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최일선에 선 의료진

[6월12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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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2일자 1면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메르스 환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병원 밖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등은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 직원들이 지하철 왕십리역에서 방역 활동을 하는 모습을 1면에 실었다.

 

▲조선일보 12일자 1면

 

국민일보, 조선일보 등은 의료진과 환자들을 응원하는 글귀를 적고 있는 시민들의 사진을 1면 사진으로 택했다. 국민은 “메르스와의 전쟁 최일선에는 의료진이 있다. 고통을 견뎌내는 환자도 있다”며 “대형 패널에 ‘포기하지 말자’ ‘힘내세요’ ‘파이팅’ 등의 글귀가 가득하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12일자 1면

 

중앙일보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메르스와 싸우는 김현아 간호사의 편지를 1면에 싣고 방역복을 입고 격리병동을 지키는 의료진들의 모습을 관련 사진으로 전했다.

 

▲세계일보 12일자 1면

 

이어 세계일보는 우리나라 보건당국과 회의를 갖기 위해 입국한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센터 전문가들의 입국 모습을 1면에 전했고, 동아일보는 ‘대지도 아프다’는 제목의 1면 사진을 통해 가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동아는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은 평년 강수량의 절반을 기록하며 역대 세 번째로 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동아일보 12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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