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1일 심사회의를 열고 제289회(2014년 9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JTBC의 ‘국가 기능장 부정비리’ 등 총 7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 부문
△JTBC 사회2부 이지은, 윤샘이나 기자 ‘국가 기능장 부정비리’
△TV조선 경제부 윤해웅, 김하림, 이현준 기자 ‘홈플러스, 개인정보 팔아 100억원 폭리’

◇취재보도2 부문
△JTBC 사회1부 김상진, 윤영탁 기자 ‘포스코 공장 페놀 유출 1년…오염 확산, 주민 중독’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 박성준, 김수미, 오현태 기자 ‘대한민국 검시 리포트’

◇지역 취재보도 부문
△부산MBC 보도국 조재형 기자, 영상미술센터 김효섭 기자 ‘부산도시가스 부풀린 투자비에 부당요금’
△KBS청주 보도국 이정훈, 함영구, 옥유정, 진희정, 김학겸, 이대용 기자 ‘특전사 가혹 훈련 사망 사고’

◇지역 기획보도 방송 부문
△포항MBC 보도제작국 장성훈 기자 ‘월성 1호기; 가려진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