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기념공원 세계적 평화 성지로"

[2016 세계평화기자포럼] 서병수 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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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은 21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한국기자협회가 개최하는 세계평화기자포럼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언론자유 신장에도 기여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부산을 찾아주신 세계 각국의 기자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부산은 6·25전쟁 당시 한국의 임시수도였고 지금도 그 흔적을 많이 안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UN기념공원은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는 곳으로, 부산은 이곳을 세계적인 평화의 성지로 가꾸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10위권의 관광·MICE 도시이자 영화·영상산업 도시이기도 한 부산은 글로벌 금융도시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도시이자 관광컨벤션 도시인 부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확인하고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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