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사를 위한 문학적 글쓰기

박래부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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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밝히는 힘, 파헤치는 힘이 아무리 크다 해도 그것이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면 기사의 위력은 반감된다. 독자의 눈높이에서 독자의 지성과 감성을 자극하며 기자와 함께 사건의 한복판에 뛰어들고 난해한 퍼즐을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당기는 힘, 저자는 그 힘이 ‘문학’에 있다고 말한다. 뉴스 문장에서도 품격과 글의 맛을 살려야 하며 평이한 어휘일지라도 깊고 신중한 사고를 통해 정제된 글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철저히 실제 기사와 기사 쓰기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좋은 기사를 선별해 예문으로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같은 사건을 소재로 어떻게 기사로 풀어내는지 실제 신문에 실렸던 기사를 통해 비교해본다.


어떤 시각에서 접근하고 어떻게 풀어가는지 살피기도 하고 뉴스가치가 전혀 없는 나쁜 기사를 예로 보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지적한다. 

-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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