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정성인 경남도민일보 기자(경제부장)가 선임됐다.
정 지회장은 1999년 경남도민일보 창간과 함께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를 거쳐 문화부장과 논설여론부장, 뉴미디어팀장 등을 담당했다.
정 지회장은 “미디어환경 변화로 직업인으로서의 기자들이 설 자리가 축소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기자 양성 지원활동에 신경쓰겠다”며 “지역 분위기가 기자에 대한 잇따른 소송으로 위축되는 상황인데 총의를 모아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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