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아베, 역사적 진실 인정해야"

[6월10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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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10일자 1면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지난 9일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를 진료 중인 의료진을 격려 방문했다. 국민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는 관련 사진을 1면에 실었다.

 

국민은 “최 총리대행은 오전에 열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 자리에서 ‘현 상황은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지만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키 위해 심각 단계 수준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 각 부처를 독려했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 10일자 1면

 

경향신문은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 모습을 싣고 “메르스 대책본부는 이 중환자실 의료진과 환자 전원을 격리하는 코호트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10일자 1면

 

중앙일보는 ‘메르스 최전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이 방호복을 입고 격리병실로 들어서는 모습을 1면 사진으로 택했다. 동아일보는 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WHO 합동조사단을 1면에 실었다.

 

▲한겨레 10일자 1면

 

한겨레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와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이 대담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1면에 실었다. 한겨레는 “이들은 대담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역사적 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국일보는 재창간 선포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의 사진을 1면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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