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회장, TBC개국 40주년 축사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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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사진)이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TBC(동양방송) 개국 40주년 행사에 초대되자, 언론계 안팎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홍 회장은 축사에서 “중앙일보는 TBC가 없는 가운데 꿋꿋하게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TBC는 항상 제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약 4분동안 진행된 축사 대부분을 동양방송과 선친(홍진기 전 동양방송 사장)에 대한 추억담으로 할애했다.



이날 TBC개국 기념행사는 홍두표 전 동양방송 사장 등 TBC가족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TBC는 1980년 방송통폐합 조치로 KBS로 병합됐다. 김신용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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