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경향신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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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이기수 사회에디터가 선임됐다.


이 에디터는 6~7일 진행된 임명동의투표에서 유권자 246명 중 120명(56.6%)의 찬성표를 얻어 신임 편집국장에 당선됐다. 투표율은 86.2%(212명)였다.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한 이 편집국장은 노조위원장, 주말기획팀장, 정치부장, 정책사회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기자협회보와의 통화에서 “엄중한 시기에 큰 역할 맡게 돼서 마음이 무겁다”며 “많이 듣고 소통하면서 편집국을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결국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건 킬러콘텐츠이기 때문에 킬러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집중과 선택을 하겠다”며 “경향신문의 목소리를 내고 경향신문의 역할이 커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아영 기자 sbsm@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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