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가 온라인 홍보·마케팅 통합 지원 서비스인 ‘DT비즈넷’을 지난 10일 오픈했다. DT비즈넷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언론홍보에 취약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디지털타임스 인터넷마케팅팀은 언론을 통한 마케팅과 홍보 부분의 장벽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지난 6월 사업을 구상해 11월 초에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 카테고리는 ‘DT비즈’ ‘브랜드홍보’ ‘체험바이럴’ ‘매출상승마케팅’ ‘통합언론홍보’ 등 다섯 개로 구성됐다. ‘DT비즈’는 디지털타임스의 온·오프라인 광고와 콘텐츠 제휴 서비스이며, ‘브랜드홍보’는 각 기업의 공식 블로그·카페·SNS 개설 및 운영을 돕는 서비스이다.
서해 마케팅팀 과장은 “DT비즈넷은 분야별로 나눠져 있는 소규모 대행사들의 업무를 한 데 묶어 통합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존 대행사들과 차이가 있다”며 “언론사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만큼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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