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저널리즘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이성규 블로터미디어 기자·최진순 한국경제 기자

  • 페이스북
  • 트위치

한국 저널리즘에서 독자와 시청자는 온데간데없다. 제목 장사와 베끼기 뉴스 탓에 한국 저널리즘은 상처입고 고사 직전이다.


이 책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상처 입은 한국 저널리즘의 폐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특히 저널리즘의 기회와 미래를 살피기 위해 시장과 기술이란 두 개의 키워드로 접근했다. 실제 ‘저널리즘과 시장’ ‘저널리즘과 혁신’ ‘저널리즘과 기술’ 등을 통해 뉴스 공급자의 혁신, 디지털기술의 가능성과 혁신 과제, 디지털 뉴스 유료화 등에 대한 방향성 및 과제를 제시했다.


또 한국 저널리즘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7명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포털과의 관계, 조직 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성찰과 혁신 의지를 담았다.


이 책은 뉴스조직과 기자 그리고 저널리즘의 미래를 탐색하는 연구자들에게 좋은 교과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문각



김창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