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한국 문화 인상적...남북관계 평화적 해법 주목”
“마치 제임스본드가 된 것 같아요” 2016 세계평화기자포럼 셋째 날인 20일 한국의 문화유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안동의 풍경은 세계 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원에서 2시간 30분을 소요해 도착한 안동의 중소기업 웰츄럴. 직원들의 환대에 기자들의 피곤한 기색도 완전히 가신 듯 했다. 공장에 도착하자마자 옷 위에 흰 가운을 나눠 입고 흰 모자와 신발까지 커버로 감싼 기자들은 생소한 체험에 연신 서로 카메라를 찍어주며 신이 난 모습이었다. 캐나다 에스피드 코 군사잡지의 스콧 레이몬드 테일러 기자는 “마치 내가 영화 0
[미디어] "가장 한국적 도시 안동…평화 위한 언론인 지지"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6 세계평화기자포럼’ 셋째 날인 20일 해외 기자들과 함께 한 만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인 여러분의 노력과 뜻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최근 국제적 제재조치에도 북한은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5차 핵실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진정한 세계평화를 갈망하는 언론의 진심어린 노력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의 단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찾아주신 이곳 안동은 ‘한국 속에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다. 또 오랜 역사 속에서 수
[미디어] “새마을운동 국제화 관심 가져달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일 경북도청사 1층 디미방에서 세계평화기자포럼 참가자와 만나 "경북은 700년 한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문화의 고향으로서 다양한 유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북은 우리나라 고택의 40%를 소유할 정도로 인류문화를 상징하는 곳"이라며 "또 세계적인 기업인 포스크와 삼성,LG 등이 자리하고 있는 곳인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쟁 후 가난했던 대한민국은 새마을 운동을 통해 발전하고 국제화에 성공했다"며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사·부음] 4월20일 부고
▲김방홍 KBS 보도본부 에디터 부친상김여만씨 별세, 김방홍(KBS 보도본부 디지털뉴스 에디터)씨 부친상, 이선화(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시부상 = 20일 오전 7시20분, 제주시 부민장례식장 2분향실, 발인 22일 오전 7시 ☎ 010-2939-6043
[미디어] 25년치 뉴스 빅데이터 분석 가능하지만 갈 길 멀어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이 19일 출범시킨 뉴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빅 카인즈(BIG KINDS)’를 두고 업계에서 기대와 의구심이 교차하고 있다. 기자들에게 데이터 저널리즘을 위한 ‘좋은 무기’가 생겼고, 뉴스의 활용성을 넓혔다는 점에 대해서는 평가하면서도 유용성과 장래성, 비전 등을 두곤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언론재단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스 빅데이터, 뉴스미디어의 미래를 열다’ 행사를 개최하고 ‘빅 카인즈’의 면면을 공개했다. 25년 동안 축적한 3000만 건의 뉴스 데이터가 있는 공공DB ‘카인즈
[만평] 기협만평 2016.4.20
[미디어] 내 삶의 조화와 균형을 위해
매달 가족과 함께 즐기는 ‘휴양림 여행’벌써 거의 넉 달 전 얘기가 됐지만 올해 첫 날 아침에도 눈을 뜨고 가장 먼저 한 일은 휴양림 예약이었다. 9시 정각. 숙취의 괴로움 속에서 노트북을 켜고 인터넷에 접속해 ‘광’ 클릭 돌입. 다행히 이번에도 2월 마지막 주말 충남 예산에 있는 ‘봉수산휴양림’ 숲속의 집 예약에 성공했다. 이것이 매달 1일 아침이면 반복되는 내 모습이다. 벌써 5년째다.되돌아보면 기자가 아닌 생활인 남편과 아빠로서 내 점수는 ‘낙제’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이른 아침 출입처로 나가 퇴근 뒤 밤늦게까
[미디어] 한국일보 기자들 “살림살이 나아졌네요”
지난 2013년 장재구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 이후 숱한 고비를 넘기고 동화기업에 인수합병된 한국일보가 최근 정상화를 넘어 고무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2년 연속 평균 임금 두 자릿수 인상에 이어 전 사원 호봉제 전환, 기본급 비율 상승 등 직원들의 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일보는 지난해 2월 기업회생절차에 따라 삭감된 임금 15%를 복원하고 그 해 5월 임금협상을 진행해 임금 11%를 인상했다. 이어 지난 8일에도 임금 10%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임협을 최종 타결했다. 노조에 따르면 15년차 기자의 평균
[미디어]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도식
한국전쟁 취재 과정에서 숨진 종군기자 18명의 영령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기자협회는 제39회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도식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통일공원에 있는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념비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도식에는 종군기자동우회, 대한언론인회, 6·25참전동우회 등이 참여한다. 기자협회는 한국전쟁을 전 세계에 보도하다가 희생된 한규호 서울신문 기자 등 국내외 기자 18명의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일선기자들의 성금과 사회 각계 지원금을 받아 1977년 추념비를 건립했다. 기자협
[미디어] 野3당, MBC녹취록 청문회·공영방송 공정성 강화 공조할 듯
20대 국회가 ‘여소야대’의 구도가 되면서 향후 언론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언론관계법 개정을 놓고 이견이 없는 데다 야당 공천을 받은 MBC 출신들이 대거 20대 국회에 입성하면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박영선·정동영 의원(이상 4선), 노웅래 의원(3선), 박광온·신경민 의원(이상 2선), 김성수·최명길 당선자(초선) 등이 MBC 출신으로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KBS이사회(정부·여당 7명, 야당 4명)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여당 6명,
[미디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찾습니다”
언론사들이 미래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정 부서나 팀 중심으로 해왔던 사업 발굴을 사내공모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거나 전담 부서를 별도로 두고 있는 추세다.실제로 매일경제는 지난달 출범시킨 사내벤처 1호인 ‘엠로보’뿐 아니라 네이버와 논의 중인 조인트벤처 ‘트레저(가칭)’도 사내 아이디어가 초석이 됐다. 중앙일보도 지난달 말까지 ‘버티컬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사내 모바일 앱)’을 열고 지난 18일 1개 아이디어를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쯤 또 한 차례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도 지난 2월 기
[미디어] 한국기자협회, 중국단기연수 참가자 발표
한국기자협회는 19일 1차 중국단기연수 참가자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중국단기연수는 오는 6월13일부터 5박6일간 중국 베이징 등에서 열린다. △강병운(전남매일) △강주형(한국일보) △김능현(서울경제) △김동현(tbs교통방송) △김응삼(경남일보) △김진수(광주매일) △나주석(아시아경제) △박경은(경향신문) △박성진(충청일보) △박경호(경인일보) △박용준(아시아투데이) △서기열(한국경제) △손원교(춘천MBC) △신진호(중앙일보) △양영은(KBS) △원수경(뉴스토마토) △위병기(전북일보) △이경희(전주MBC) △이규진(아주경제)
[인터뷰] “오아시스 같은 글 쓰고 싶어요”
양변기는 왜 흰색일까? 천장 마감재로 쓰는 석고보드에는 왜 지렁이 무늬가 있을까?신아름 머니투데이 기자의 칼럼에 그 답이 있다. 그는 가구, 그릇, 벽지, 시멘트, 타일 등 ‘시시콜콜’한 인테리어 이야기를 담은 ‘신아름의 시시콜콜’을 3년째 연재 중이다. 그는 송정열 머니투데이 중견중소기업부장의 제안으로 칼럼 연재를 시작했다. 이 부서는 2013년 신설되면서 산업1부가 담당하던 건축자재 등을 맡게 됐다. 그동안 비중이 작았던 분야였기에 송 부장과 신 기자 등 부원들은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전략을 고민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
[오피니언] 최저임금 인상과 기본소득
미국 민주당의 대선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낮춘다며 반대 소신을 펴고 있다. 뉴욕 경선을 앞두고 지난 14일 브루클린에서 열린 민주당 TV 토론회에서 그는 이러한 견해에 대한 도전을 받았다. 사회자가 “당신이 (자유무역 반대를 통해) 미국에 일자리를 다시 가져오겠다고 하는 어떠한 방법도 미국 내 물가를 상승시켜 결국 빈민과 중산층에게 피해가 돌아갈텐데 그 점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다. 샌더스의 대답은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리는 것에서 시작할
[오피니언] 20대 국회에 바란다
차가운 겨울을 보내는 해직언론인들에게 봄이 찾아올 수 있을까.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은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을까. 공영방송은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국민을 위한 언론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지만 변화의 바람은 불어오고 있다.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했고, 야당은 승리했다. 꽉 막힌 미디어 시장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까. 누구는 희망을 갖고, 누구는 패배의 경험에서 섣부른 판단을 경계한다. 그래도 변화할 수 있는 시그널이다. 20대 국회는 실타래처럼 얽힌 언론계의 현안을 직시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