집행부를 상대로 제기한 19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기각했다. 지난 17일 파업으로 인한 해고 등의 징계가 무효라는 판결에 이어 법원이 또 다시 노조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앞서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공정방송 요구가 근로조건 개선에 해당하므로 파업의 목적이 정당했고, 오히려 방송법 등이 정한 공정방송 의무를 저버린 MBC 경영진의 행위가 위법에 해당한다는 게 판
[우리의 주장] 해고무효 법원판결 뜻 새겨라
“MBC파업은 정당하다. 공정방송 의무는 근로조건이다.”지난 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12년 MBC파업 노조원 44명에 대한 해고와 징계가 모두 무효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언론매체의 경우 민주적 기본질서의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인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방송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며 “공정방송 의무는 노사 양측에 요구되는 의무임과 동시에 근로조건에 해당한다”고 못 박았다. 특히 “사용자가 인사권이나
[글로벌 리포트] 2008년 금융 위기의 성찰과 교훈
아이슬란드 재발견(1)미국의 저명한 국제관계 전문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 신년호에 아이슬란드 대통령 올라푸르(O´lafur Ragnar Grı´msson)의 인터뷰가 실렸다. 아이슬란드 대학의 첫 정치학 교수였던 그는 1996년 아이슬란드 제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 5번째 연임하고 있다. 정치적 지혜가 풍부한 이 학자 정치인의 인터뷰를 읽으면서 나는 북대서양 꼭대기에 위치한 인구 32만의 작은 섬나라, 아이슬란드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중세 이래 덴
[이슈 인사이드] 재조명해야 할 안중근의 동양평화사상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만주 하얼빈역에서 세 발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대한제국에 을사늑약을 강요하는 등 일제의 한반도 침탈을 주도했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러시아 군대를 사열하던 중 안중근 의사의 저격으로 쓰러졌다.이 사건을 놓고 105년이 흐른 지금 한·중 양국과 일본이 심각한 인식차를 드러내고 있다. 한·중 양국은 중국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개관하며 그를 항일투쟁의 영웅으로 평가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테러리스트’라고 맞서고 있다
[일반인터뷰] “기자들 사고·습관, 과거 머물러…변화해야”
‘오늘의 나를 죽여야 내일의 내가 태어날 수 있다’아주경제 김봉국 부사장 겸 편집국장은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명언을 인용했다. 지난 1988년 매일경제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김 국장은 2000년 이데일리 창립 멤버로서 편집국장, 총괄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자리까지 올랐었다. 언론인 생활에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6일, 다시 고향(편집국)으로 돌아왔다. 외견상의 타이틀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김 국장은 “과거에 집착하기보다
[새 인물] 김기봉 전남일보 지회장
전남일보 신임 지회장에 김기봉 기자가 선출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1994년 전남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등을 거쳐 현재 문화체육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지회장은 “지역 언론의 환경이 열악해 많은 기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남일보 기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인물] 김진수 한국경제신문 지회장
한국경제신문 신임 지회장에 김진수 기자가 선출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00년 한국경제에 입사해 유통부, 증권부,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 건설부동산부에서 재직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한국경제 기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힘쓰겠다”며 “기자협회 주최 축구대회에서도 기자들의 합심을 이끌어내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김은구 대한언론인회 회장
대한언론인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은구 대한언론인회 상담역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회장은 조선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KBS 사회문화부장, 기획조정실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언론인회는 감사에 김성배 전 KBS 보도제작국장, 정기정 전 MBC 감사를 각각 선임했다.
[신간안내] 방통강국을 다시 상상한다
이명박 정부 5년, 방송통신위원회는 수많은 이슈의 한가운데 있었다. 이 기관은 그동안 무슨 일을 어떻게 해왔고 어떤 결과를 이끌어냈을까. 2008년 탄생부터 종편 재승인을 앞둔 지금까지 방송통신위원회 6년을 기록한 책이 출간됐다. 19년간 국내 방송통신정책 집행 부처를 담당해온 저자는 미디어법 개정을 통한 종편 선정, 지상파 재전송을 둘러싼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 간의 분쟁, KBS 수신료 인상 논의 등 공영방송 문제, 가계통신비 하락 등을 통해 방송통신정책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 보여준다. 3000장에 이르
[종합] SBS문화재단, 국내외 학위 프로그램 선보여
SBS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기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자 연수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대 행정대학원 글로벌 석사학위 프로그램과 미술기자 전문성 제고지원 프로그램이 신설되는 대신 기존 언론인 해외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까지만 진행된다.서울대 행정대학원 글로벌 석사학위 프로그램은 서울대뿐 아니라 미국 시라큐스대, 듀크대,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등에서 석사학위를 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기자 전문성을 위해 국내 교육과 해외 교육이 병행된다는 점이 기존 연수제도와 달라진 점이다.선발분야는 통일, 복지, 일자리, 교
[제주] 제주 ‘지역언론발전지원 조례’ 제정 추진
제주에서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진 의원실은 오는 2월 임시의회에서 ‘(가칭)지역언론발전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제주기자협회와 조례 제정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15일까지 도내 신문·방송·인터넷 언론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 단계로 제주기협은 20일 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원 대상 및 방법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조례 초안에는 지역
[언론단체] 관훈클럽 ‘한국 언론의 품격’ 발간
중견언론인 단체 관훈클럽이 ‘삼각파도가 휘몰아치는 위기’에 봉착한 한국 언론을 진단하기 위해 ‘한국 언론의 품격’을 출간했다.인터넷과 SNS의 등장으로 그 입지가 급격히 좁아진 전통 매체, 자본의 횡포로 촉발된 언론사 내 편집과 경영의 줄다리기, 치닫는 양극화로 인해 진영논리를 앞세워 선정적 보도를 일삼는 언론. 세 방향에서 몰아치는 파고(波高) 앞에 언론은 위태롭다.관훈클럽은 △기사의 품질 △한국형 기자제도 △한국 언론의 자기성찰 △언론자유와 법제 △편집과 경영의 바람직한 관계 등 다섯
[신문] 아시아경제 기획전 ‘그 섬 파고다’
20일 서울 태평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아시아경제 기획전 ‘그 섬 파고다’에서 윤 할아버지가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기사를 읽고 있다. ‘그 섬 파고다’는 지난해 11월 20회에 걸쳐 종로 탑골공원을 통해 노인문제를 들여다본 아경의 기획물이다. 지면 기사와 미공개 사진 30여점이 공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다음달 3~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