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노조위원장에 허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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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지회장 겸 노조위원장에 허정헌 기자가 선출됐다. 허 지회장은 24~25일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유권자 203명(총 조합원 215명 중 해외체류 및 휴직자 12명 제외) 중 164명(87.23%)의 찬성표를 얻어 선출됐다. 투표율은 92.61%(188명)였다.


허정헌 지회장은 2007년 한국일보사에 경력으로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경제부, 생활과학부를 거쳤다. 현재는 산업부 IT 팀장으로 있다. 노동조합에서는 부위원장,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허 지회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조직 내 원활한 소통, 공정보도 등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조합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회사에 적극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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