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비, 신문광고 추월

온라인 광고규모 2년째 1위

모바일 광고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신문 광고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5 광고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광고비는 8249억원으로 신문 광고비(7867억원)를 추월했다.


매체 소비형태가 TV, 신문 등 전통매체에서 모바일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광고주들 역시 이런 추세에 따라 광고비를 집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바일 광고비는 2012년 1584억원 규모로 신문 광고비(8202억원)의 5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3년도 7745억원으로 1년 새 5배 증가했다. 반면 신문광고비는 2012년 8202억원에서 지난해 7867억원으로 4.1%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광고산업 규모는 전년(13조3564억원)보다 2.85% 증가한 13조737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광고비 규모는 2조4029억원으로 2년째 지상파TV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수성했고 이어 지상파TV(2조825억원), 케이블TV(1조3488억원), 모바일(8249억원), 신문(7867억원), 잡지(4382억원)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14.7%), 케이블TV(12.1%), 지상파TV(8.3%), 모바일(6.5%) 등은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신문(-2.6%), DMB(-32.6%) 등은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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