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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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김흥순 아시아경제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아시아경제지회는 8월25일 새 지회장에 김흥순사진 기자를 선임했다. 2011년 아시아경제에 입사한 김 지회장은 문화스포츠부, 4차산업부, 산업부를 거쳐 2023년부터 유통경제부에서 일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구성원들과 오프라인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취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많이 듣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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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강원기협,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지원

  강원기자협회(회장 박지은)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해 2L 100만원 상당의 생수 1680병(100만원)을 지원했다. 강원기협은 13일 강릉시청에서 김상영 강릉부시장(왼쪽)을 만나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박지은 강원기협 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강릉 지역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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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밀라노도 파리처럼 되길 바라며

  48년 만의 최소 규모 선수단, 금메달 전망 최악. 지난해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기사에 썼던 표현들이다. 필자만 쓴 표현이 아니라는 변명을 뒤로한 채 파리 현지에서 만났던 선수들은 신경 쓰지 않았다, 더 독기가 올랐다며 보란 듯이 16년 만에 최고 성적을 올렸다. 그리고 턱없이 모자랐던 필자에게 첫 번째 레슨 전망은 함부로 하지 말기, 두 번째 레슨 선수들과 현장을 좀 더 믿기라는 훌륭한 가르침을 줬다.파리 올림픽 취재를 마치면서 한 가지 바랐던 건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전망은 달랐으면 한다는 거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회 전

  2025.09.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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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표현의 자유라는 특별한 보호를 악용해 특권적 지위를 누리는 극소수의 사람과 집단이 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악의적 허위보도 배액배상제 도입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이른바 징벌적 배액배상제를 도입하자는 민주당의 언론중재법정보통신망법 개정과 관련한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아들의 사례를 들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고의가 아닌 중과실 허위보도는 배액배상 적용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당초 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 개정안 내용에

  2025.09.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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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손바닥 뒤집듯 하는 언론중재법, 이제라도 신중히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가 강행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제동을 걸었다. 고의중과실로 인한 허위보도에 배액배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에 중과실은 배액배상 요건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징벌 대상에서 유튜브는 제외하는 지점도 언론만을 타깃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지적에 민주당은 부랴부랴 수정안을 내놨다. 대통령 발언 4일 만에 달라진 내용을 보면 고의적 허위보도에 대해서만 배액배상을 하도록 하고 중과실은 제외했다. 또 언론중재법이 아닌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방

  2025.09.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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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수해·산불·폭설 시달리더니, 하다하다 '극한 가뭄'까지"

  대파를 키우는 70~80대 할머니가 기억난다. 어렸을 때 결혼하며 강릉으로 왔고 50년을 살았는데 이런 가뭄은 처음이라고 하시더라. 자식 같은 작물이 말라가는데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않나. 아파트에 단수도 하고 있는데 물을 하루 몇십분만 틀어준다는 곳도 있었다. 재난을 넘어 재앙이다.2008년부터 강릉 지역을 담당해 온 전영래 강원영동 CBS 기자는 108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의 현재에 대해 11일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에도 상수원 저수율이 30%까지 떨어지는 등 가뭄 현상은 간간이 있었다.

  2025.09.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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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방심위 '입틀막 제재' 줄패소에... 법무부 '항소 취하' 결정

  윤석열 정부 시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등 방송 보도에 내린 무더기 중징계가 법원에서 줄줄이 취소 판결을 받으며 무리한 제재였음이 드러났다. 그런데도 이진숙 위원장의 방통위가 항소 의지를 굽히지 않자, 법무부가 항소 포기 지휘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당한 제재를 받은 언론사들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했던 처분 취소 1심 소송과 관련해 방심위의 무리하고 법적 근거 없는 제재로 판단되는 5건에 대한 항소 포기를 일괄 지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윤석열 정권은 자신들

  2025.09.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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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민주당 '언론중재법 개정' 입장 선회… '권력자 포함'은 고수

  더불어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가 9월 중 처리를 공언한 허위정보에 대한 배액 배상안 도입을 언론중재법 대신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기존 언론중재법 주요 내용 중 언론계에서 논란이 됐던 일부 조항도 삭제한다고 밝혔다.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튜브에서도 일부러 가짜뉴스로 관심을 끈 다음 돈 버는 사람이 많은데 가만히 놔둬야 하느냐, (배상은) 언론중재법을 건들지 말자는 발언 후 변화 기류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

  2025.09.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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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SBS, 지상파 최초 'AI 학습대가 산정안' 마련

  뉴스 콘텐츠를 인공지능(AI) 학습에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협상하기 위해 SBS가 지상파 방송사 최초로 학습 대가 산정안을 마련했다. 대가 지급 방식은 정액제, 종량제, 수익배분제 등으로, SBS는 뉴스 데이터의 최신성과 분량, 기업의 규모, 매출, 순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가 산정안을 책정했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적인 연구 또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해선 별도의 낮은 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뉴스 콘텐츠 등 AI 학습을 위한 저작물 이용에 대가가 지급돼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 대세인 만큼 이 같은 기준을 마련했다

  2025.09.15 15:38

• [인사·부음] [부음] 김창원 경북일보 편집국 부국장 모친상

  ▲ 최옥수(향년 84세)씨 별세, 김의원(이스트폴 방재실장)김창원(경북일보 편집국 부국장)김요섭(데이타솔루션 전무)씨 모친상 = 14일, 대구 수성성당 연도실, 발인 16일 오전 9시. ☎ 053-742-0224

  2025.09.15 13:29

• [인사·부음] [부음] 한상봉 서울신문 편집국 전국부장 모친상

  ▲ 윤금순(향년 98세)씨 별세, 한상봉(서울신문 편집국 전국부장)씨 모친상 = 14일 오후 6시50분, 동국대학교일산장례식장 VIP실,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 031-961-9401

  2025.09.15 13:28

• [인사·부음] [인사] 투데이신문

  ▲ 편집국장 이영민(편집인 겸임) ▲ 미디어콘텐츠본부장 성기노 ▲ 미디어콘텐츠국장 강지혜 ▲ 산업팀장 소미연

  2025.09.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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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방통위→방미통위, 무엇이 그렇게 달라지나 들여다보니

  기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대신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를 설치하는 법이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서 밝힌 일정대로라면 이 법은 15일 법제사법위원회 상정, 18일 본회의 상정을 거쳐 25일쯤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부칙 제1조에 따라 이 법은 공포한 날 바로 시행된다. 국무회의 의결과 관보 게재 등의 일정을 고려할 때 이르면 추석 연휴 직후 법이 공포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법이 시행되는 즉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임기는 종료된다. 이 법 부칙 제4조가 지금은

  2025.09.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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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뉴스1, 여성기자 풋살대회 3연패 위업 달성

  뉴스1이 한국기자협회 제3회 여성회원 풋살대회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뉴스1은 13일 서울 성북구 서경대 풋살파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다크호스 이데일리를 꺾고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34개팀이 출전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은 이데일리, 3위는 연합뉴스TV, 4위는 오마이뉴스에 돌아갔다. 결승전에서 뉴스1은 12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뉴스1은 경기 시작부터 전방 압박을 통해 공을 빼앗고 잇따라 과감한 중거리 슛을 선보이는 등 파상 공세를 이어간 끝에 전반 말미 손엄

  2025.09.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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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부슬비도, 강렬한 햇볕도 못 막은 응원전… 가족·선후배 '한마음'

  13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제3회 여성회원 풋살대회에는 남녀노소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3년째 풋살대회를 찾는다는 5살 아기부터, 딸의 경기를 응원하러 온 전직 기자 아버지까지, 모두가 한 목소리로 자신의 엄마, 딸 아니 풋살 선수들을 응원했다.가족 총출동 엄마, 파이팅! 우리 딸 잘한다뉴스1 황미현 기자의 자녀 김지율(6) 양과 김민재(5) 군은 엄마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황 기자는 첫 해 경기부터 3년째 함께 경기장에 방문하고 있다면서 아이들

  2025.09.13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