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춘기부터 중2병까지

중앙일보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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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라는 말이 있다. 어른들의 눈에 비친 중2의 모습이 사춘기의 고민과 방황이라기보다는 허세와 겉멋에 물들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삼기 때문에 쓰이는 말이다. 3.5춘기라는 말도 있다. 중2병보다도 더 이르게 찾아온 반항기를 일컫는 말이다.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은 중2병과 3.5춘기를 앓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이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어른들 사이에 소통의 징검다리를 놓아보고자 10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속마음을 심층 인터뷰했다.


그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해 10대의 현실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한편 단순히 개개인의 사례를 넘어 사회구조적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다산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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