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인사 축하메시지-미우라 카츠노리 일본 신문노련 위원장

"한·일간 평화연대 펴나가야"




   
 
   
 
내년은 일본 패전으로부터 60년이 됩니다. 그간 일본은 평화헌법을 지키고 전쟁에 직접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평화헌법을 버리고 일본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려는 세력의 움직임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할만한 흐름을 바꿀 수 있는지가 일본의 언론과 거기서 활동하는 우리들에게 던져진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지난 1백년의 역사는 우리들에게 수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일본이 두 번 다시 잘못된 길을 밟지 않도록 우리들은 평화의 연대를 펴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국기자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축하메시지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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