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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다스 주인 밝혀지면 BBK 사건 전모 알 수 있어”

[10월26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강아영 기자2017.10.26 09:47:18

“박근혜·서청원·최경환 출당, 홍준표 정치생명 걸린 일”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출당 조치에 대해 “홍준표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면 내년 지방선거는 보나마나 폭망”이라면서 한 말. 류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과 서, 최 의원 출당이 좌절하게 될 경우를 묻는 질문에 “혁신위의 가장 중요한 혁신안을 당에서 안 하겠다고 하면 저희들도 혁신할 필요가 없다”며 “만약 인적청산에 실패하게 되면 제가 보기에 당 대표도 중대결심을 해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를 이끌어야 되는데 이 문제로 흔들리면 앞으로 공천이나 여러 가지 당에서 민감한 문제들에 어떻게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홍 대표가 대표직 사퇴란 배수의 진을 쳐야 한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힘을 실어 달라”면서 “당 내에 서, 최 의원의 출당 반발이 거세다고 하는데 별로 거세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한국투자공사·한국재정정보원·국제원산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박영선 의원이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에게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선정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뉴시스)

“다스 MB 것으로 밝혀지면? 감옥행”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최근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으로 밝혀진다면 굉장히 심각한 법적인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며 한 말. 박 의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검찰의 자료를 토대로 한다면 다스는 제3자의 것이다. 도곡동 땅의 주인이 형 이상은, 또 처남 김재정 소유로 되어 있지만 ‘제3자의 것으로 본다’는 검찰 수사결과의 발표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당시에 도곡동 땅이 누구의 것이냐는 것은 검찰의 캐비넷에 또 국세청에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도곡동 땅의 매각대금이 다 다스로 갔고 다스가 BBK 김경준의 회사에 19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도곡동 땅과 다스는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다기보다 ‘이퀄’”이라며 “다스로 지금 모든 것이 수렴되고 있다. 다스의 주인이 누군인지 밝혀지면 BBK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민주노총 만찬 불참 비판? 청와대 오만함과 경솔함도 비판해야”
-남정수 민주노총 대변인이 cpbc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서 최근 민주노총이 청와대 와 노동계 인사들과의 만찬 회동에 불참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한 말. 민주노총은 산하 산별노조 5곳만이 아니라 16개 산별노조 대표가 모두 참석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남 대변인은 “양대 노총의 각 조직이 대표성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옳다는 게 저희들의 입장이었다”며 “그런데 청와대의 제안처럼 5개, 또는 그 5개도 청와대의 기준에 맞는 사업장이나 산별노조를 이미 택해놓고 있었고,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고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었다. 민주노총의 대표적인 조직이 산별조직이라고 그렇게 제안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 이번 만찬 불참이 12월 지도부 선거를 앞둔 민주노총의 정치적 행보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며 “민주노총 안에는 물론 불참 결정에 대해 참여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70만 가까이 되는 노동조합 대중조직이고 이 결정 자체가 특정한 입장이나 또는 선거를 앞둔 이해관계에서 나온 결정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대표 고집 세…통합 불씨 남았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최근 바른정당 통합 논의가 당내 거센 반발에 부딪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과 관련해 “아직은 불씨가 있는 것 같다”며 한 말. 박 전 대표는 “안철수 대표는 굉장히 고집이 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계속 밀고 가는 끈질김이 있다”며 “지금은 국정감사에 전념하고 더 소통을 해서 당 중의에 따르는 것이 지도자다. 자기 고집대로 끌고 간다는 생각은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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