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아탈 셈버링 데파리 인도네시아기자협회 지역위원장, 떼구 산토사 인도네시아기자협회 국제관계 위원장 등과 환담을 나누며 대표단 13명을 환영했다.
대표단은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중앙일보, MBC월드 등 언론사를 견학하고 제주, 창원, 사천에 있는 기업들을 찾을 예정이다. 출국 전날인 26일에는 파주 DMZ에서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한편 한국기자협회와 인도네시아기자협회는 지난 2013년 6월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매년 상호 국가를 방문하는 등 4년째 교류하고 있다.
김달아 기자 bliss@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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