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고향집, 설 연휴 민족 대이동 시작

[2월18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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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기 위한 귀성 행렬이 설 연휴 하루 앞둔 지난 17일부터 시작됐다.

 

1722일 귀성·귀경 이동 인원은 작년보다 456만명 늘어난 3354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향신문

경향신문은 설을 앞두고 경북 봉화의 5일장 날, 한 할머니가 도라지 한 줌을 내놓고 팔기 위해 헐고 해진 손으로 도라지를 손질하는 장면을 담았다.

▲동아일보

동아일보도 '고향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1면 사진 기사를 통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부산역 맞이방에서 할머니가 기차를 타고 먼 길을 찾아온 손주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모습을 실었다.

 

▲서울신문

서울신문도 명절을 쇠기 위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역귀성한 것도 트렌트로 자리 잡혔다며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7일 전북 부안에서 서울로 올라온 외증조할머니와 친할머니가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에서 마중 나온 손녀의 볼에 입맞춤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계일보

 

세계일보과 조선일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서울역 KTX플랫폼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귀성가족들의 모습을 실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JTBC 막내 기자들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하는 장면을 담았다.

 

▲한겨레

한겨레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흥월1리 노인회 어르신들이 새해 설날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을 전했다.

▲한국일보

 

한국일보는 설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한복을 차려입은 한상리씨 가족이 강원 영월군 주천명 평창강에 놓인 섶다리 다리를 건너 고향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국민일보

국민일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와 함께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장면을 실었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리 정부가 풀어나가야 할 개혁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 총리께서 풍부한 경륜과 리더십으로 잘해나가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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