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광주전남·전북협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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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28일 전남 광주에서 장필수 광주기자협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28일 광주전남·전북기자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자들의 권익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에서는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을 비롯해 최진화 부회장, 김재정 편집위원장, 조기철 전남매일 지회장, 선정태 무등일보 지회장 및 구길용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최현수 지역언론대책소위위원장이 참석해 기자협회 특위 활동 방향과 5·18 언론인상 확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연수·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가장 먼저 광주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임기를 같이 시작하게 됐는데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지역언론사 출신인 정 회장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중앙은 물론 지방의 언론발전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전북 전주에서는 장태엽 전북기자협회장을 비롯해 임상훈 사무국장, 장정철 전북도민일보 지회장, 박찬익 전주MBC 지회장, 김선홍 전라일보 지회장 및 이균형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유룡 지역방송발전소위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기자들의 자기계발 기회 확대, 등반대회 장소 변경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지역언론활성화특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태엽 전북기자협회장은 “‘우공이산’이라는 별명처럼 꾸준히 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기자협회와 전북기자협회가 앞으로 더욱 상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지역 회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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