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는 23일 신임 편집국장에 최훈 편집국 정치국제부문에디터를 선임했다.
최 신임 편집국장은 1988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등을 거쳤으며 정치데스크, 토요섹션부문에디터, 기획조정담당 등을 두루 거쳤다.
1년6개월 간 편집국을 이끌었던 김종혁 편집국장은 중앙일보 마케팅본부장 겸 중앙엠앤씨 대표 상무보에 임명됐다.
한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장남 홍정도씨는 JTBC 대표이사 부사장에 임명됐다. 올해 1월에 부사장에 임명된 홍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 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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