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강원기자협회장에 안은복 강원도민일보 기자가 선출됐다.
강원기자협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안 기자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안 협회장은 “강원 지역에 나눠져 있는 춘천권과 원주권, 영동권을 화합하고 하나 되는 강원기협을 만들겠다”며 “지방언론사들이 한국기협에 소외감을 느끼는데 보다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한국기협과의 관계를 잘 맺고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협회장은 지난 2001년 강원도민일보에 입사해 편집부, 사회2부, 사회부, 지역사회부를 거쳐 현재 정치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민일보 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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