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와 저널리즘-일본의 사례

다지마 야스히코 조치대 교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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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의혹, 부패, 거짓을 저널리즘이 독자적으로 조사해 보도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행위가 탐사보도이다. 주권자인 국민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권력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 그리고 저널리즘은 그것을 알릴 의무가 있다. 저널리즘이 당국으로부터 받은 정보만을 보도해서는 권력을 감시할 수 없고, 숨겨진 의혹이나 부패를 드러낼 수가 없다.”

받아쓰기 저널리즘이 횡행하는 한국 언론의 현실에서 탐사보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기성 미디어가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탐사보도가 고려되고 있으며 탐사보도를 강화하는 방침은 중앙지, 지방지 할 것 없는 언론계의 동향이다.

이 책은 한국 언론과 닮은 일본 사례를 통해 탐사보도의 영역, 역할, 영향력을 탐색한다. 또 중앙일보, 뉴스타파, 개인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의 탐사 저널리스트 인터뷰를 실어 한국에서 탐사보도의 새로운 가능성을 진단한다.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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