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케이컬처 시대의 배우 경영학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인 김수현은 다시 한 번 아시아에 드라마 한류를 불러일으켰다. 그전까지만 해도 신예 배우였던 김수현이 스타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아역 시절부터 다져놓은 탄탄한 연기력 덕분도 있지만 든든한 소속사를 통한 뛰어난 자기관리로 시청자와 언론에 좋은 이미지를 어필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배우는 연기만 잘하면 되는 것으로 인식됐지만 이제 배우는 자기 경영과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저자는 ‘케이컬처’ 시대에 배우나 배우 지망
[방송] “YTN 보도 공정성 크게 훼손”
YTN노동조합과 기자협회·카메라기자협회·방송기술인협회 등 YTN 직능 3단체 대표들이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 보도 과정에서 YTN의 공정성이 크게 훼손됐다며 사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YTN노조와 직능 3단체는 지난달 29일 ‘YTN보도, 어디로 가고 있나’를 주제로 연석회의를 열고 최근 세월호 참사 및 지방선거 보도에서의 공정성 훼손 문제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잇따른 오보와 무분별한 받아쓰기, 본질 호도 등 세월호 참사 보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되짚고 개선하자는
[종합] 이투데이, 시니어 전문매체 창간
이투데이가 오는 16일 시니어 전문 매체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격주간지로 발행한다.‘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50대 이상 중장년층들의 자기계발 성공스토리, 애환과 고통, 기쁨 등을 소개해 경제동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적으로 지난 2월 온라인을 통해 창간됐다. 주요 콘텐츠는 일자리·자기계발, 재테크, 추억, 사랑과 성, 패션, 건강·취미·여행·여가, 전원생활 등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시니어 매체가 ‘건강’에 주로
[종합] 지역MBC 6곳 특별상여금 체불
법원이 특별상여금 체불에 대해 “정당한 임금”이라고 판결하고 있지만 지역MBC는 상여 체불을 반복하고 있다. 올 들어 전주 등 6개 지역MBC가 특별상여금을 체불했다. 대전지방법원 제11민사부(재판장 이현우)는 대전MBC 노조원 49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에서 사측이 지난해 체불한 특별상여금은 정기적으로 제공돼온 정당한 임금으로 원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지난달 28일 선고했다. 재판부는 “특별상여 300%는 노사간 임금협약에 명시돼 있고 약 10년에 걸쳐 정기적·계속적&m
[방송] 동기들과 기사 공유했다고 정직 1개월…“공포의 MBC”
세월호 참사 보도 반성에서 제작 자율성 문제로 확산된 KBS 사태를 보며 세월호 유가족 폄훼 리포트와 보직간부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MBC의 침묵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그 내막에는 구성원들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안광한 사장과 보직 간부들의 ‘공포 정치’가 자리하고 있다.“(간부들 눈에)미운 놈들을 하나하나 찍어 내쫓는 동시에 저항하면 똑같이 대접해주겠다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프랑스혁명 말 공포정치를 한 로베스피에르와 같다.”안광한 사장 취임 이후 거듭된
[신문] 신문용지값 3년만에 인하
신문용지 가격을 놓고 신문사와 제지업체 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3년 만에 신문용지 공급 가격이 일제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신문사는 올 초 이미 제지업체와 신문용지 가격을 소폭 인하하는 선에서 가격협상을 마무리했고 중앙일보 등은 현재 가격협상을 진행 중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신문용지(t당 기준)를 2010년 89만5000원, 2011년 89만5000원, 2012년 90만3292원, 2013년 91만4000원에 공급받았다.이처럼 신문용지 가격 인하에 대한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된
[신문] 잊어서는 안될 ‘4·16’의 기록
세월호 참사 최초 100시간 담아기자 4명 한달간 제작에 힘 쏟아“기록 정신에 박수 보낸다” 호평넓은 화면 가득 옆으로 기운 채 침몰하는 세월호의 사진이 떴다. 사진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니 4월16일 오전 7시8분부터 4월20일 오전 10시20분까지 5952분 간의 타임라인이 펼쳐진다. 선박, 직원, 승객, 안전행정부, 해양경찰청, 교육부, 언론 등이 매분 어떤 상황이었는지 일일이 타임라인에 기록돼 있다. 한겨레는 1일 세월호 참사 최초 100시간, 5952분 동안 벌어진 사실을 취합해 ‘사월, 哀-
[종합] 우리사회 곳곳 세월호…재난전문기자 한명 없는 언론
대형사고 발생시 언론사 허둥지둥수습 때부터 체계적 재난교육 필요“선배들은 ‘기사가 생물’이라고 했다. 취재과정에선 180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취재현장에서 막내급 기자들은 혼자 고민하며 끙끙대다 도저히 안 될 때 데스크에게 전화를 거는 게 전부였다. 하지만 데스크는 바빴다.(KBS 막내기자의 고백)”세월호 참사에 진도·목포·안산 등 현장에 급파된 것은 주로 연차가 낮은 기자들이었다. 이 같은 대규모 참사를 겪은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일반인터뷰] 쓰라린 해직 생활…“복직 믿으며 싸웠다”
경영진 퇴진 요구하다 2년전 해고“국민일보로 반드시 돌아가겠다”“해고 처분은 지나치게 가혹하고 재량을 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다.”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법 310호 법정. 재판부는 예상대로 황일송 전 국민일보 기자(현 뉴스타파 기자)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원고석에서 조용히 일어선 황 기자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다.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착잡했다. 그의 말대로 “싸움은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다.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지난 2012년 9월 해직된 황 기자는 그동안 여의도
[종합] 지난해 모바일 광고시장 급성장
지난해 신문·방송 광고시장은 쪼그라든 반면 모바일 광고시장은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가 지난 2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2707개 미디어사업체(매체사 및 미디어렙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광고시장은 지난해 4950억원으로 전년(2229억원)보다 122.1% 증가했다.반면 ‘올드 미디어’로 취급받고 있는 신문과 방송은 전년보다 각각 5.5%, 3.2% 줄어든 1조6235억원과 2조1599억원으로
[신문] 한국일보 인사·조직개편 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일보가 최근 조직 개편과 함께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법정관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판단에 따라 창간 60주년을 앞두고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이다.한국일보는 지난달 22일 사장과 부사장, 27일 편집국장 등을 선임한데 이어 지난 2일 논설위원과 부장 및 팀장급 인사를 연쇄적으로 단행했다. 디지털전략본부 신설 등 일부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법정관리와 한국아이닷컴과의 계약 문제로 더디게 진행되던 온라인 혁신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일보는 지난달 19일 한국아이닷컴과 결별하고 자체 온라
[방송] MBC 기자회·노조, 신지영 기자 정직 철회 촉구
MBC기자회와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유가족 폄훼 논란이 된 박상후 전국부장의 리포트를 방송 전 회사 동기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렸다는 이유로 정직 1개월을 받은 신지영 기자에 대한 징계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사적 공간에서의 대화까지 징계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BC기자회는 4일 성명을 내고 “방송될 기사를 사적인 공간에 올렸다는 이유로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자체가 비상식적이며 정직이라는 중징계는 최소한의 이성마저 상실한 결정”이라며 “신 기자에 대한
[신문] 모바일 뉴스소비에 줄어드는 신문독자
주요 신문 유료부수 전년보다 1~12% 감소조선·중앙 유료부수 격차 48만부 벌어져부수 확장에 소모전…ABC인증제 무용론 주요 신문사의 지난해 발행부수와 유료부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ABC협회가 3일 공개한 ‘2013년도 일간신문 인증 결과’에 따르면 문화일보, 머니투데이, 헤럴드경제 등을 제외한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주요 신문사의 지난해 유료부수는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집에서 구독료를 내고
[만평] 기협만평 2014.6.4
[방송] 최양수·한진만 이사 언론학자 맞나
이사진 전원사퇴 목소리도 KBS 양대 노조 파업으로 방송 파행이 1주일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KBS 이사회에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KBS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9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을 6·4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날인 5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처리하는 데 합의했다. 이날 해임제청안이 가결되지 않을 경우 즉각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KBS 양대 노조의 사전 경고는 무시됐다. 이에 따라 길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 표결 처리는 연기됐지만, 지난달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