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모바일 광고비, 신문광고 추월
모바일 광고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신문 광고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5 광고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광고비는 8249억원으로 신문 광고비(7867억원)를 추월했다.매체 소비형태가 TV, 신문 등 전통매체에서 모바일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광고주들 역시 이런 추세에 따라 광고비를 집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모바일 광고비는 2012년 1584억원 규모로 신문 광고비(8202억원)의 5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3년도 7745억원으로 1년 새 5배 증가했다. 반면 신문광고비는
[미디어] 조계종 중재에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
조계사 경내에서 25일째 은신 중이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경찰에 자진출두했다. 경찰은 당초 하루 전날 한 위원장에 대해 최후 통첩을 통보한 뒤 9일 오후 조계사 경내 진입을 통해 영장을 집행할 예정이었지만 조계종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시각까지 한 위원장의 거취를 해결하겠다며 중재를 선언, 상황이 급반전했다. 10일 모든 주요 일간지들은 이와 관련된 사진을 신문 전면에 내걸었다. 경향신문은 9일 밤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진입한 경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해 있는 관음전 건물을 에워싸고 있는 모습을
[미디어] 민주노총 “노동법 개악 막기 위해 총파업 결정”
오늘의 말말말"모든 것이 안철수 전 대표의 결단에 달려 있는 문제고요."-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0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표-안철수 전 대표 공동 비대위원장 체제'에 대해 한 말. "로스쿨은 기본적으로 스펙이 있어야 하고요."-대한변호사협회 강신업 공보이사는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로스쿨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사시 존치가 필요하다며 한 말. "언론에서는 자진출두라고 표현을 하는데 모양과 형식은 그럴지언정 내용은 강압에 의한 사실상
[미디어] 정규성 기자협회장 후보 정견 발표
오는 14일 치러질 제45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규성 후보(대구일보 부국장)가 핵심 공약을 담은 정견을 발표했다. 9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기자협회에서 열린 정견발표회는 최진주 한국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 후보는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하면서 "저널리즘의 공공성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언론계의 자정운동을 주도하고 기자들의 의욕·자신감을 키워 품격있는 저널리즘을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해직기자 문제는 한국 언론의 수치이자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라며 “협회 내에 해직언론인과 변호사
[미디어] ‘웹툰 해고’ 권성민 前 MBC PD, 항소심서 ‘해고 무효’
개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회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웹툰을 올렸단 이유로 해고된 권성민 전 MBC PD가 항소심에서 ‘해고 무효’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김대웅)는 9일 권 전 PD가 "해고 처분을 무효로 해 달라"며 MBC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등 항소심에서 원심을 재확인했다. 지난 9월 1심 재판부는 “해고는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아 무효”이며, 웹툰을 그리게 됐던 직접적인 원인인 비제작부서(경인지사)로의 인사발령 조치 역시 “회사의 권리 남용에 해당하므로 무효”라고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당시 MBC는
[미디어] 베이징시 스모그 적색경보...시민들 "정부 탓" 불만 쏟아내
8일 베이징시에 스모그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지난 2013년 스모그 경보체계를 도입한 이래 적색경보를 발동한 것은 처음이다. 적색경보는 미세먼지 농도인 피엠(PM)2.5(지름 2.5µm이하의 초미세먼지)농도가 200µg/㎥이상인 날이 사흘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리는 경보다. 9일 주요 일간지들은 이 같은 소식과 관련해 스모그에 휩싸인 베이징 시내와 마스크, 방독면을 착용한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면에 내세웠다. 경향신문과 국민일보는 한 남성이 8일 베이징 시내 버스 정류장에서 방독면을 쓴 채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미디어] “잘못된 판권계약에 SBS 본사 손해”
SBS 수익이 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 계열사로 빠져나가는 이른바 ‘터널링’ 문제를 두고 SBS노사 간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다. SBS의 콘텐츠 수익이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의 자회사 SBS콘텐츠허브와 SBS플러스 등으로 새나가는 데 대해 노조가 경영진의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조합원 주주를 모집하고 나선 것이다. 사측은 “콘텐츠 판매가 거치는 경로와 시스템, 요율 등은 전적으로 경영권의 영역”이라는 입장이다. SBS노사는 지난달 18일 ‘2015년 임금협상 본협상’을 실시했지만 결렬됐다. “SBS가 직접 콘텐츠 판매·유통사업
[미디어] 장승준 MBN사장에 힘 쏠리나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부인이자 고(故) 정진기 매경 창업주의 외동딸인 정현희씨가 지난달 27일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지난달 초 이사회를 열고 이서례 이사장 후임으로 정현희씨를 선출했다. 이 전 이사장과 정 신임 이사장은 모녀 지간이다.이에 따라 정 이사장의 아들인 장승준 MBN 사장 겸 매일경제 부사장에 대한 경영승계 속도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매경은 내년 3월22일 창간 50주년을 맞는다.실제로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매일경제를 고리
[미디어] 불법 채증 경찰 찾아내고 인권침해 사례 SNS 공유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았다. 다만 취재방해감시단 조끼를 입고 경찰 근처를 다니며 견제 역할을 한 것뿐이다. 이 활동으로 공권력의 부당한 취재 방해 및 인권 침해 행위가 바로잡힐지는 모르겠지만 언론 자유를 위해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에 거리로 나왔다.”(조승호 뉴스타파 기자)지난 5일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초록색 조끼와 노란색 모자를 착용한 이들이 등장했다. 전국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등 현업언론단체와 시민단체들이 공권력의 언론 취재 방해와 시민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감시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1일 출범한
[신간안내] 팩트체크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가 책으로 출간됐다. 팩트체크는 지난해 9월 뉴스룸 출범과 함께 첫 방송된 뒤 200회를 넘기며 간판코너로 자리 잡았다. 팩트체크 제작팀은 지난 1년여 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가장 논란이 됐던 ‘팩트’를 꼼꼼하게 재점검한 뒤 이 책에 다시 담았다. 이슈·경제·정치·사회·상식체크 등 다섯가지 분야로 나눠 구성했다. 진행자인 김필규 기자는 팩트체크가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모바일시대 거짓정보의 공해 덕분이며, 완전히 새로운 소식은 아니더라도 참과 거짓을 가려주는 뉴스에 많은
[신간안내] 너는 어느 편이냐
언론은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 사건을 어떻게 편집하고 선별해 보도했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을 뒤흔든 사건들이 어떤 식으로 언론의 구미에 맞게 보도됐는지 자세히 살폈다. 이념 지향성이 강한 두 신문이 그간 정치·사회적 갈등을 빚은 사건들에 대해 보인 상반된 논조를 프레임 분석을 통해 비교했다. 또 이들 언론이 구축한 프레임의 편향성을 가늠하기 위해 이념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은 신문도 추가해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한국 언론의 역할과 성향을 재조명하고 있다. 저자와 함께 사건을 분석하고 언론이 실제 어떤 프레임으로 기사를 쓰고
[단신] 강정원 울산매일신문 편집국장
울산매일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강정원 탐사보도본부장이 임명됐다. 강 국장은 지난 1992년 울산매일신문에 입사한 뒤 2002년 울산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해 복귀해 경제부장, 탐사보도본부장 등을 지냈다. 강 국장은 “지역언론의 강점을 부각해 사람 냄새나는 신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신] 정덕상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헤럴드경제 신임 편집국장(본부장)에 정덕상 온라인뉴스룸 편집장이 임명됐다. 정 신임 국장은 지난 1989년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2006년 헤럴드경제에 입사해 사회부장, 논설위원, 뉴미디어국장, 정치부장, 기획조정실장, 온라인뉴스룸 편집장 등을 거쳤다. 정 국장은 “온라인·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헤럴드경제의 비전인 ‘모바일 온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황성철 광주MBC 보도국장
황성철 광주MBC 신임 보도국장이 지난달 24일 임명됐다. 황 국장은 지난 1990년 입사해 경제팀장, 정치행정팀장, 사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광주MBC 노조위원장과 언론노조MBC본부 수석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단신] 김동은 매일경제 노조위원장
매일경제신문 노동조합 위원장에 김동은 기자가 선출됐다.단독 출마한 김동은 후보는 지난달 30일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됐다.이날 찬반 투표는 조합원 250명 중 152명이 참석해 60.8%의 투표율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2003년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디딘 후 2007년 매경으로 자리를 옮겨 증권부, 사회부, 산업부 등을 거쳤다.김 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조합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