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바로잡습니다>

지난 10월 12일자 본보 인터넷판에 게재된 ‘문화일보 사장 사과문 게재 거부’ 기사 가운데 “문화일보 평기자들과 편집국 간부들로 구성된 노사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이병규 사장과 만나 신씨 누드사진 보도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문 게재를 요구했다”는 내용을 확인한 결과, 문화일보에는 편집국 평기자들과 편집국 간부들로 구성된 노사비상대책위원회가 존재하지 않고 노조 공정보도위원들로 구성된 비대위가 있을 뿐이며  따라서 노사비대위가 이날 이병규 사장을 만나 사과문 게재를 요구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기에 바로잡습니다.

문화일보 편집국 간부들은 평기자들로 구성된 노조 비대위와 이번 사태에 대해 양측의 입장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향후 입장 표명에 대해 사장에게 의견을 구했을 뿐이라며 노조측은 사과문을 요구했고, 편집국 간부들은 입장표명이나 사고 등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밝히자는 식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며 사과문을 내자고 결정된바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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