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도 매각 공고 낸다… "회생계획 인가 전 매각 목표"

매각자문사 한영회계법인 확정, 이달 중 공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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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JTBC가 이달 중 매각 공고를 내고 ‘회생계획 인가 전 매각’에 본격 속도를 낼 계획이다.

JTBC는 14일 매각자문사로 한영회계법인을 확정하고 이달 중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회계법인은 8월 말부터 시작된 JTBC 회생 절차의 조사위원을 맡아왔다.

JTBC는 “한영회계법인은 법원 조사위원으로서 JTBC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이미 파악한 만큼, 향후 신속한 M&A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생계획안 인가 전 매각을 목표로 10월 중 매각 공고 등 절차를 빠르게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TBC에 따르면 한영회계법인은 “드라마·예능 콘텐트 제작 역량과 IP(지식재산권) 자산, 종합편성채널 1위의 뉴스 시청률 등 높은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JTBC는 국내 방송·콘텐트 시장에서 보기 드문 대형 매물”이라고 평가하며 “매각 절차에 앞서서도 복수의 원매자들이 관심을 보여왔으며,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면 시장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달 중 매각 공고가 나면 인수의향서 접수와 실사, 입찰의 순서로 매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계약과 관련 법원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이후로 예정된 회생계획 인가 전에 매각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JTBC 안팎에선 인수의향사로 기업 5~6곳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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