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133호 4면에 보도된 ‘KBS 뉴스 이상기류’ 제하 기사와 관련, “이수동씨 구속영장 보도는 앵커멘트로만 간단하게 처리해 기자 리포트로 다룬 타 방송사와 대조를 이뤘다”는 부분은 다른 방송사도 앵커멘트로만 처리했으며, 당시 영장청구가 9시 뉴스가 진행중이던 9시17분경에 이뤄짐에 따른 것이었으므로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해당 취재기자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국가기간산업 파업과 관련 시민단체나 노동조합의 모니터 보고서를 인용한 일부 내용도 사실확인 과정의 잘못이 있었기에 바로잡습니다. 민영화와 관련 “TV토론으로 공론화하자는 발전노조의 주장도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는 3월 9일 <심야토론>에서 이 문제를 토론 주제로 다뤄 공론화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노조 입장은 한번도 단독꼭지로 다루지 않았다”는 부분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본지 1133호 6면 대한매일 유승삼 사장 인터뷰 중 “업무보고를 녹음하는 것은 유 사장의 꼼꼼함의 한 단면일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 대한매일은 “유 사장 지시가 아니라 경영기획실 관행에 따른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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