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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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이영돈 PD  
 
채널A의 간판 프로그램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의 진행자인 이영돈 PD(전무)가 최근 회사 측에 사의를 표명했다.

특히 이영돈 PD가 전무로 승진한지 1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5월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서 회사와의 불화설이 사의 표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나 현재 이 PD나 회사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영돈 PD는 종전 직장인 KBS에서 ‘소비자 고발’로 큰 인기를 얻었고, 2011년 6월 채널A로 이직한 이후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비롯해 ‘이영돈PD의 논리로 풀다’, ‘이영돈 신동엽의 젠틀맨’ 등에 출연했다.

채널A 관계자는 “아직 사표는 내지 않고 사의만 표명한 상태”라며 “5월까지 녹화분이 확보됐기 때문에 당분간 프로그램 방영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김창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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