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계의 오피니언리더,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 안고 돌아가길”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9일 “모든 산업이 그렇듯 관광 산업도 미디어의 큰 영향을 받는다”며 “한국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미디어는 바로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2014 세계기자대회의 공식일정을 마무리 짓기 위해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마련된 만찬장에서 변 사장은 “각국의 오피니언리더로 활동하는 여러분과 2014년 세계기자대회의 마지막 저녁을 함께 하게 돼
[인사] 6월19일 인사
경남일보 ▲편집국장 정만석
[종합] 2012년 KBS새노조 파업도 ‘무죄’
공정방송을 목적으로 한 방송사 파업이 무죄라는 판결이 또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서형주 부장판사)은 19일 지난 2012년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 95일간의 파업을 주도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현석 전 위원장 등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KBS 사측이 주장한 파업의 ‘전격성’과 ‘회사의 금전적 피해’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KBS본부가 파업을 결의하고 이를 공지한 후 10일이나 지난 시점에 파업에 돌입하였고, 그 사이 KBS에
[방송] CBS '시청자가 바꾸는 토론' 선보인다
CBS가 소셜 평가 토론프로그램 ‘시청자가 바꾸는 토론7’을 오는 25일 선보인다. 시청자가 패널을 평가함으로써 토론에 참여하게 하는 새로운 형태다.CBS는 “그동안 방관자로만 있던 시청자들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 토론을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인터넷 기반 소셜 평가 토론프로그램”이라며 “기존 토론 프로그램에서 억지주장과 궤변 등으로 본질이 흐려지고 논란만 가중되는 문제를 극복하자는 데서 출발했다”고 밝혔다.시청자들은 PC와 모바일 등 인터넷을 통해 토론을 지켜보며
[종합] “문창극과 김기춘, 동반 사퇴해야”
해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재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청와대가 문창극 후보자 스스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퇴로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정작 당사자인 문 후보자는 “청문회까지 가겠다”며 물러나지 않을 태세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그런 문 후보자를 두고 “눈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19일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 정도 되면 청와대에
[종합] KBS 사장 후보 23~30일 공모
길환영 전 사장 해임 이후 공석이 된 KBS 사장 후보자 공모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KBS 이사회는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구체적인 사장 선임 일정과 방법 등은 오는 25일 정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KBS 사장은 KBS 이사회의 임명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 KBS 안팎에선 정치적으로 독립된 사장 선임을 위한 최소 조건으로 특별다수제(의결정족수 3분의 2 이상)와 사장추천위원회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이날 이사회에 특별다수제 채택과
[종합] “뉴미디어의 등장, 언론의 무한경쟁 시대”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세계기자대회의 두 번째 콘퍼런스 ‘글로벌 미디어 시대의 지구촌 재난과 휴머니즘’에서는 세계 기자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뉴미디어 흐름과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18일 경북 경주시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 김홍국 tbs 보도국장은 “뉴미디어, 디지털미디어의 시대를 맞아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는 어느새 언론의 주류세력으로서 기성 언론을 넘어서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언론 산업의 변화
[종합] “세계가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협력의 장 마련”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18일 “세계기자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세계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날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열린 제2회 세계기자대회 환영만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글로벌 저널리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고 있는 ‘2014 세계기자대회’를 축하하며 각국에서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를 방문해 준 언론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ldq
[인사] 6월17일 인사
디지털타임스 ▲편집국 정보미디어부장 김승룡
[우리의 주장] 문창극은 아니다
청와대가 기어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모양이다. 편협한 극우적 역사관과 강자추종 논리로 똘똘 뭉친 문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는 청와대를 보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지 않을 수 없다.언론인 시절 행한 각종 민족비하 발언과 시대착오적 역사인식이 드러난 칼럼 등을 볼 때 문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대한민국의 적폐를 청산하고 상처받은 국민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야 할 대한민국의 총리감으로는 부적격이다.문 후보자의 공감 능력 결여도 심각하다. 사태가 터진 후 오락가락하는 그의 해명과 진정성 없는 사과
[이슈 인사이드] 늙은 레슬러의 의리
북한과 일본이 일본인 납치자 문제의 전면조사에 합의하면서 북·일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북·일 양측은 지난달 26~2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국장급 협의를 열어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전면 재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또 조사가 개시되는 시점에 일본이 취하고 있는 독자적 대북제재를 풀기로 했다.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면 국교 정상화 협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한국과 미국으로서는 북핵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이 지나치게 북한 페이스에 말리는 것은 아닌지 예의주시하지 않을
[언론 다시보기] 총리 지명자와 ‘하나님의 뜻’
미국 연수 중이던 2005년 뉴욕타임스의 제임스 라이즌과 에릭 리치트블라우가 부시 정부에서 국가안보국(NSA)이 미국인을 무차별적으로 불법 도청한다는 정보를 확보한 뒤 무려 15개월만에 기사화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한국’ 기자들 사이에선 ‘정보를 묵히면 똥 된다’고 할만큼 속보 경쟁이 너무 치열해 특종할 거리도 며칠 만지작거리다보면 낙종하기 십상이다. 그런데 1년 이상 묵혀도 특종이 되는 미국의 언론 환경은 정말 부러웠다. 그런데 최근 탐사 저널리스트 글렌 그린월드(Glenn Gre
[글로벌 리포트] 브라질과 월드컵, 그리고 ‘마라카나조’악몽
허술하고 부실한 준비를 탓하는 국내외의 따가운 시선과 공적 자금을 낭비하지 말라는 시위대의 비판 속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막이 올랐다. 7년의 준비 기간에 국제축구연맹(FIFA)과 늑장공사 문제로 끊임없이 갈등을 빚고, 월드컵 반대 시위가 1년 넘게 계속되는 것은 아마도 역대 대회 가운데 브라질이 유일할 것이다.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다른 대회보다 줄어든 것은 아니다. FIFA 자료를 기준으로 전체 330만여장의 입장권 가운데 개막 1주일 전까지 296만여장이 판매됐다. 월드컵 기간 국내외 관광객이 370만
[일반인터뷰] “디지털스토리텔링도 결국 메시지 전달이죠”
데이터 시각화 해외사례 분석“일단 시도하면서 차별화해야”“앞서거나 따르라. 그렇지 않으면 밀려날 것이다.(테드 터너, CNN 설립자)”최근 전 세계 언론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저널리즘의 최전선에는 데이터 시각화와 인포그래픽이 있다. 사진, 동영상, 그래픽 등 시각적 언어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싸움이다. 연합뉴스 미디어랩에서 데이터 시각화를 실험하고 있는 한운희 기자는 “일단 ‘시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잘하려하
[새 인물] 차형석 시사인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시사인 지회장에 차형석 기자가 선출됐다.차 신임 지회장은 2001년 시사저널에 입사한 뒤 2007년 편집권 독립 운동을 벌이다 시사인 창간 작업을 함께 했다. 사회팀, 정치팀, 경제팀, 문화팀을 거쳐 현재 편집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차 지회장은 “동료 기자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잘 헤아려 돕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